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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13일 미국 혈액학회(ASH 2022)에서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SB12’의 추가 통계분석을 통해 오리지널의약품과 동등성을 충족시킨 견실성(Robustness)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SB12는 미국 알렉시온(Alexion)이 개발한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비정형용혈성요독증후군(aHUS) 등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인 솔리리스(Soliris)의 바이오시밀러다. 현재 현재 국내와 유럽에서 판매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발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9
순환종양세포(CTC) 기반 액체생검 개발기업인 싸이토젠(Cytogen)이 미국 현지 실험실표준 인증연구실(CLIA LAB) 확보를 목적으로 엑스퍼톡스(ExperTox)와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싸이토젠은 엑스퍼톡스의 지분 100%에 해당하는 발행주식 100만주를 730만달러(96억3892만원)에 취득하게 된다.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16일이며, 이에 앞서 9일 이사회에서 인수 결정을 내렸다. 엑스퍼톡스는 진단사업을 통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내 100여개 이상의 병원, 연구소와 거래하고 있다. 엑스퍼톡스는 1996년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기존 경기도 용인시에서 서울시 서초구로 연구소를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새롭게 자리잡은 서울시 서초구 M11 빌딩은 인공지능 관련 업체가 집중돼 있는 강남 및 판교 일대와 가까워 해당 분야의 우수 인력 모집이 용이하다고 목암측은 설명했다. 목암연구소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개발은 다양한 학문 영역을 융합하는 분야이고 전세계적으로도 대세가 되는 분야인 만큼 연구에 매진할 우수 인재를 발견하고 육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구소 이전을 발판 삼아 우수한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사업 능력을 강화해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파킨슨병 후보물질 ‘ABL301(α-SynxIGF1R)’의 미국 임상1상에 들어간다. 다만 고용량 투여군은 부분보류(partial hold) 조치를 통지받았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ABL301에 대한 미국 임상1상 IND 결과 부분보류 조치를 받았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부분보류란 임상시험계획서(IND)에 제출한 임상은 진행하되, 특정 프로토콜·파트에 대해서는 지연되거나 중단됨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는 에이비엘바이오가 지난 10월 첫번째로 제출한 ABL301의 임상1
바이오노트는 1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공모가를 9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37개 기관이 참여했다. 당초 바이오노트의 희망 공모가밴드는 1만8000~2만2000원으로 공모를 통해 최대 286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었으나, 공모가 하향조정으로 공모금액은 공모금액은 936억원으로 축소됐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9170억원수준이다. 바이오노트는 13~14일 청약을 거쳐 오는 22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바이오노트는 유전자재
RNA 치료제 플랫폼기업 올리패스(Olipass)는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전환우선주(CPS) 30억원을 제3자배정 방식으로 발행하기로 결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전환우선주 증자의 납입일은 12월 19일이며 발행가는 주당 4715원이다. 발행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시점부터 보통주로 전환이 가능하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이번 증자는 내년 봄으로 예정된 비마약성 진통제 임상2a상 2단계 1차 중간분석 결과 확인 등 회사의 주요 단기마일스톤을 감안해 제한적인 금액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리패스는 호주에서 관
항체치료제 개발기업 파멥신(PharmAbcine)은 12일 미국 머크(MSD)와 VISTA(V-domain Ig suppressor of T cell activation) 항체 'PMC-309'의 임상1상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머크는 파멥신에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를 호주에서 진행 예정인 고형암환자 대상 PMC-309 임상1상에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임상에는 PMC-309와 PD-1 항체 병용요법이 포함되어 있다. PMC-309는
셀리드(Cellid)는 9일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1'의 임상2b상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이 임상은 백신 미접종자 또는 코로나19 미감염자를 대상으로 투여하는 기초접종 전용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1의 임상 2b상으로 지난 1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셀리드는 전세계적인 오미크론 변이형 확산에 따라 국내외 항체보유율 및 백신접종율이 증가해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으며,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하는 백신개발은 현 상황을 고려할 때 추가접종 백신 대비 경제성이 높지
바이오노트(Bionote)가 코로나19 엔데믹(endemic) 상황에서의 지속성장을 위해 신제품 런칭, 인수합병(M&A), 글로벌 유통판매 네트워크 확대 등 3가지 전략을 내놨다. 먼저 바이오노트는 내년 신규 동물용 분자진단 및 화학진단기기를 런칭하고 서유럽지역 유통기업 및 글로벌 동물진단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를 통해 동물진단 분야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다. 바이오컨텐츠 부문에서는 계열사인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인수한 미국 메리디안 바이오사이언스(Meridian Bioscience)의 판매유통 네트워크를 이용해
스카이테라퓨틱스(SCAI Therapeutics)는 9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 ‘SCAI-001’의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스카이는 내년 1월부터 임상 2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SCAI-001은 스카이의 생체이용율 향상기술 모아시스(MOASIS™)를 사이크로스포린A(cyclosporine A, CsA1)에 적용한 개량신약이다. 스카이는 동물모델에서 기존 약물 대비 1/5~2/5의 적은 용량을 사용하며 90%까지 부형제를 줄였음에도 SCAI-001의 우수한 눈물생성 및
알테오젠(Alteogen)은 9일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의 배양공정에 대한 특허등록결정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향후 유럽 특허청 관할내 등록국을 선정하고 등록료를 납부하는 과정을 거쳐 특허 등록이 완료되게 된다. 이번 특허등록 결정은 한국, 러시아, 호주, 일본, 중국, 미국 등에 이어 7번째이다. 이로써 바이오시밀러 주요 의약품 시장에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권리를 보호받게 된다. 이번 특허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조과정에서 필수적인 배양방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생산성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9일 시리즈B로 260억원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온코닉은 지난해 시리즈A에 이어 누적 460억원의 투자금을 모았다. 이번 시리즈B에는 기존 투자자인 스톤브릿지벤처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 다올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신규투자자로 한국산업은행,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아주IB투자, 에스엘인베스트먼트, 디티앤인베스트먼트가 합류했다. 온코닉은 투자금을 이용해 P-CAB 후보물질 ‘OCN-101(zastaprazan, JP-
Janssen Pharmaceutical will initiate phase 3 clinical trial that directly compares the 3rd generation EGFR TKI 'Lazertinib' combination therapy with AstraZeneca's 'Tagrisso (Osimertinib)' in an adjuvant setting after surgery. This is an expansion to the earlier-stage in the market two years after J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9일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cenobamate)’가 프랑스에서 발매 허가받으며, 이로써 유럽 5대 시장(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에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3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판매승인을 획득한 후 ‘온투즈리™(ONTOZRY®)’라는 제품명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2021년 6월 SK바이오팜의 파트너 안젤리니파마는 온투즈리™를 유럽 최대 제약 시장인 독일에서 처음으로 발매했다. 세노바메
다중항체(multispecific antibody) 기반 면역항암제 바이오텍 머스트바이오(MUSTBIO)는 8일 시리즈B로 165억원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머스트바이오는 지난해 시리즈A 90억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5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한국투자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안국약품이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자로는 KDB산업은행, 원익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머스트바이오는 시리즈B 투자유치를 멀티클로징으로 진행해 추가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머스트바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가 8일 로이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로부터 자가면역질환 FcRn 항체 ‘바토클리맙(batoclimab, HL161)’의 기술수출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1000만달러(약 132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마일스톤은 바토클리맙의 글로벌 임상3상 첫번째 적응증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이다. 바토클리맙 임상개발은 로이반트 자회사인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6월 바토클리맙의 중증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MG)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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