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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ToolGen)은 30일 진핵세포 대상 크리스퍼(CRISPR-Cas9) 유전자편집 기술의 선발명자를 가리는 미국 저촉심사(Interference)단계 중 첫번째 단계인 모션페이지(Motion Phase)에서 선순위권리자(Senior Party) 지위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저촉심사 대상자인 UC버클리와 브로드연구소는 후순위권리자(Junior Party)의 지위에 머무르게 됐다. 회사측은 “저촉심사단계에서 선발명에 대한 입증책임은 후순위권리자에 있기 때문에 선순위권리자로 지정받은 툴젠은 미국 저촉심사의 두번째 단계인 Pri
펩트론(Peptron)은 29일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Imperial College)와 장기지속형 엑세나타이드 약물 ‘PT320’의 알츠하이머병(AD) 연구자주도 임상2상 공동연구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는 공학, 자연과학, 의학 등 이공계 분야에 특화된 대학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임상연구 책임자는 폴 에디슨(Paul Edison) 임페리얼 칼리지 교수가 맡았다. 에디슨 교수는 엑세나타이드와 같은 GLP-1R 작용제 ‘삭센다(Saxenda, liraglutide)’의 임상2상을 마무
대전지역 바이오테크 회사들을 중심으로 열린 ‘바이오테크코리아(BIO TECH KOREA)’ 2022년 행사가 28일 대전컨벤션센터(DCC)서 개막돼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기술벤처 중심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동반성장’을 슬로건으로 파트너링&컨설팅, 투자유치설명회, 컨퍼런스, 사업발표회, 전시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100여개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연구기관, 전문투자기관 등이 참여하여 바이오기업 및 혁신주체 간 기술교류, 네트워킹 확대를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셀트리온(Celltrion)은 29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아바스틴(Avastin, bevacizumab)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Vegzelma, CT-P16)’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에 따라 베그젤마는 국내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에 승인된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상피성 난소암 등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한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베그젤마의 허가 획득에 앞서 오리지널의약품 개발사와 글로벌 특허 합의를 마치고 출시를 위한 사전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셀트리온은 지난 8월부터
지아이이노베이션은 28일 IgE 저해약물 ‘IgETRAP(GI-301/YH35324)’과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ifidobacterium longum, B. longum) 균주 병용요법이 식품알러지에 효능을 보였다는 내용의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마이크로바이옴 개발기업인 지아이바이옴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17.69)에 게재됐다(doi: 10.1038/s41467-022-33176-1). 논문에 따르면 IgE는 알러지성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인자로,
신라젠(SillaJen)이 항암바이러스(Oncolytic virus, OV) 플랫폼 'GEEV(Genetically Engineered Enveloped Vaccinia)'와 이 플랫폼을 적용해 개발하고 있는 'SJ-600' 시리즈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라젠은 지난 2월 정맥투여가 가능한 항암바이러스 GEEV® 플랫폼의 특허를 출원한 이후 서울대의대에서 수행한 SJ-600 시리즈의 항암효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특허출원 내용을 보강해 국내 우선권주장출원, PCT 국제출원 및 심사청구를 완료했다. 현재 등록 심사를 진
대웅제약은 28일 에이조스바이오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항암신약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조스바이오는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바탕으로 합성치사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대웅제약은 후보물질에 대한 효능평가와 임상개발 등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계약금 등 상세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합성치사는 2개 이상의 상호작용하는 유전자가 동시에 기능을 상실했을 경우 세포가 사멸되는 현상을 말한다. 종양억제유전자에 변이가 일어난 암세포의 경우 이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8일 아일리아(Eylea, aflibercept) 바이오시밀러 ‘SB15’의 임상3상 중간결과를 미국 안과학회(AAO)에서 처음으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AAO는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연례 학술대회다. 회사측에 따르면 SB15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여덟 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이자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에 이은 두번째 안과질환 치료제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할 내용은 총 52주간 이뤄진 SB15 임상 3상의 32주차 중간분석 결과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0년 6월부터 2022년
일동제약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S-217622’의 국내 임상2/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변경신청했다고 지난 27일 공시했다. 공시된 문서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임상3상 코호트A(경증/중등증) 환자의 규모를 기존 1590명에서 780명으로, 임상2b/3상 코호트B(무증상/경증) 환자의 규모를 기존 600명에서 495명으로 축소하는 등 일부 프로토콜을 변경해 식약처에 임상변경 신청했다. 이번 임상변경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를 고려한 변경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해당
셀트리온(Celltrion)은 2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아바스틴(Avastin, bevacizumab)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Vegzelma, CT-P16)’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유방암 등의 적응증에 대해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지난 8월부터 유럽, 영국, 일본, 미국 등에서 승인받으며 주요 시장에서 승인을 마쳤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베바시주맙 시장 규모는 64억3530만달러
종근당은 26일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영주 종근당 대표를 비롯해 가톨릭대 조석구 산학협력단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Gen2C는 ‘Gene to Cure’의 줄임말로 ‘치료를 위한 유전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유전자를 이용한 혁신치료제를 개발해 인류건강에 기여하겠다는 종근당의 의지를 반영했다. 종근당은 Gen2C를 주축으로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효종연구소의 유전자치료제 분야 연구
대웅제약은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가 27일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ABP-450)’의 경부근긴장이상(Cervical Dystonia) 미국 임상 2상에서 1차종결점을 충족시킨 긍정적인 탑라인(Topline)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치료사업의 독점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는 미국의 20개 기관에서 경부근긴장이상 환자 57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했다.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은 4그룹으로 나뉘어 저용량(150 U, 14명), 중간용량(25
콜마그룹(Kolmar)이 KB인베스트먼트(KB Investment)가 조성하는 총 2500억원 규모의 글로벌 투자펀드에 단독출자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래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플랫폼 기업들을 발굴해 신성장동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는 KB금융그룹 산하 KB인베스트먼트가 운용을 맡는다. 콜마그룹은 한국콜마홀딩스, 한국콜마, HK이노엔, 콜마비앤에이치, 연우 등 5개사가 각각 100억원씩 총 500억원을 출자한다.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 속도가 빠른 미국을 중심으로 인도
셀트리온(Celltrion)은 27일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아바스틴(Avastin, bevacizumab)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Vegzelma, CT-P16)’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럽, 영국에 이은 승인으로 셀트리온은 일본에서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유방암 등의 적응증에 대해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말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베그젤마의 판매허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지놈앤컴퍼니(Genome&company)는 26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 ‘GEN-001’의 담도암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임상2상을 통해 진행성/불응성 담도암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GEN-001과 PD-1 저해제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 병용요법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GEN-001은 건강인의 장에서 분리 동정한 락토코커스락티스(Lactococcus lactis) 단일 균주 주성분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
제넥신(Genexine)은 26일 이사회을 열고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만7250원이며, 발행되는 신주는 579만7102주이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11월 1일이며, 1주당 0.2305470729주를 배정한다. 청약예정일은 12월 5~6일이다. 신주상장일은 12월 27일이다. 이날 제넥신은 보통주 1주당 0.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결정했다. 발행하는 신주는 928만2625주이며 신주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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