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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테라(UPPTHERA)는 유한양행(Yuhan)과 염증유발 단백질을 타깃하는 분해약물(degrader)에 대한 공동연구 및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업테라는 유한양행에 알츠하이머병(AD)과 염증성 질환을 타깃하는 염증유발 단백질(비공개) 분해약물에 대한 전세계 독점권리를 라이선스아웃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업테라는 아비나스(Arvinas)의 'PROTAC'과 같은 표적단백질분해약물(TPD) 기술을 구축하고 있다. 업테라는 유한양행으로부터 계약금을 포함해 특정 성과 달성시 마일스톤을 수취할 예정이며, 경상기
이오플로우(EOFLOW)는 31일 아랍에미리트의 의료유통 전문기업 걸프드럭(Gulf Drug)과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EOPatch)’에 대해 약 488억원 규모의 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걸프드럭은 이오패치에 대해 5년간 독점판매 권한을 갖는다. 판매지역은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인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등 6개국이다. 걸프드럭은 1969년 설립된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의료유통 전문기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걸프드럭은
CHA Medical & Bio Group announced on the 24th that officially began construction of its Cell Gene Biobank (CGB) facility in Pangyo, South Korea. Investing over $250 million in the project, the new 710,000 ft2 site will comprise one of the world’s largest single facilities for cell and gene therapy
아이씨엠(ICM)은 31일 호주에서 진행중인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벡터 기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ICM-203’의 임상1/2a상에서 투약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씨엠은 이번 임상을 통해 ICM-203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투약 이후 1년에 걸친 추적관찰을 통해 유효성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모든 코호트에 대한 투약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임상 모니터링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이씨엠은 김대원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가 대표로 있는 신약개발 바이오벤처기업으로 퇴행성 난치질환에 대한 AAV 기반
오스코텍(Oscotec)이 국내 바이오텍 카나프테라퓨틱스(Kanap Therapeutics)로부터 EP2/4 이중저해제 ‘KNP-502’에 대한 전세계 독점적 실시권을 도입하는 기술이전(L/I)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오스코텍은 카나프에 계약금 20억원과 개발, 상업화 마일스톤을 지급하게 된다. 향후 제품 판매에 따른 로얄티는 별도로 책정되며, 글로벌 기술이전시 수익배분을 받는 조건이 포함됐다. 두 회사는 향후 1년동안 공동연구개발위원회를 구성해 KNP-502의 전임상개발에 필요한 추가 공동연구를 진행
삼성바이오에피스는 31일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aflibercept) 바이오시밀러 ‘SB15’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임상정보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15의 임상 3상을 위한 마지막 환자 방문이 이뤄진 후 이같은 내용을 업데이트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0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한국, 미국 등을 포함한 총 10개국의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환자 4
오스코텍(Oscotec)이 카나프테라퓨틱스(Kanap Therapeutics)로부터 신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의 기술도입 및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오스코텍은 카나프로부터 도입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개발, 임상개발, 상업화 권리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하게 된다. 계약금은 20억원이며, 임상진입에 따른 마일스톤을 지급받게 된다. 단 구체적인 마일스톤과 로얄티는 공개하지 않았다.
시퀀스 기반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바이오텍 디어젠(Deargen)과 면역세포치료제 바이오텍 네오젠TC(Neogen TC)가 AI 면역세포 치료제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어젠과 네오젠TC는 ▲신생항원(Neoantigen) 및 TCR(T-Cell Receptor) 서열(Sequence) 예측 인공지능 플랫폼의 개발과 검증 ▲이후 플랫폼의 사업화 및 연구개발 등의 범위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으로 양사는 플랫폼 개발 이후 발생되는 사업화 결과물과
차병원·바이오그룹은 3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CGB(Cell Gene Biobank)’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3000억원을 투입해 2024년 말 CGB를 준공할 계획이다. CGB는 지상 10층, 지하 4층, 연면적 6만6115㎡(2만평) 규모이다. 회사에 따르면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단일 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CDMO 시설과 cGMP 제조시설, 줄기세포 바이오뱅크 등이 들어선다. 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은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은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및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마이크로바이오틱스(Microbiotix)는 30일 55억 규모의 pre-시리즈B 브릿지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9월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에 이은 추가 투자유치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DSC인베스트먼트, 슈미트, 신한캐피탈, 스케일업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확보한 자금을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생산용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시설구축과 슈퍼박테리아 치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9일 독일 체외진단 유통사 베스트바이온(Bestbion)을 1200만유로(약 161억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인수한 베스트바이온은 지난 2011년 설립된 유통기업으로 독일 및 오스트리아 전역에 24시간 내 배송이 가능한 자체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빠른 유통과 적시에 제공하는 테크니컬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스트바이온은 희귀질환을 포함한 면역진단, 미생물, 감염병 및 분자진단 제품을 수백가지 이상 유통하고 있고,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 2018년도부터 형광면역진단 브
와이바이오로직스(Y Biologics)는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 기업 바이오에프디엔씨(BIO-FD&C)와 연구개발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사전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와이바이오로직스의 항체 기술과 바이오에프디엔씨의 식물세포 기반 항체 기술을 활용한 항체 신약 개발 연구 ▲PD-(L)1 약물의 식물세포 기반 플랫폼 기술 적용 생산 및 개발사업화 등 분야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다. 핵심 기술로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 'ALiCE'와 완전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DLL4xVEGF 이중항체 ‘ABL001’의 국내 임상1b상을 마무리하고 이를 분석한 중간결과보고서를 29일 공시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임상1b상에서 ABL001과 화학항암제 병용요법을 담도암(BTC), 췌장암 치료제로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두 암종의 경우 젬시타빈과 시스플라틴 병용요법 외에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밖에 병용투여에 따른 약물 부작용 이슈는 없었다. ABL001의 임상개발은 파트너사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과 한국에서 담도암
에이피트바이오는 29일 비임상 CRO 전문기업 코사바이오와 전략적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피트바이오는 비임상 연구 인프라에 강점을 가진 코사바이오의 비임상 SPF 동물실험실 및 각종 연구인프라를 공동 이용한다. 코사바이오는 에이피트바이오로부터 남성갱년기 질환에 대한 혁신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전반에 대한 협력을 받는다. 또 장기적으로 양 사간의 공동파이프라인 구축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윤선주 에이피트바이오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코사바이오의 전문적인 비임상 연구시설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바이오텍 고바이오랩(KoBioLabs)은 이마트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유상증자 목적은 건기식 자회사 출자하기 위해서다. 신주 발행가액은 1만8350원이며 신주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20일이다. 기준주가는 보통주 1만8134원이다. 앞서 지난 1월 고바이오랩은 이마트와 건기식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달 건강기능식품 합작법인 ‘위바이옴(weBiom)’을 설립했다. 두 회사는 합작법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육성, 생산기반 구축, 개별인정형 제품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바이젠셀은 29일 호주 현지법인 ViGenCell Australia을 설립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호주는 임상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신속하게 임상을 진행할 수 있고, 향후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의 허가를 받을 때에도 임상결과를 이용가능한 점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바이젠셀은 호주법인 설립을 통해 바이젠셀의 범용치료제 플랫폼인 바이메디어(ViMedier™)와 바이레인저(ViRanger™)를 이용한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라이선스아웃(L/O)을 진행한다. 호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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