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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은 7일 계열사 임원승진 인사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보령홀딩스 ▲남흥수(자산관리팀) ◆보령제약 ▲김영석(Onco부문장) ◆보령바이오파마 ▲이영(경영본부장(CFO))
SK플라즈마는 7일 의약품 판매기업인 악시아헬스케어FZC (AKSIA Health Care FZC)와 총 172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제품은 리브감마와 알부민 등 혈액제제 2종이다. 계약에 따라 악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등에서 해당 제품의 판매 권한을 갖게 되며,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측에 혈액제제 제품 납품을 진행할 예정이다. SK플라즈마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중동을 비롯 튀니지, 알제리 등 북아프리카 국가를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윤호 SK플라즈마 대표는 “각 국가의
보령바이오파마 자회사인 루카스바이오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연구진은 6일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형에 대한 범용(off-the-shelf) T세포치료제 ‘LB-DTK-COV19’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첨단면역학회지(Frontiers in Immunology, IF:7.5)’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루카스바이오는 이달중 LB-DTK-COV19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할 예정이다. LB-DTK-COV19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단백질을 타깃한 기존 방법과는 달리, 스파이크단백질, 뉴클리오캡시드(Nucle
큐리언트(Qurient)가 2번째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개발에 들어간다. 큐리언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CDK7 저해제 'Q901'의 임상1/2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신청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1/2상은 진행형 고형암 환자 약 70명을 대상으로 Q901을 정맥투여해 안전성, 약동학, 초기 항암활성 등을 평가하며, 최대내약용량(MTD)와 임상2상권장용량(RP2D)을 결정하게 된다. Q901은 세포주기 조절인자(Cell cycle regulator) 중 하나인 CDK7을 저해하는 저분자화합물이다. 큐리언트는
대웅제약은 6일 바이오벤처 엑소스템텍과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웅제약은 엑소스템텍과 함께 차세대 엑소좀 치료제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대웅제약의 DW-MSC 줄기세포에서 엑소좀을 추출, 정제하는 기술을 확립하고 엑소좀 치료제 확장 연구 및 신규 적응증에 대한 공동개발을 진행한다. 또 엑소스템텍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임상 공동 개발 협력 및 기술이전도 가능하다. 특히 대웅제약은 엑소스템텍의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해 공동개발, 해외 라이선스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치료제 후보물질 ‘카리스바메이트(Carisbamate, YKP509)’의 글로벌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6일 공시했다. 임상3상은 소아와 성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환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미국·유럽 등 60여개 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약물의 유효성, 안전성, 내약성 등을 평가한다. 임상 기간은 약 76주로 각 임상참여자의 등록후 투약종료와 추적관찰까지 걸리는 총
오스코텍(Oscotec)이 임상개발 중인 AXL 저해제의 항종양 메커니즘을 연구한 결과를 클리니컬앤드트레스레이셔널 이뮤놀로지(Clinical & Translational Immunology, CTI; IF 5.028)에 게재했다고 5일 밝혔다. 오스코텍은 지난해 7월 식약처로부터 고형암 대상 'SKI-G-801'의 국내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으며, 이달중 첫 투약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스코텍은 지난달 급성골수성백혈병(AML) 대상 FLT3/AXL 이중저해제 SKI-G-801의 임상1상 결과를 발표했으며
CJ제일제당은 5일 레드바이오(Red Bio, 제약∙헬스케어) 전문 자회사인 CJ바이오사이언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지난 4일 진행된 이번 출범식에는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와 천종식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제일제당이 지난해 10월 인수한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천랩과 기존 보유중인 레드바이오 자원을 통합해 설립한 자회사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최고수준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을 목표로 그룹의 미래성장엔진인 웰니스(Wellness)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포지오티닙(poziotinib)’과 ‘롤론티스(rolontis)’의 개발 파트너사인 스펙트럼 파마슈티컬(Spectrum Pharmaceuticals)에 240억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스펙트럼은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HER2 엑손20 삽입변이(Exon 20 insertion mutation)를 가진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포지오티닙의 신약시판허가신청서(NDA) 제출을 완료했으며, 롤론티스는 지난해 8월 FDA로부터 생산 이슈로 신약허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최근 RNA 기반 뇌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바이오오케스트라(Biorchestra)와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뇌전증 질환에서 miRNA(microRNA)를 타깃하는 새로운 접근법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예정이다. miRNA는 유전자 발현 및 단백질 생성을 조절하는 RNA의 일종으로, 여러 질환에서 진단·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자체 개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물질을 선별·합성하고, SK바이오팜은 이에 대한 효능 검증 등 전임상 시
지씨셀(GC cell)은 4일 인도의 세포치료제 개발회사인 리바라(Rivaara Immune)와 자가유래 T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Immuncell-LC)’의 라이선스아웃(License-out)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이뮨셀엘씨의 첫 해외 라이선스아웃 계약이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지씨셀은 리바라로부터 계약금과 기술료외 추가 마일스톤을 받게 된다. 또한 이뮨셀엘씨 생산을 위해 필수적인 배지의 독점공급권과 리바라 지분 일부도 받는다. 그 외 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양사 합의하에 비공개다. 계약에 따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은 4일 보건복지부의 2021년도 제3차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에 자사 신약 후보물질 ‘NT-I7(efineptakin alfa)’을 활용한 연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연구과제명은 ‘신·변종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치료제로서 NT-I7의 개발’이다. 이승우 포항공대 세포면역학 교수 연구팀이 주관기관으로, 최동훈 네오이뮨텍 기업부설연구소 소장과 연구원들이 참여기관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네오이뮨텍은 이번 전임상 연구를 통해 변종 인플루엔자, 코로나 바이러스
툴젠은 4일 앱클론과 고형암 타깃 CAR-T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통해 툴젠의 CRISPR 유전자교정 플랫폼 Styx-T와 앱클론의 zCAR-T 플랫폼을 접목해 고형암 치료에 적합한 차세대 면역세포치료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개발한 CAR-T 치료제의 권리는 공동으로 소유하며, 약물의 유용성을 검증하고 신속하게 사업화 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계약규모나 상세 계약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툴젠의 유전자가위 플랫폼 중의 하나인 Styx-T는 T세포 기능억제와 관
혁신 항암신약 개발기업인 셀랩메드(CellabMED)는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뇌암 환자를 대상으로 IL13Rα2 CAR-T ‘YYB-103(CLM-103)’의 임상시험계획(IND)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1상은 표준요법에 불응 또는 재발한 악성 뇌교종 환자를 대상으로 CLM-103을 투여하고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며 국립암센터에서 진행된다. 셀렙메드는 뇌종양을 이식한 비임상 동물모델에서 CLM-103를 투여시 항암활성과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정맥주사 방식으로 환자 편의성과 적응증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3일 캐나다 소재 기업과 1387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STANDARD Q COVID-19 Ag Nasal with Control’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2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조6861억원 대비 8.23% 규모다.
셀트리온은 3일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 대응을 위해 개발해 온 코로나19 항체 후보물질 ‘CT-P63’의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9월부터 건강한 피험자 24명을 대상으로 폴란드에서 CT-P63에 대한 임상 1상(NCT05017168)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CT-P63 투여군에서 약물 투여로 인한 이상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PK)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또 셀트리온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을 통해 CT-P63의 슈도 바이러스 중화능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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