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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Organoid sciences)는 28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과 ESC(embryonic stem cell)/iPSC(induced pluripotent stem cell)기반의 장 오가노이드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이전받은 기술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손미영 박사팀이 개발한 기술로, 범용(off-the-shelf) 장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 전분화능줄기세포 기반 재생치료제용 장 오가노이드 성숙화를 유도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고바이오랩(KoBioLabs)이 이마트와 건강기능식품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합작법인에 대한 본격적인 설립준비를 거쳐 올해 1분기 내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바이오랩은 전날 서울대에서 이마트와 건강기능식품 합작법인 설립에 관한 합작투자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사는 신규 합작법인을 통해, 양적∙질적 측면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내에서 차별화된 기능성을 가진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바이오랩
SK플라즈마는 28일 남미 소재 의약품 판매기업인 카이리(Khairi S.A.)와 총 384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카이리는 아르헨티나, 도미나카공화국, 베네수엘라, 과테말라, 볼리비아, 칠레,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8개국에 대한 알부민, 리브감마 등 혈액제제의 공급권한을 갖게 된다. SK플라즈마와 카이리는 각국 납품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빠르면 2년 후 각 국가에 대한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윤효 SK플라즈마 대표는 “남미의 경우 대다수 국가가 자체적인 혈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바이오젠(Biogen)이 보유한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의 주식 1034만1852주 전체를 23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바이오젠의 지분매입 요청에 따른 것으로, 양사는 지분매매 계약체결 완료 후에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로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바이오젠은 2012년 에피스 설립 당시 15%의 지분을 투자했으며, 2018년 6월 콜옵션 행사를 통해 에피스 전체 주식의 절반(50%-1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삼성바이오
셀리드는 27일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1’ 임상 2b상 임상시험계획(IND)를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국내임상정보사이트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셀리드는 만 19세이상 건강한 성인 200명을 대상으로 AdCLD-CoV19-1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한다. 국내에서는 5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임상기관은 고려대 구로병원, 카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등 5곳이다. AdCLD-CoV19-1는 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임상기간은 2023년 06월까지다. 셀리드는 "본 임상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27일 작년 한해 연결기준 매출 1조2061억원과 영업이익 1274억원, 순이익 811억원을 달성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12.1%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160.1%, 순이익은 368.9% 증가한 실적이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자체 개발한 개량·복합신약의 지속적 성장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고성장 ▲작년 11월 앱토즈사와 체결한 신규 기술수출 계약 등에 힘입어 이같은 실적을 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어
압타바이오는 27일 췌장암 치료제 후보물질 ‘Apta-12(췌장암)’의 권리를 미국 호프바이오(Hope Bioscience)로부터 반환받았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호프바이오가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청산절차에 들어감에 따라, 지난 2015년 기술이전한 Apta-12(췌장암)의 권리가 반환됐다. Apta-12의 권리는 오는 31일까지 압타바이오로 반환될 예정이며, 이번 권리반환은 호프바이오의 계약의무 위반에 따른 귀책사유로 이미 수령한 계약금 30만달러를 반환할 의무는 없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반환된 Apta-12(췌장암
유전체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Geninus)는 지난 2021년 매출액(잠정실적 기준)이 81억원으로 전년대비 114%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76억원으로 2년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 증가는 싱글셀 분석(single cell sequencing) 플랫폼인 ‘셀리너스(Celinus)’의 서비스 건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셀리너스 분석 건수는 2020년 142건에서 2021년 1,614건으로 10배 이상 늘어났다. 연구개발 투자 확대 및 인력 충원으로 인한 판관비 증가로 영업손실은 이어
대웅제약의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iN Therapeutics)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신관 베어홀에서 제1회 이온 채널 뉴로사이언스(Ion Channel-Neuroscience) 신약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70여명의 국내 신약개발 관계자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신경계 질환 신약개발 성과 및 트렌드를 공유했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매년 2회씩 신약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제2회 심포지엄은 올해 7월 제주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종덕 아이엔테라퓨틱스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
SK케미칼(SK chemicals)은 27일 닥터노아바이오텍(DR.NOAH Biotech)의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비알콜성지방간염(NASH)과 특발성폐섬유화증(IPF)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2020년 11월 신규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하고 닥터노아의 AI 플랫폼 ‘아크(ARK)’ 등을 활용해 후보물질을 발굴을 시작했다. 그 후 1년 2개월만에 비알코올성지방간 2종, 특발성폐섬유증 1종의 복합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특허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Cyrus Therapeutics)가 시리즈B로 29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2년전 시리즈A로 100억원의 투자유치를 포함해 설립후 지금까지 총 39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이 후속투자자로 참여했다. 신규 투자자로는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국내 제약사 GC녹십자(GC Pharma)가 참여했다. 사이러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신약 후보물질의 전임상, 임상 연구비
노화 신약개발 바이오텍 세네릭스(Senelix)가 고려대 산학협력과 ‘알부민과 레티놀 결합 단백질(Albumin-RBP(retinol binding protein))의 융합단백질’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조석주 고려대 산학협력단장, 함병주 의료원산학협력단장, 의과대학 오준서 교수 등 고대 관계자와 세네릭스의 김봉철 대표이사, 김동식 이사, 조현진 이사 등이 참석했다. 회사에 따르면 Albumin-RBP 융합단백질은 성상세포(stella
오스코텍(Oscotec)의 SYK 저해제 ‘세비도플레닙(cevidoplenib)’이 다른 자가면역질환에서 긍정적인 효능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까? 오스코텍은 오는 4분기 면역성혈소판감소증(ITP) 대상 임상2상 탑라인(top-line)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스코텍은 앞서 지난해 1월 류마티스관절염(RA) 대상 임상2상에서 세비도플레닙과 위약 사이 효능 차이가 없어 1차 종결점에 도달하지 못한 결과를 발표했다. 다만 오스코텍은 세부 그룹인 중등도(moderate)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서 효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오스코텍은
바이오벤처기업 다임바이오(Digmbio)는 충남대 김은희 교수팀과 국제약품으로부터 항암제 후보물질의 특허권 양수도 및 기술이전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해당 항암제 후보물질은 충남대 김은희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물질이다. 다임바이오는 올해 9월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민 다임바이오 대표는 "연구개발 인력과 시설, 서비스 등의 인프라를 서로 지원하는 연구개발 공조를 통해 신약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9월
글로벌 바이오 CDMO 기업인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GenScript ProBio)는 26일 이원컴포텍 관계회사인 이노베이션바이오와 CD47 항체의 임상시료물질 위탁개발 및 생산을 위한 CDMO (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20년 체결한 포괄적협력계약(Master Service Agreement)의 후속 계약이다. 이노베이션바이오는 바이오마커, CAR-T, 항체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이노베이션바이오는 진스
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Olipass)는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HIF1A(Hypoxia-inducible Factor 1 Alpha)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는 OliPass PNA 인공유전자에 대한 물질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전세계 주요 국가들에 출원돼 심사가 진행중이며, 유럽과 러시아에 이어 미국에서 3번째로 특허취득을 했다. HIF1A 단백질은 산소가 부족할 경우 발현되어 세포의 사멸을 막아주는 단백질로서 세포의 ‘산소 감지기’로도 불린다. 고형암은 종양이 성장하면서 산소 공급이 부족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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