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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바이오는 29일 엔에이백신연구소와 신항원(Neo-antigen)을 이용한 항암백신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테라젠바이오는 암환자가 가진 신항원 정보를 제공하고 엔에이백신연구소는 신항원 기반 암치료제로 개발하여 환자 맞춤 항암치료백신 개발을 진행한다. 테라젠바이오는 NGS와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암환자 기원 유전자 변이를 분석해 신항원을 예측할 수 있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엔에이백신연구소는 신항원 정보를 이용해 효과적인 항암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는 'Nexa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이 임상개발전문기업 메디라마(MediRama)와 신규 면역항암제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아이이노베이션 초기 파이프라인의 임상개발와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신약개발 전략 수립, 수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신규 면역항암제 2건에 대해 공동으로 개발하고 사업화 이후 수익 일부를 나누는 형태의 새로운 협업 모델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비임상·중개연구 △임상개발 △사업화 전략 등 신약개발에 걸
아미코젠은 27일 인천 송도에 바이오의약품 원재료인 세포배양배지 생산 및 바이오의약품 CDMO 개발 등을 위해 61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배지공장은 지난해 5월 인천 송도에 확보한 4504㎡(약 1400평)의 부지에 연면적 약 7000평(지하2층, 지상7층)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건설에 약 360억원, 생산장비 구매에 250억원 등 총 610억원의 자금이 투입된다. 아미코젠 송도 신공장의 예상 생산규모는 분말배지 기준 배치당 1300kg, 액상배지 기준 배치당 약 7500리터로, 연간 생산능력으로 환산하면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는 28일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제 ‘L-pampo™(엘-팜포)’의 항암효능 동물모델 연구결과를 유럽종양학회(ESMO 2021)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차백신연구소는 대장암 마우스 모델(MC38)에 PD-1 항체를 단독 또는 L-pampo™와 병용투여해 종양크기 변화를 살펴봤다. 차백신연구소는 PD-1항체 단독투여시 종양크기가 약 38.7%, L-pampo™와 병용투여시에는 종양크기가 약 93.1% 감소한 결과를 확인했다. 또 L-pampo™ 병용투여시 종양내 침투하는 CD8+ T cell
한올바이오파마는 28일 중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신약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의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에 대한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HL161의 중국 임상은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추진한다. 하버바이오메드는 내년 중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을 마치고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품목허가신청서(BLA)를 제출할 계획이다. 앞서 하버바이오메드는 지난 7월 중국에서 진행했던 중증근무력증 임상2상에 대한 탑라인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발표에 따르면, HL161은 주평가변수(pr
SK C&C는 28일 GC녹십자홀딩스와 AI 기반 종합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위한 PoC(Proof of Concep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GC녹십자홀딩스 산하 계열사에 분산된 데이터의 통합∙분석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관련 신규 사업을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양사는 클라우드형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표준 의료데이터를 분석 및 매핑하고 국내외 의료 빅데이터 기반의 AI 융합 분석 활동 등을 수행한다. 클라우드형 디지털 플랫폼은 별도 개발 환경 구축
항노화 신약개발 바이오텍 하플사이언스(Hapln Science)는 28일 피부노화 개선제 'HS-201'의 피부노화 개선용도 기술이 미국 특허청(USPTO)에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하플사이언스가 현재 글로벌 19개국 특허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하플사이언스는 20개월의 노화 실험용 쥐에 HS-201를 복강 투여한 결과,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proCOL1A1, proCOL1A2, proCOL3A1의 발현이 대조군 대비 최소 2.5배 증가하는 결과를 발견했다. 이를 바탕으로 프로콜라젠 타입 I의 분포가 어린 실험용 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정도, 성실, 배려 3가지 창업정신 아래 단순한 이윤추구가 아닌 사회정의 실천을 목표로 내부 및 사회 구성원에 대한 행복과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한 정도경영을 추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정도경영에서 정자는 보편적으로 쓰이는 글자, 바를 정(正)이 아닌 동아쏘시오그룹 고유의 창업정신을 상징하는 글자인 솥 정(鼎)이 쓰인다. 이는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의 가마솥 정신에서 착안했다. 가마솥 정신이란 강중희 회장이 궁핍했던 시절에도 집에서 찾아온 모든 손님에게 직접 가마솥으로
디앤디파마텍(D&D Pharmatech)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은 이른 시일내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기업공개(IPO)에 들어갈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디앤디파마텍은 북미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10개 이상의 임상개발 파이프라인을 진행하고 있다. 디앤디파마텍은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치료 영역별로 특화된 미국 소재 5개 자회사를 통해 퇴행성뇌질환, 섬유화질환, 대사성질환, 퇴행성뇌질환 분야에서 신약개발과 이미징 바이오마커 및 단일세포 RNA
펩트론이 27일 호주의 인벡스(Invex Therapeutics Ltd)사와 특발성 두개 내 고혈압(Idiopathic Intracranial Hypertension, IIH) 치료제 ‘프리센딘(Presendin)’의 공동개발 및 글로벌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벡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IHH 임상을 주도한 영국 버밍햄 대학의 연구진이 IHH 치료제 프리센딘 개발을 위해 설립한 바이오텍이다. 프리센딘은 GLP-1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로 미국 및 유럽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획득했으며, 현재 허가용 임상3상을 앞두고 있다
디앤디파마텍은 27일 자사가 개발 중인 대사성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DD01’에 대해 중국 선전 살루브리스제약(Shenzhen Salubris Pharmaceuticals)과 중국 지역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지역의 권리는 디앤디파마텍이 유지한다. 계약에 따라 디앤디파마텍은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400만달러(약 47억원)에 더해 개발 및 상업화에 단계별 마일스톤을 살루브리스 제약으로부터 받게 된다. 또 상업화 단계 진입 시 매출 구간에 따라 최소 두 자릿수 이상의 로열티도 지급받는다. 전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메디솔루션(Anymedi solution)이 27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애니메디솔루션은 전문 기술평가기관인 나이스디앤비와 한국기업데이터에서 각각 A, A등급을 받았다. 이를 통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으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기술특례상장이란 당장은 이익을 내지 못하더라도 기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에게 상장 기회를 주는 제도로 2005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
JW신약이 자회사 JW크레아젠과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벤처기업 온코인사이트가 ‘CAR-Macrophage(CAR-M)’ 치료제 개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CAR-M은 키메릭항원수용체(CAR, chimeric antigen receptor)와 대식세포(macrophage)를 결합한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다. 이번 협력에 따라 JW크레아젠은 온코인사이트로부터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대식세포 분화기술을 제휴 받고 자사 수지상세포(DC, dendritic cell) 치료제 개발기술을 바탕으로 i
인벤티지랩은 27일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3001’이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으로부터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인벤티지랩, 대웅제약, 위더스제약이 지난 6월 체결한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개발·생산·판매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에 따른 성과다. 3사는 2023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공동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인벤티지랩은 개발 과정에서 전임상·임상 1상·제품생산 지원 업무를, 대웅제약은 임상 3상·허가·판매를, 위더스제약은 제품생산을 각각 담당한다. 탈모
일동홀딩스는 24일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20%(160만주)를 NH투자증권을 비롯한 기관투자자에 200억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달중 1차분에 해당하는 130억원이 납입되고, 나머지 2차분은 11월말까지 거래가 완료될 예정이다. 일동홀딩스측은 이번 지분매각을 통한 투자유치는 기업 및 주주가치와 계열사 운영 및 사업추진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 계열사의 가치를 시장에서 평가받고, 사전투자를 유도하는 등 향후 예정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기업공개(IPO)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일동바
휴온스는 24일 신약 개발 전문기업 아리바이오와 ‘포괄적 뇌질환 개선 및 치매치료제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리바이오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를 비롯해 뇌질환, 치매 타깃 파이프라인의 상용화 및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양사간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휴온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경험과 글로벌 수준의 생산, 제조 기술 및 설비를 이용해 아리바이오가 개발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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