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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18일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4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추가 매입할 자사주는 총 63만주, 취득 예정금액은 397억원 규모로 2022년 2월19일부터 5월18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할 계획이다. 1일 매수 주문수량 한도는 21만1872주다.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월에 결정한 67만3854주의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자사주를 추가로 취득할 경우 올해 취득하는 자사주는 총 130만3854주다. 추가 매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18일 미국에 1257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수요가 증가해 올해 들어 3번째 미국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허태영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는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정부 공급용 대규모 물량 대응과 자국 내 구매비용 환급정책이 더해지면서 미국시장 진입이 성공적”이라며 “미국시장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공급이 원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디바이오센서에 따르면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희귀질환인 선천성 고인슐린증(congenital hyperinsulinism)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지속형 글루카곤 약물이 지속적인 공복혈당을 높임으로써, 주1회 투여 치료제 개발가능성을 확인한 임상1상 결과를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LAPS Glucagon Analog(HM15136)’의 임상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 DOM(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IF:6.577) 3월호에 게재됐다고 18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18일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골수형성이상증후군(Myelodysplastic syndromes, MDS) 치료제 ‘아자시티딘주’ 100mg, 150mg 완제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MDS는 희귀 혈액암 중 하나로 골수에서 혈액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해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 수와 기능이 정상 이하로 떨어지는 난치성 희귀질환이다. 이번 허가에 따라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대전 의약공장에서 완제품을 생산해 일본으로 수출한다. 항암제 제네릭 제약사 ‘일본화약(Nippon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8일 자사 바이오시밀러 5종의 해외매출이 지난해 12억5510만달러(약 1조4950억원)로 전년대비 11% 상승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바이오젠의 제품매출은 8억3110만달러로 전년대비 4%, 오가논의 제품매출은 4억2400만달러로 전년대비 28% 증가했다. 이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해외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Biogen)과 오가논(Organon)의 연간 실적발표 등을 종합한 결과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젠, 오가논 등 파트너사를 통해 해외에 바이오시밀러 5종을 판매 중이다. 바이오젠은 유럽에
대웅제약은 17일 SGLT-2(Sodium glucose cotransporter 2) 저해제 ‘이나보글리플로진(enavogliflozin)’으로 진행한 제2형 당뇨병 국내 임상3상에 대한 긍정적인 탑라인 결과를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총 270여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나보글리플로진은 메트포르민(metformin), 제미글립틴(gemigliptin)과의 3제 병용요법으로 사용됐다. 임상에는 총 책임연구자인 김성래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교수 외 27개 기관의 연구진이 참여했다. 임상에 참여
에이앤엘바이오(ANLBIO)는 시리즈A로 약 12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에이앤엘바이오는 누적 140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하게 됐다.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포스코기술투자, BNK벤처투자, 현대기술투자, 프렌드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에이앤엘바이오는 이번 투자금을 알츠하이머병(AD) 치료제 후보물질 ‘ANL101’, 파킨슨병(PD) 치료제 후보물질 ‘ANL103’의 GLP 독성시험과 임상시험 진입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 파이프라인 발굴에도 사용할
수젠텍(Sugentech)은 17일 공시를 통해 지난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 772억원, 영업이익 34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87%, 54%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상 최대 경영실적이라며, 영업이익률은 무려 45%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전염성이 높은 델타변이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최근 유행하는 오미크론에 이르기까지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따른 전세계 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수젠텍은 아시아지역의 중저개발국 수요 증가를 전망하고 선제적으로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유한양행(Yuhan)이 경기도 군포시와 손잡고 군포시 당정동 공업지역 일원에 첨단 바이오연구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에 나선다. 군포시와 유한양행은 17일 오전 군포시청에서 ‘유한양행 바이오연구소 및 부설 의약품 품질관리 센터(CMC) 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설 투자규모는 800억원에 이른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바이오연구소 및 CMC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군포시는 건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아울바이오는 17일 시리즈A 브릿지투자로 72억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울바이오는 지난 2020년 5월 시리즈A로 30억원을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투자에는 IBK기업은행, 인라이트벤처스, 이에스인베스터 등 벤처투자기업과 전략적투자자로 경동제약이 참여했다. 아울바이오는 약물전달 플랫폼기술을 기반으로 당뇨·비만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환자의 복약편의성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월 1회 투여 혁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안태군 아울바이오 대표는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한 경동제약과는 일부 품목에 대한 공동개발 및 국내 사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 바이오산업에 도입된 초기에는 장 질환 적응증 위주의 치료제 연구개발이 진행됐다. 시간이 지나 장내미생물이 체내 면역체계와 염증시스템의 조절에 관여한다는 연구가 발표되면서, 장 이외에 다양한 질환을 타깃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로 확장되고 있다. 리스큐어 바이오사이언시스(Liscure Biosciences)는 면역, 염증질환에 초점을 맞춘 미생물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진화섭 대표는 연세대에서 미생물학을 전공했으며 메디톡스, 바이넥스, 랩지노믹스 등을 거쳐 지난 2018년 리스큐어를 창업했다. 이
지플러스생명과학은 16일 앱클론에 CRISPR 유전자가위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앱클론은 지플러스생명과학이 보유한 CRISPR 유전자가위 기술을 동종유래(allogeneic) 및 자가유래(autologous) CAR-T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앱클론으로부터 마일스톤 및 로열티 수익을 받게된다. 계약조건은 양사 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기존 유전자가위 기술보다 성능이 향상된 CRISPR PLUS 기술과 gfCas12a 유전자가위를 보유중
큐리언트(Qurient)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Axl/Mer/CSF1R 삼중저해제 ‘Q702’과 미국 머크(MSD)의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의 병용투여 임상1b/2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큐리언트는 현재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제제인 Q702의 단독투여 미국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병용요법까지 임상을 확대하게 된다. 이번 병용투여 임상진행을 위해 앞서 지난해 11월 큐리언트는 MSD와 병용투여 임상
셀트리온은 16일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7539억원으로 전년대비 5.9%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조8908억원으로 전년대비 2.3%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점유율이 상승한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와 코로나19 관련 치료제 및 진단키트 매출증가 등을 실적증가 요인으로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주력 바이오의약품 포트폴리오 확대 △코로나19 솔루션 사업 강화 △램시마SC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을 주요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했다. 셀트리온은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으로 CT-P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노벨티노빌리티(Novelty Nobility)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발렌자바이오(ValenzaBio)에 c-KIT 타깃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NN2802(VB517)’를 총 7억3325만달러에 라이선스아웃(L/O)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노벨티노빌리티는 발렌자로부터 계약금 700만달러(약 84억원)에 더해 임상개발, 상업화 및 판매(additional development and sales milestones) 등 마일스톤에 따라 총 7억3325만달러(약 8800억원)을 받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Shionogi)와 공동개발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S-217622’의 국내 2b/3상 임상시험계획을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S-217622는 시오노기의 3CL 프로테이즈(protease) 저해 기전의 약물로, 일동제약은 시오노기와 S-217622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맺어 국내에서 S-217622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시오노기의 일본 임상 추진상황에 맞춰 S-217622의 국내 임상을 변경한다. 일동제약은 임상2b/3상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던 기존 임상계획을 변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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