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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ABL Bio)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컴패스 테라퓨틱스(Compass Therapeutics)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진행성 담도암(BTC) 대상 'CTX-009'의 글로벌 임상2상 임상시험신청서(IND)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컴패스는 담도암 대상 임상2상을 CTX-009와 탁솔(taxol) 병용요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DLL4xVEGF-A 이중항체 ‘ABL001(CTX-009)’가 국내 임상2상을 넘어 글로벌 임상으로 확대된다. 담도암 대상 임상2상은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las)은 미국 머크(MSD)와 ‘몰누피라비르(상품명: 라게브리오)’ 특허 허여에 관한 협약을 맺은 ‘국제의약품특허풀(Medicines Patent Pool, MPP)’과 최근 ‘라게브리오 특허허여(라이선스인, L/I) 생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조속히 라게브리오 제네릭을 생산해 저개발 105개 국가 중 일부 국가들을 대상으로 공급 및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국내 회사로 셀트리온도 MPP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제네릭의약품 생산
셀트리온이 20일 UN 산하 국제의약품특허풀(Medicines Patent Pool, MPP)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제네릭의약품 생산을 위한 라이선스인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은 몰누피라비르의 원개발사인 미국 머크(MSD)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위해 국제기관 MPP를 통해 중저소득국가 판매를 허용하는 비독점 라이선스 부여에 따른 것으로 취득사는 원료의약품(API) 또는 완제의약품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라이선스 취득사 선
대웅제약은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EGF 크림제 ‘DWP708’의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EGFR 타깃 항암제 투여 환자에게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피부의 발진, 여드름양 발진 등의 피부 부작용 치료에 관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것이다. 식약처 임상정보사이트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경상국립대병원, 동아대병원 등에서 임상을 진행한다. EGFR 타깃 항암제로 인한 피부 부작용은 항암 효과가 좋은 환자에게서 더욱 심하게 나타나며,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지씨셀(GC cell)은 20일 항 HER2 항체 및 이를 포함하는 CAR(키메라 항원 수용체)에 대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관련 특허가 등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밖에도 미국을 포함한 5개국에서 특허출원한 상태다. 이번 특허를 통해 지씨셀은 NK세포 내 활성화를 위해 최적화된 CAR구조와 선택성이 높은 항 HER2 세포외 도메인(extracellular domain)으로 구성된 항 HER2-CAR의 권리를 보장받는다. 항 HER2-CAR의 가장 큰 특징은 HER2 과발현 암종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표적항암제 ‘
휴메딕스(Humedix)는 지난 19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지투지바이오(G2GBIO)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약효 지속성 주사제를 비롯해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20억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투자(SI)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0월 체결한 ‘장기 약효 지속성 주사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에 잇따른 건이다. 휴메딕스는 두 회사간의 기술 검토와 업무 교류를 통해 지투지바이오의 서방형 미립구 제조기술 ‘이노램프(Innovative Long Acting MicroParticle, InnoLAMP)’에 대한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는 18일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 성장한 10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00억원으로 49% 감소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이같은 실적을 신약 R&D, 제약 사업이라는 투트랙 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덕분으로 해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노르믹스, 엘리가드, 바이오탑, 알파본 등 주요 제품에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함께 스위스의 로이반트(Roivant)와
진단검사 플랫폼 기업 노을(Noul)은 19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총 공모주식 수는 150만주,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3000~1만7000원에 형성돼 공모금액은 약 195억~255억원으로 예상된다. 노을은 2월 15, 16일 양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1일과 22일 일반 청약을 받아 3월중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노을의 이번 신주 공모자금은 정밀의료 분야 시스템 개발
SK케미칼(SK chemicals)이 협업모델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신약개발 전략을 본격화한다. SK케미칼은 19일 기존 TF 형태로 운영하던 ‘오픈 R&D TF’를 정규 조직인 ‘오픈 이노베이션팀’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팀은 SK케미칼의 연구개발을 관장하는 연구개발센터 산하에 정규 조직으로 편성되며 △신약개발 △AI △투자·파트너링 등 3가지 파트에서 전담 인력이 상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약개발 파트에서는 공동연구 및 자체 파이프라인 발굴과 개발을, AI 파트에서는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s)의 차세대 HER2 항체-약물접합체(ADC) ‘LCB14(FS-1502)’이 중국 임상2상에 들어간다. LCB14는 허셉틴(trastuzumab)에 레고켐의 위치특이적 링커기술로 MMAF 톡신(toxin) 2개를 부착한 ADC 약물이다. 포순파마는 2015년 레고켐바이오로부터 LCB14의 중화권 권리를 라이선스인(L/I)한 바 있다. LCB14 약물의 글로벌 개발 파트너사인 영국 익수다(Iksuda Therapeutics)는 올해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
웰트(Welt)는 18일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5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IMM인베스트먼트가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투자로 시리즈B 라운드를 마감했다. 확보한 자금은 디지털 치료제 R&D 및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웰트는 2016년 삼성전자에서 스핀오프(spin-off)한 디지털치료제(DTx) 개발 회사다. 웰트는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불면증 디지털치료제 후보물질 ‘WELT-I’에 대한 확증임상을 승인받아 현재 임상을 진
알테오젠(Alteogen)이 신규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완제품인 '테르가제(Tergase, ALT-BB4)'의 품목허가를 위한 국내 임상시험에 돌입하여 첫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 275명에게 테르가제를 투여해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 특성을 평가하는 임상이다. 이번 참여기관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건국대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다기관에서 진행한다. 알테오젠은 2020년 미국에서 테르가제에 대한 전임상 시험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8월 테르가제 품목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계획서(
LG화학(LG Chem)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기 위한 제2형 당뇨병(T2D) 신약 후보물질 ‘LC542019’의 임상1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LC542019는 인슐린 민감도 조절하는 단백질 GPR120의 작용을 활성화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작용기전을 가진다. 이번 미국 임상1상은 건강한 성인 피험자와 제2형 당뇨병 환자 98명을 대상으로 LC542019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약물의 흡수·분포·대사·배출과정), 약력학 평가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인슐린은
일동제약은 19일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IDG16177’과 관련해 미국에서 신규 물질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IDG16177은 췌장 베타세포의 GPR40 작용제 계열의 약물로 인슐린 분비를 유도해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을 가진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IDG16177은 고혈당 시에 선택적으로 인슐린을 분비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투약으로 인한 저혈당 발생 부작용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뿐만 아니라 동물실험 결과 유사 계열의 경쟁 물질에 비해 10~30배 낮은 용량에서도 효과적
한국거래소는 18일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신라젠의 주권의 상장폐지여부에 대해 심의한 결과 '상장폐지'를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신라젠의 최종 상장폐지 여부는 20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결정할 예정이다. 신라젠은 지난 2020년 5월 4일 문은상 전 대표 등 전 경영진이 횡령·배임 혐의를 받으면서 거래정지됐다. 거래소는 같은해 11월 30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서 기심위는 개선기간 1년을 부여했으며, 신라젠은 개선기간 종료후 지난달 21일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했다.
퇴행성 중추신경계(CNS)질환 및 희귀질환을 주요 타깃으로 AAV(Adeno-associated virus)벡터 기반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에이앤엘바이오(ANLBIO)는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유전성 희귀질환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메디사피엔스(MedySapien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에이앤엘바이오는 이번 메디사피언스와의 협업을 통해 퇴행성뇌질환(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희귀질환의 진단 및 예후에 관련된 바이오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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