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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는 7일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신약 개발기업 MD헬스케어와 염증 및 호흡기질환 타깃 치료후보물질 ‘MDH-001’ 라이선스인(License-in)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계약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콜마 바이옴연구소와 MD헬스케어는 비임상 연구를 공동 진행하고, 이후 자체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진 한국콜마 바이옴연구소장은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시장이다”며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전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마이크로바이옴 소재 연구를
보령제약이 4일 아이엠비디엑스(IMBDx)와 기술 활용 치료제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항암부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제약은 아이엠비디엑스가 보유한 액체생검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항암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항암제 임상연구 진행 시 액체생검 기술을 적용해 동반진단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약제 내성 바이오마커 분석 및 변이에 대한 새로운 치료 표적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아이엠비디엑스는 혈액 내 암세포에서 떨어져 나온 극미량의 혈액순환종양 DNA(
유바이오로직스는 7일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KPMC)과 함께 자체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후보물질의 비임상 효과 평가에서 중화항체 형성, T세포 면역반응, 바이러스 방어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KMPC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휴먼 ACE2를 발현시킨 humanized 마우스(K18-hACE2 TG)를 이용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저용량(0.2㎍), 중간용량(1㎍), 고용량(5㎍)의 3가지 용량으로 2주 간격으로 2회 접종했다. ACE2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세포내로 감염될 때 이용하는 단백질이다.
셀리드는 4일 식약처로부터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의 안전성, 면역원성을 확인하기 위한 1/2a상 임상시험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1상은 건강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계획한 모든 용량군에서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탐색하기 위해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진행하게 된다. 임상2a상에서는 건강한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며 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임상1/2a상에 참여하는 모든 시험대상자는 AdCL
Yuhan plans to launch a new 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drug called “Lazertinib” in domestic market next year as a market authorization holder in Korea. Lazertinib is a drug that has better side effects profile with the enhanced CNS activity compared to “Tagrisso,” a competitive drug markete
큐리언트가 첫 항암제 임상을 시작했다. 큐리언트는 면역항암제로 개발하는 Axl/Mer/CSF1R 삼중 저해제 'Q702'의 임상1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국 남캘리포니아대학, 노스웨스턴대학, 아틀란틱헬스시스템병원 등 3개 임상센터를 통해 18세 이상 진행성, 전이성 고형암 환자 78명을 대상으로 Q702 단독투여해 평가한다(NCT04648254). 이번 임상에서는 최대투여용량(maximum tolerated dose, MTD), 용량제한 독성(dose limiting toxicities, DLT), 안전성과 초
독일 생명과학기업 싸토리우스의 한국지사인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은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인증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싸토리우스는 국내 위탁시험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싸토리우스코리아는 이번 인증을 통해 아직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수준의 생산시설 없이 의약품을 개발중인 업체나, 생산시설은 이미 갖추고 있으나 시험 수용량이 부족하여 외주를 주어야 하는 의약품 제조업체들을 대신해 품질시험을 대행할 수 있게 됐
독일 싸토리우스 한국지사인 싸토리우스코리아 바이오텍(Sartorius Korea Biotech)이 유전자·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인간중간엽줄기세포(MSC) 제조 플랫폼을 확장한다. MSC는 심장, 뇌질환, 당뇨, 골질환 등 다양한 질환의 유전자·세포 치료제 개발에 적용되고 있는 세포 종류로, 전세계적으로 3만명 이상 대상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바 있다. 재생의학 치료제에 적용돼 2018년 한해만 160개의 임상이 시작됐으며, 현재 1000개 이상 임상이 진행 중이다. 싸토리우스코리아는 세포제조 플랫폼 기술에 특화된 루스터바이오(R
제 11회 바이오파마테크콘서트가 오는 16일(수)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강당에서 개최된다. 총 8가지 유망 기술을 소개하고 관련 연구자, 기업, 투자자간 파트너링을 통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에 11회를 맞게 되는 바이오파마테크콘서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스펙테이터가 공동주관한다. 특히, 이번 바이오파마테크콘서트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오프라인 뿐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각 기술별 25분간의 발표 후 개별 파트너링이 진행된다. 사전 접
JW중외제약은 4일 ‘피타바스타틴’ 제제의 죽상동맥경화성 심뇌혈관 질환(CCVDs)의 예방효과를 입증하는 연구결과를 ‘국제 환경연구·공중보건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게재했다고 밝혔다(doi.org/10.3390/ijerph17176309). 피타바스타틴은 JW중외제약이 개발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Livalo)’의 성분이다. 스타틴은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성 심뇌혈관질환의 1차 예방요법으로 주로 사용된다.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는 시리즈B로 180억 규모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티에스인베스트먼트, SJ투자파트너스, 대교인베스트먼트, 에스엠시노기술투자, BSK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자와 더불어 신규 투자자로 LB인베스트먼트, 하나금융투자, 그리고 전략적투자(SI)로 유한양행 등이 합류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이번 투자에 SI로 참여한 유한양행은 에이프릴바이오의 HuDVFab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와 SAFA 플랫폼 기술의 장점을 높이 평가했다" 며"향후 양사간 다양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
대웅제약은 3일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DWRX2003(니클로사마이드)’의 햄스터 모델 효력시험에서 항바이러스 및 항염증 효과를 확인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미국 국립보건원(NIH)과의 DWRX2003 관련 미팅에서 인체에서의 감염 및 병리 양상을 잘 반영하는 햄스터 모델에서의 효력시험을 요청받아 노터스를 통해 시험을 진행했다고 연구배경을 설명했다. 발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 후 3일, 5일, 7일차에 RT-PCR을 수행한 결과,
유바이오로직스는 3일 연구개발 중인 코로나19(COVID-19) 백신의 임상개발 협력을 위해 국제백신연구소(IVI)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국제백신연구소의 제롬 김 사무총장, 송만기 과학 사무차장, 유바이오로직스의 백영옥 대표, 최석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로 국제백신연구소는 유바이오로직스의 코로나19 백신의 면역원성을 분석해 백신의 효능을 평가한다.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비임상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번달중에 식약처에 임상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예정이다. 유
엔솔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플랫폼인 'KISDD3.0'와 'ETONS'을 사용해 퇴행성 디스크와 골관절염 등에 대한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해 개발하고 있다.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및 동물에서 디스크와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줄였을 뿐 아니라, 디스크와 연골을 재생하는 치료효과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경쟁 약물과 차별성을 갖는다. 이를 바탕으로 2건의 해외 기술이전 성과를 내기도 했다. 김해진 엔솔바이오 대표는 지난달 2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IR행사에서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후보물질 ‘브니엘2000(P2K)’을 비롯해,
JW중외제약은 3일 보로노이와 ‘STAT3 Protein Degrader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JW중외제약이 개발 중인 STAT3 타깃 저분자 항암신약 후보물질에 보로노이의 단백질 분해 기술인 Protein Degrader를 적용시켜 차세대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Protein Degrader는 프로탁(PROTAC, Proteolysis-targeting chimera) 등의 단백질 분해 기전의 약물을 말한다. 보로노이는 JW중외제약과 협력을 통해 화합물의 설계, 합성 및 임상 후보물질
파미셀은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후보물질 ‘셀그램(Cellgram-LC)의 임상 3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3상은 알코올성 간경변증 환자 200명을 대조군과 셀그램-LC투여군 각각 100명으로 무작위 배정해 진행되며, 셀그램-LC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게 된다. 파미셀은 자가 골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해 개발한 셀그램-LC가 알코올로 손상된 간조직의 섬유화 개선과 간 기능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주사제라는 설명이다. 현재 간경변증은 간 기능의 손실을 막는 보존적 요법 외에는 간 이식술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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