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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멥신(Pharmabcine)이 ‘올린베시맙(olinvacimab, TTAC-0001)’과 ‘키트루다(pembrolizumab)’을 병용투여하는 주력 암종인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대상 임상1b상의 최신 결과를 업데이트했다. 파멥신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mTNBC 대상 병용투여 내년 글로벌 임상2상을 준비하고 있다. 파멥신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2020 미국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2020 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 SABCS 2020)’에서 삼중음성유방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9일 자체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유코박-19’의 임상 1/2상 시료에 대한 GMP 생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내년 2월중 기존 동물세포배양 시설을 450L에서 2000L 규모로 증설하고, 내년 2분기 중 임상3상 시료 및 상업용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유바이로직스는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생산 및 CMO 사업에 이용하기 위해 1000L급 2개의 1회용 바이오리액터(Disposable Bioreactor) 생산라인 증설을 제1공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유
대웅제약은 9일 국내 경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호이스타(카모스타트 메실레이트)’가 염증반응 지표인 CRP를 정상범위로 감소시킨 결과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연구진은 지난 8~9월 사이에 코로나19로 입원해 호이스타을 투여한 환자 7명과 칼레트라(Kaletra)를 투여한 환자 22명을 비교해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분석했다. 칼레트라는 HIV 치료제로 코로나19 경증 환자 치료제로 최근까지 많이 사용되어 온 약제다. 그 결과, 대웅제약은 호이스타 투여군이 칼레트라 투여군보다 염증반응에 대한 지표인 CRP 수치가 정상
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는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와 항체-약물 접합체(ADC) 공동개발을 확대하고, 항암 병용요법에 대해서 공동연구를 새로이 착수하는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최근 2016년부터 공동개발한 DLK-1 ADC 후보물질 ‘YBL-001(LCB67)’을 미국 보스턴 소재 바이오기업 픽시스 온콜로지(Pyxis Oncology)에 3255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이중항체 기반의 신규 AD
보령제약은 9일 퀀텀인텔리전스(QIC)와 AI 기반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제약은 QIC의 양자역학 기반 플랫폼을 이용해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발굴할 계획이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QIC의 양자역학을 적용한 플랫폼 기술은 실제 화합물의 전자 분포를 계산해 구조를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화합물의 성질을 정확하게 예측해 후보물질 도출의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QIC는 현재 캐나다 생명공학기업 ‘48Hour Discovery’, 국내 건기식
지놈앤컴퍼니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신규타깃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놈앤컴퍼니에 항체 신규타깃 면역관문억제제 'GENA-104'의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공정개발, 시료 생산에 이르는 위탁개발(CDO) 전 과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놈앤컴퍼니 신규타깃 면역관문억제제는 연구중심병원 협업 하에 환자들의 질환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기존의 많이 알려진 타깃(anti-PD-1, anti-PD-L1 anti-CTL
최동국 건국대 글로벌캠퍼스 교수가 천연물에서 신경염증질환에 예방∙치료 효과가 있는 새로운 화합물과 신경염증질환과 퇴행성신경질환의 바이오마커 개발에 나선다. 최 교수는 오는 16일 개최되는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에서 △신경염증질환의 예방∙치료용 화합물 및 약제학적 조성물 △신경염증질환∙퇴행성신경질환 바이오마커 HIF-3(Hypoxia inducible factor-3)와 GCN5(general control nonderepressible 5)에 대해 발표한다. 사전 신청하면 최 교수와 1대 1 파트너링도 가능하다. 발표 자료에 따
퀀타매트릭스(Quntamtrix)가 기존 검사법보다 검사 소요시간을 수일에서 수주간 대폭 단축시키고, 검사 편의성을 증가시킨 패혈증/결핵 치료제 감수성 검사법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뛰어든다. 국내와 유럽을 필두로, 중국과 미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최초보다는 필요한 것을 하자. 새로운 니즈를 충족시켜야 오랫동안 성장할 수 있는 회사가 될 것”이라며 “이런 부분에서 '검사의 신속성'이 필요한 패혈증과 결핵 치료제 감수성 검사개발을 시작했다”고 권성훈 퀀타매트릭스 대표는 회사소개를 시작했다. 퀀타매트릭스의 대표 제품은 패혈증 항
GC녹십자랩셀은 8일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NK세포치료제 ‘AB101’의 임상 1/2상 시험 IND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아티바는 GC녹십자랩셀이 NK세포치료제의 개발을 위해 미국 샌디에이고에 설립한 기업이다. 아티바는 지난해 CAR-NK 플랫폼, 양산 기술을 포함한 C녹십자랩셀의 NK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기술을 도입해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AB101은 림프종 치료를 목적으로 항체치료제를 병용하는 제대혈 유래 방식의 차세대 NK세포치료제다. GC녹
큐라클은 최근 연세대 산학협력단과 ‘혁신신약 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전략적 연구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큐라클과 연세대 산학협력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기초 연구에서부터 신약개발 전반에 걸친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큐라클-연세대 바이오랩 설립 △기술 지원/교육 협력을 통한 연구인력 양성 및 인적교류 활성화 △국책과제를 포함한 공동연구과제 참여 등 긴밀한 정보 공유체계 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큐라클은 새로 개설된 큐라클-연세대 바이오랩을 통해 ‘SOLVADYS
펠레메드(pelemed)가 시리즈A로 65억원의 투자유치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펠레메드는 신약 설계기술을 적용해 유전자 돌연변이 내성 위험을 낮춘 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해외 비임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 디티앤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KDB산은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김용철 펠레메드 대표는 “펠레메드는 기존 항암제에 대한 돌연변이 및 획득 내성으로 치료제가 없는 난치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
씨젠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Allplex SARS-CoV-2 Assay’에 대한 정식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호흡기 바이러스 진단키트 ‘RV Essential Assay’의 정식 승인을 받은 지 일주일만이다. 이번에 정식 승인을 받은 씨젠의 Allplex SARS-CoV-2 Assay는 한 번의 검사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4가지 유전자(N, RdRp, S, E)를 분석할 수 있다. 씨젠은 지난 2월 식약처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Allplex 2019-nCoV Assay’ 제품에
라이센텍은 7일 레고켐바이오와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하고 그람음성균(Gram-negative Bacteria)을 타깃하는 엔도라이신(Endolysin) 항생제 공동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레고켐바이오의 링커기술과 항생제 개발 노하우를 이용해 새로운 기전의 그람음성균 신약 ‘엔도라이신 약물 결합체(Endolysin Drug Conjugates)’를 개발할 예정이다. 엔도라이신은 세균을 숙주로 이용해 증식하는 박테리오파지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효소로, 숙주의 세포벽을 분해해 박테리오파지가 방출되도록 한다. 재조합 엔도라이신은 그람
파멥신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미국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2020 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 SABCS 2020)’에서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대상 '올린베시맙(Olinvacimab)'과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병용투여한 임상1b상의 최신 중간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파멥신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진단을 받은 11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두 약물을 병용투여해 객관적 반응률(ORR),
투자형 지주회사 SK가 항암제와 면역질환, 신경질환 등을 타깃한 표적 단백질 분해(Targeted Protein Degradation) 기술에 베팅한다. 미국 로이반트(Roivant Sciences)는 6일(현지시간) SK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장기적인 전략적 투자의 일환으로 SK가 로이반트의 표적 단백질 분해 플랫폼(TPD)를 통한 신약 개발을 위해 2억달러(약 2200억원)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SK 지분투자 소식과 함께 로이반트는 업계에 처음으로 표적 단백질 분해 플랫폼을 공개했다. 로이반트는 현재
엔젠바이오가 7일 온코닉테라퓨틱스와 NGS 기반 동반진단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일약품의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JPI-547’을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 JPI-547은 고형암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PARP/Tankyrase 이중표적항암제(dual inhibitor)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엔젠바이오와 온코닉테라퓨틱스는 JPI-547 이중저해항암제 동반진단을 위한 바이오 마커 및 유전체 NGS 진단 패널을 개발한다. 임상시험 대상 환자의 선별에 적용하고, 미국 식품의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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