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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가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주력 파이프라인인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GEN-001'와 PD-L1 항체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의 병용투여 임상시험계획(IND)를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 승인으로 미국 임상시험사이트(NCT04601402)에 이은 추가 승인건으로, 국내 임상시험사이트가 추가되면서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회사는 기대한다. GEN-001은 마이크로바이옴(Lactococcus lactis, L. lactis)의 단일 균주(single strain)를 주성분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비소세포폐암(NSCLC) 1차 치료제로 회사의 IL-7 약물 ‘NT-I7’(efineptakin alfa)과 로슈의 PD-L1 항체 '티쎈트릭(Tecentriq, atezolizumab)'을 병용투여하는 임상2상 계획(IND) 승인받음에 따라, 미국 임상2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네오이뮨텍은 지난달 로슈와 티쎈트릭을 무상제공받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네오이뮨텍은 이번 임상2상을 통해 치료 경험이 없는 4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1차 치
Linewalks, a healthcare big data company, announced on the 9th that it has attracted a total of 5 billion won in series A investment. Insight Equity Partners, Partners Investment, and Kite Entrepreneur Foundation participated in this investment. In addition, Linewalks has secured a total investment
한미약품이 'first-in-class'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LAPSTriple Agonist의 연구결과 3건을 간질환 분야의 세계 최대학회인 미국간학회(AASLD)에서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LAPSTriple Agonist는 체내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과 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 인슐린 분비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 수용체들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삼중작용제다. 한미약품은 앞서 지난 8월에도 유럽간학회 국제간학술대회(EASL ILC)에서도 LAPSTriple
서울대병원 연구팀과 메디사피엔스는 유전성 희귀질환을 진단하는 ‘NEOseq-ACTION’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디사피엔스가 개발한 NEOseq-ACTION은 유전성 희귀질환 250여 종을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으로 결과를 7~10일내에 확인할 수 있는 검사법이다. 타 유전자 검사법인 WES(whole exome sequencing), CES(clinical exome sequencing)는 결과 확인까지 1~3개월이 소요된다. 또, 건조혈반의 혈액을 사용해 진단하기 때문에 중증 신생아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메
항암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비씨켐(BiSiChem)은 전날 글로벌 CRO 기업인 우시앱텍(WuXi AppTec)과 전임상 서비스와 관련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씨켐은 우시앱텍의 전임상 시험 및 시료생산, 공정개발, 독성시험 등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에 필요한 모든 전문서비스를 제공받고는다. 비씨켐은 현재 개발 중인 항암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시험 진입을 2021년 목표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서정법 비씨켐 대표는 “최근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와 기술이전 계약에 이어 2021년은
메디히어(medihere)가 총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디히어는 미국 내 한인을 대상으로 원격진료 멤버십 서비스 ‘메디히어’를 운영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리드하고 인터베스트와 더웰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메디히어는 미국 내 한인 이민자들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때 겪는 문제점인 ▲매년 평균 1만달러 이상의 높은 의료비 ▲진료에 대한 낮은 접근성(평균 진료대기기간 24.1일) ▲언어 장벽으로 인한 부정확한 진단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다. 메디히어는 한
삼양바이오팜은 최초의 국산 항균 생분해성 봉합사 ‘네오소브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생분해성 봉합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분해되는 수술용 실로 장기, 점막 등 실밥 제거가 어려운 수술 부위의 봉합에 주로 사용된다. 그동안 항균 생분해성 봉합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했으나 이번 삼양바이오팜의 네오소브플러스 출시로 국산화가 이뤄졌다. 삼양바이오팜은 이번달 중순부터 국내 공급업체로 선정한 업체인 비티케이를 통해 제품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항균 생분해성 봉합사는 생분해성 봉합사에 항균력을 갖는 물질인 클로르헥시딘을 코
독일 생명과학 기업 싸토리우스(Sartorius)는 12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와 셀트리온 본사를 각각 방문해 원·부자재 공급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싸토리우스는 일회용백(Single Use Bag), 세포배양배지, 필터 등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를 양사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싸토리우스는 이에 앞서 4일 인천경제청에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1억달러(약 1200억원)를 투자하겠다는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싸토리우스는 이를 위해 송도 내 바이오의약 공정분야 주요
체크메이트테라퓨틱스(Checkmate Therapeutics)는 최근 시리즈 A로 7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A에는 쿼드자산운용, 케이비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체크메이트는 이번 투자금을 난치암과 신경질환을 타킷으로 하는 2개 파이프라인의 전임상 연구와 후속 파이프라인 탐색연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체크메이트는 연세대 의대 의생명과학부 김현석 교수가 동아쏘시오홀딩스 바이오텍연구소장 출신인 곽현희 대표와 교원 창업으로 설립한 회사다. 체크메이트는 암을 궁지에 몰아(ch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첫번째 안과질환 치료제 ‘SB11(Lucentis Biosimilar, ranibizumab)’의 글로벌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인 `루센티스(Lucentis, ranibizumab)`와 동등성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유럽 등에서 SB11의 판매허가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3~15일간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미국 안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AAO) 연례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를 통해 `SB11`의 임상 3상의 최종 결과를 공
지피씨알 테라퓨틱스(GPCR Therapeutics)가 대만 타이젠 바이오테크놀로지(TaiGen Biotechnology)로부터 미국 임상2상을 완료한 CXCR4 억제제 ‘뷰릭사포(Burixafor)’를 라이선스인(License-in)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지피씨알은 뷰릭사포에 대한 전세계 개발부터 상업화까지의 권리를 획득했다. 신동승 지피씨알 대표는 "이번 인수한 CXCR4 저해제와 GPCR(G Protein-coupled Receptor)을 타깃하는 제네릭 의약품(Generic Drug)을 병용투여하는 전략으로
SK바이오팜은 12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 39억원, 영업손실 6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제품명:엑스코프리®, XCOPRI®)’의 견조한 성장세와 재즈 파마슈티컬스에 기술 수출한 수면장애 신약 ‘솔리암페톨(제품명:수노시®, SUNOSI®)’의 로열티 반영으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89.9% 증가했다. 세노바메이트 아시아 임상 3상 착수금 및 기타 신규 연구비 지출로 판매관리비가 전분기 대비 13% 증가한 666억원을 기록하면서
제이엘케이는 10일 닥터노아바이오텍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해 10억원을 투자해 닥터노아 지분 4,76%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개발에 나설 것"이라며 "AI와 빅데이터를 이용해 신약개발 기간과 비용을 단축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국내외 제약회사, 유전체 개발사와 전략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며, 지분투자 뿐 아니라 자회사 제이엘케이바이오(JLK BIO, 가칭)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닥터노아 지분투자를 통해 △인공지능 플랫폼
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 iBio)가 10일 ‘PHI-101’의 난소암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파로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수도권 병원에서 다기관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로스의 FLT3 표적항암제 ‘PHI-101’은 지난해 12월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을 대상으로 호주 식품의약청(TGA)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2월에는 식약처로부터 AML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받아 임상을 진행중이다. 한혜정 파로스아이바이오 신약개발총괄사장(CDO)은 “이번 난소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Seegene)이 올해 3분기에 매출액 3269억원, 영업이익 2099억원을 달성하며 분기실적 역대 최대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고 11일 밝혔다. 당기 순이익은 152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배 가량 증가했다. 씨젠 관계자는 “유럽 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제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분기와 비교했을 때도 매출액이 약 20% 수준 증가했다”며 “특히 3분기 중 대규모 채용 및 생산연구 투자에도 불구, 분기 중 영업이익률 64.2%, 누적기준 61.2%라는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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