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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토바이이오메드(Femtobiomed)는 지난달 30일 셀라토즈테라퓨틱스(Cellatoz Therapeutics)와 세포내 유전물질 전달 플랫폼의 상업화 연구개발과 이를 이용한 새로운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펨토바이오메드가 보유한 셀샷 플랫폼 개발 역량과 셀라토즈가 보유한 세포치료제의 연구개발 및 생산 역량을 결합하는 내용으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최근들어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 융합 연구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전자 전달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생산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는 일본 유수의 제약회사와 항체-약물 접합체(ADC)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옵션계약(research collaboration & optional licensing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레고켐바이오의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ADC 후보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협의된 데이터가 도출되면 계약상대방이 글로벌 개발 권한 및 상용화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옵션(기술이전)이 포함돼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9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2020’을 공동 개최한다. ‘상생과 협력, 그리고 경쟁’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생태계의 조성’ 및 ‘분야별 기술동향 및 사례연구’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오전 세션에는 △AI기반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가속화: LEAD(김화종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장) △의약품 개발을 위한 병원데이터의 활용(서울아산병원 헬스이노베이션 빅데이터센터 오지선 교수) △보건의료데이터의 안전한 데이
옵티팜은 2일 유바이오로직스와 재조합단백질 기반 '코로나19 백신'의 의약품위탁생산 및 개발(Contract Manufacturing & Development Organization, 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옵티팜은 휴벳바이오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개발 중이다. 옵티팜은 “후보물질의 지속성과 효력에 대한 비임상 검증을 완료해 CDMO 계약을 체결하고 임상 시료 생산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며 “비임상시험관리기준(Good Laboratory Practice, GLP) 기관에 의뢰해 안전성을 검증한 후 내년 임상에 진입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는 미국 픽시스 온콜로지(Pyxis Oncology)와 항체-약물 복합체(Antibody-Drug Conjugates, ADC) 항암제 후보물질인 'LCB67'의 개발 및 전세계 판권(한국 제외)에 대한 글로벌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레고켐은 픽시스로부터 선급금 약 105억원(950만달러)과 단계별 마일스톤 3150억원(2억8450만달러)을 지급받게 된다. 총 3255억원(2억9400만달러) 규모의 딜로, 로얄티는 별도다. 또한 현재 진행중
서보광 유빅스 유빅스테라퓨틱스 대표는 지난 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바이오 인베스트먼트 포럼에서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BTK(Bruton’s Tyrosine Kinase) 분해약물이 기존 BTK 저해제의 내성을 극복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리드프로그램 ‘UBX-303’의 비임상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유빅스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타깃 단백질을 특이적으로 제거하는 단백질 분해유도제(Degraducer) 기반 신약을 개발하는 회사다. Degraducer는 타깃 단백질과 결합하는 타깃 단백질 리간드(Ligand)가 단백질 분해
JW중외제약이 개발한 통풍치료제가 해외에서 처음으로 임상에 진입했다. JW중외제약은 2일 통풍치료제 ‘URC102(SIM1909-13)’가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URC102는 2019년 JW중외제약이 중국 심시어 파마슈티컬 제약그룹의 자회사인 심시어 파마슈티컬(심시어)에 라이선스아웃한 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심시어로부터 계약금 500만달러에 추가로 개발단계 및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6500만달러, 총 7000만달러(약 840억원)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판매에 따른 로열티는 별
인벤티지랩이 2일 노터스와 3개월 장기지속형 심장사상충 예방 주사제의 국내 독점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터스와 판권 계약을 체결한 제품은 반려동물의 심장사장충을 예방하는 성분인 목시덱틴을 탑재한 3개월 지속형 주사제 동물 의약품이다. 목시덱틴을 함유한 마이크로스피어가 피하에 주사로 투여된 후 일정한 농도의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는 방식이다. 인벤티지랩은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3개월 장기지속형 심장사상충 예방 주사제의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제품 생산을 위한 동물의약품 공장을 완공했다. 제품 출시를 위해 KVGMP 인증 등
LG화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 NASH) 치료제로 개발하는 후보물질 ‘TT-01025’의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1상 승인에 따라 LG화학은 임상전문기관 PPD 라스베이거스(PPD’s clinical research unit in Las Vegas)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 약동학(약물의 흡수·분포·대사·배출 과정)등을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TT-01025는 LG화학이 지난 8월 중국 바이오텍 트랜스
제넥신의 자궁경부암 치료 DNA 백신 ‘GX-188E’와 ‘키트루다(pembrolizumab)’을 병용투여한 임상2상 중간 결과가 란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에 1일(현지시간) 게재됐다. 초기 임상 결과지만 재발성 또는 진행성 자궁경부암 환자에게서 전체 반응률(overall response, ORR) 42%라는 긍정적인 결과다. 재발성 또는 진행성 자궁경부암은 환자 생존기간이 짧아 예후가 나쁜 암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당 환자에게서 키트루다는 전체 반응률(ORR) 14.3%라는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2차
안지오랩이 코스닥 상장을 재추진한다. 안지오랩은 1일 상장주관사를 NH투자증권에서 대신증권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관사 변경을 기점으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해 내년 하반기에 기술성평가를 다시 신청할 예정이다. 안지오랩은 지난 1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BBB 등급을 획득했으며,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대신 스팩합병을 추진했다. 그러나 지난 9월 합병을 자진 철회했다. 철회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안지오랩이 상장 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기술성 평가는 지난 7월 기준으로 만료돼, 내년 재신청을 통해 다시
압타바이오(Aptabio)가 개발중인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후보물질 ‘APX-115’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소개됐다.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회사 압타바이오(Aptabio)는 1일 APX-115의 연구 결과가 '활성산소 생물학 및 의학(Free Radical Biology and Medicine)' 12월호에 게재됐다고 발표했다(doi: 10.1016/j.freeradbiomed.2020.09.024). 논문에 따르면, NOX5(NADPH oxidase 5) 형질전환 생쥐 동물모델(NOX5-TG
프로스테믹스 최혜인 연구팀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유래 엑소좀(Exosome)이 염증성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인비보(In Vivo) 쥐 모델에서 염증성 신호전달 활성을 억제해 염증성장질환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후보물질은 Lactobacillus kefirgranum 단일균주(PRCC-1301) 유래 엑소좀으로, 바이오메디신(Biomedicines) 저널에 지난달 20일 게재됐다(DOI: 10.3390/biomedicines811052
대웅제약은 1일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DWRX2003(니클로사마이드)’가 정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지원사업 대상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지원사업 대상 과제 선정으로 대웅제약은 내년 9월까지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DWRX2003의 임상 비용 중 약 5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웅제약은 내년초 다국가 임상 2상을 시작해 임상결과를 확보하고 조건부 허가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DWRX2003이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 최종개발 가능성, 1회 투여 주사제형으로 지속성과 편의성을 개선한
한국거래소는 30일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신라젠에 개선기간 1년을 부여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정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결정에 따라 신라젠은 개선기간 종류일인 내년 11월 30일로부터 7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거래소는 동 서류 제출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며 상장폐지 여부를 다시 심의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4일 신라젠은 전 경영진이 횡령·배임 혐의를 받으면서 거래정지됐으며,
셀트리온(Celltrion)이 1일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Takeda)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품군에 대한 권리 자산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6월 다케다로부터 아태지역의 18개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제품 자산을 총 2억7830만달러(약 3074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이후, 싱가포르에 새로 설립한 자회사 ‘셀트리온 아시아태평양(셀트리온APAC)’을 통해 인수 작업을 진행해왔다. 셀트리온APAC은 이번 인수를 통해 한국,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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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HER2xCD3 TCE' 전임상 "AACR 구두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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