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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랩메드(CellabMed)가 HGF 항체의 임상 1상 데이터를 내놨다. 고형암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로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확인했다. 송성원 셀랩메드 대표는 지난 19일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이 주최한 NOV-FEBPS Anti-cancer 심포지엄에서 HGF 항체 ‘YYB-101’의 임상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셀랩메드는 지난해 5월 유영제약에서 스핀오프해 설립됐으며, 송성원 대표는 유영제약 연구소장 출신이다. 셀랩메드가 개발중인 파이프라인은 대장암 치료제 후보물질 ‘YYB-101’과 교모세포종 치료제 후보물질 ‘YY
카이노스메드는 23일 중국 장수아이디(Jiangsu Aidea Pharmaceuticals)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이노스메드와 장수아이디는 합작사를 통해 에이즈 치료제 ‘KM-023(ACC007)’의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기로 했다. 장수아이디는 2014년 카이노스메드의 KM-023을 기술이전했으며 중국에서 3상을 마쳤다. 장수아이디는 지난 7월 중국 국가 약품관리감독국(NMPA)에 신약승인신청서(NDA)를 제출한 바 있다. 중국에서의 약물명은
유한양행은 얀센에 기술 수출한 3세대 EGFR 표적 항암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개발 마일스톤을 달성하여, 6500만달러의 기술료를 수령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마일스톤은 양사의 공동개발 계약에 따라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아미반타맙(amivantamab)의 병용요법 임상3상인 MARIPOSA 시험의 투약 개시에 대한 마일스톤이다(NCT04487080). 유한양행은 지난 5월에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회의에서 레이저티닙 단독 투여가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항
압타바이오(Aptabio)가 임상 전문 R&D 센터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전문인재를 채용해 파이프라인 임상속도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압타바이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임상 전문 R&D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압타바이오는 이를 통해 전문 인재를 영입하고 자사 파이프라인의 임상연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압타바이오는 전임상을 제외한 모든 임상과정 업무를 R&D센터에서 총괄할 예정으로, 통합 센터가 마련된 만큼 업무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자사 파이프라인 다수가 현재 임상을
CMG제약과 한독이 공동개발하는 pan-TRK 저해제의 비임상 데이터가 공개됐다. CMG제약이 비임상 개발을 진행했으며, 한독이 국내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성 CMG제약 연구소장과 현복진 한독 상무는 지난 19일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이 주최한 NOV-FEBPS Anti-cancer 심포지엄에서 TRK(Tropomyosin Receptor Kinase) 저해제 ‘NOV1601(CMG2014, CHC2014)’의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김 연구소장은 NOV1601의 비임상 결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현 상무는 임상 진행
HK이노엔(HK inno.N, 옛 CJ헬스케어)이 개발하던 신약 후보물질을 바탕으로 새로운 항체 신약 전문 회사가 설립됐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는 HK inno.N과 다중 면역활성 조절기능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이중항체 신약 'OXTIMA(OX40L-TNFα Immune Modulating Antibody)'의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이엠바이오는 OXTIMA의 전세계 독점적 실시권을 확보했으며, 향후 3년 이내 글로벌 임상시험에 들어가겠다는 목표다. OXTIMA는 OX
온코닉 테라퓨틱스(Onconic Theapeutics)가 PARP/tankyrase 이중저해제인 ‘JPI-547’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통해 고형암에서 면역항암제 및 화학항암제와 병용요법의 가능성을 보였다. 온코닉은 현재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김정훈 온코닉 테라퓨틱스 대표는 19일 ‘국내 항암신약 파이프라인’이라는 주제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 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NOV-FEBPS 심포지엄(NOV-FEBPS Anti-cancer Symposium)’에서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올릭스(Oilx Pharamceuticals)가 19일 국내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총 415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공시했다. 올릭스는 키움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NH투자증권, 위드윈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124억50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290억5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규모는 415억원에 달한다. 보통주는 주당 6만1600원에, 전환사채는 주당 전환가액 7만206원에 각각 발행되며, 모두 향후 1년간 의무보유를 해야한다. 이와 함께 올릭스는 19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
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는 355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 방식으로 전환우선주 246만5262주를 발행되게 된다. 납입일은 11월 30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올리패스는 기존 보유 현금을 포함해 500억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하게 되며, 동시에 자본잠식 이슈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는 설명이다. 올리패스는 이번 자금을 연구개발과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회사측은 "연구개발에 힘써 영국과 호주에서 임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를 포함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첫 번째 안과질환 치료제 ‘SB11(Lucentis Biosimilar, ranibizumab)’의 미국 시장 판매허가 심사 단계에 진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9일 SB11의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 신청서(BLA)에 대한 사전 검토가 완료됐으며, 본격적인 서류 심사에 착수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BLA를 제출한 바 있다. SB11은 로슈(Roche)와 노바티스(Novartis)가 판매 중인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안과질환 치료제 ‘루센티스(Luce
지투지바이오는 영국의 마이크로포어 테크놀로지(Micropore Technologies)사의 멤브레인 장비를 자사가 개발중인 치매치료용 미립구 제품 등의 제조시 전세계에서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이크로포어사는 멤브레인 에멀전 미립구 제조관련 장비와 기술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그동안 지투지바이오는 회사의 약효지속 미립구 주사제 GMP 생산라인에 마이크로포어사의 장비를 이용해 생산 공정에서 많은 시험을 진행해왔다. 이희용 지투지바이오 대표는 “지투지바이오만의 제조방식으로 경쟁사들
메드팩토(Medpacto)의 안정형(MSS) 대장암 임상에서 VRGS(vactosertib related gene signature)가 바이오마커로 사용가능성을 보인 결과를 내놨다. 메드팩토는 18일 안전형(MSS) 대장암에 대한 ‘백토서팁+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 병용요법 임상 1b/2a상 결과와 비소세포폐암(NSCLC)에 대한 ‘백토서팁(Vactosertib)+임핀지(Imfinzi, durvalumab)’ 병용요법 임상 2a상 결과를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2020)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메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18일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제 4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COVID-19의 상황을 감안해 집합없이 간소화된 형태의 버츄얼(virtual) 발파식으로 진행됐다. 회사는 실질적인 건설 공사에 집중해 목표 일정을 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제 4공장 건설은 2022년 부분 생산, 2023년 전체 가동을 목표로 진행된다. 제 4공장은 생산량 25만6000리터로 현재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 시설인 제 3공장(18만 리터)의 기록을 넘어선다. 총 연
셀트리온은 18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신도시 내 부지에 기공 발파를 시작으로 제3공장 및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 건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셀트리온은 총 5000억원을 투입하고 3공장은 2023년 5월, 연구센터는 2022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향후 제품 다양화를 고려해 다품종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6만리터 규모 바이오의약품 제3공장을 건립하고, R&D와 공정개발 및 임상을 복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원스톱’ 대규모 연구센터도 신축한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제3공장은 기존 2공장 부지 내 대
엑셀세라퓨틱스와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KIT)가 18일 ‘무혈청 화학조성 배지(Serum-Free Chemically Defined Media for hMSC)를 이용한 줄기세포 및 엑소좀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쌍구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장,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제휴는 KIT 소속 학과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임상 연구와 임상 연구를 위한 줄기세포 및 엑소좀 치료제 개발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이뤄졌다. 엑셀과 KIT는 연구 노하우와
연세의료원·이화여대·차의과학대학교가 지난 9일 리퓨어생명과학에 ‘히스톤 아세틸트랜스퍼라제 p300(Histone Acetyltransferase p300) 억제제’ 및 ‘항섬유화 조성물’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윤호근 연세대 의대 교수는 “본 기술이 신약 개발로 이어져 실제로 환자분들의 치료와 생존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히스톤 아세틸트랜스퍼라제 p300은 난치성 섬유화 질환의 후생유전학(Epigenetic)적 원인이 되는 효소다. 정상적인 경우 섬유화
셀트리온, 'HER2xCD3 TCE' 전임상 "AACR 구두발표"
오름, 결국 'HER2 GSPT1 DAC' "자진취하..개발중단"
ADC ‘임상 439건’ 페이로드·링커 “바뀐 시각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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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셀, 셀트리온 출신 염건선 이사 영입
삼진제약, BD담당에 이서종 이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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