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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 갓 입성한 CAR-T 전문 바이오텍 큐로셀(Curocell)이 상장 이튿날인 10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큐로셀은 앞서 9일 공모가 2만원으로 상장했다. 상장 첫날 8.50% 상승으로 장을 마감한 큐로셀은 이날 개장 직후부터 급등하면서 전날보다 29.95% 오른 2만820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에 따른 시가총액은 3839억원이다. 큐로셀은 지난달 리드 프로그램인 CD19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 성분명 안발캅타진 오토류셀)’의 임상2상을 완료하면서, 내년 상반기 임상2상 최종 결과를 발
CAR-T 치료제 전문기업 큐로셀(Curocell)은 10일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GenScript Probio)와 차세대 CAR-T 치료제 개발을 위해 바이럴벡터(viral vector)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차세대 CAR-T 치료제 개발과 연구를 위해 바이럴 벡터에 대한 개발, 제조, 임상연구 등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진행한다. 바이럴벡터는 유전물질을 세포 내로 전달하기 위한 바이러스 기반 전달체다. 회사에 따르면 바이럴벡터는 CAR-T 치료제의 주요 원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미국특허 존속기간을 2032년 10월 30일까지 5년 연장됐다고 10일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2007년 10월 물질특허를 획득한 후 2019년 11월에 미국에서 신약승인을 받아, 다음해 5월에 공식으로 출시됐다. SK바이오팜은 당초 오는 2027년 10월까지였던 물질특허 기간이 이번 5년 연장으로 2032년 10월까지로 연장됐다. 세노바메이트의 개발과 허가획득에 소요된 오랜 시간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
On November 10, a global multimodality CDMO, GenScript ProBio and specialized CAR-T therapy firm Curocell signed a strategic partnership MOU for the production of viral vectors necessary for the development of next generation of CAR-T therapy, marking another significant step in their ongoing colla
젠큐릭스(Gencurix)는 10일 대장암 동반진단 검사 ‘드롭플렉스 KRAS 뮤테이션 테스트(Droplex KRAS Mutation Test)’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험수가 심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드롭플렉스 KRAS 뮤테이션 테스트는 이번 달부터 건강보험 급여 100% 적용을 받아 환자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게됐다. 회사에 따르면 드롭플렉스 KRAS 뮤테이션 테스트는 디지털 PCR 기반의 검사로 리얼타임 PCR 방식보다 돌연변이를 민감하게 검출할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어비툭스(Erbitux, Cetu
알지노믹스(Rznomics)는 로슈(Roche)와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RZ-001’과 PD-L1 면역관문억제제 ‘아테졸리주맙(atezolizumab, 제품명 티쎈트릭)’의 병용투여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알지노믹스는 간세포암(HCC) 환자를 대상으로 계획된 RZ-001과 아테졸리주맙 병용투여 임상1b/2a상 개발을 위한 약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알지노믹스는 RZ-001과 아테졸리주맙 병용투여에 따라 약물 반응률과 항암 효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Z
순환종양세포(CTC) 기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CytoGen)은 일본 현지 액체생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연내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도쿄에 액체생검 분석센터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향후 일본법인 설립과 액체생검 분석센터 설치를 통해, 일본 현지 제약사와 연구기관으로부터 요청받아왔던 임상시료의 CTC기반 분석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일본 현지시장 진출에 속도를 더할 수 있게 되면서, 현지 고객들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싸이토젠은 해외 주요 거점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미국 바이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암 정복 정책 캔서문샷(Cancer Moonshot)을 촉진하기 위한 공공-민간 협력 파트너십 캔서엑스(CancerX)의 첫 공식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 최초로 본격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캔서엑스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전역 의료기관을 위한 암 진단 및 치료 디지털 솔루션 가이드 ‘솔루션 카탈로그(The Solutions Catalog)’를 발표하며, 프로젝트 참여 14개 기업 가운데 루닛을 암 진단을 위한 첫번째 사례로 소개했다. 솔루션 카
룬드벡(Lundbeck)이 CD40L 저해제 ‘Lu AG22515(APB-A1)’의 임상1상에서 안전성과 약물 타깃인 CD40L의 혈중 농도감소를 확인했다. Lu AG22515는 룬드벡이 지난 2021년 국내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로부터 4억4800만달러(한화 5400억원)에 글로벌 권리를 라이선스인(L/I)한 약물이다. 덴마크 룬드벡이 8일(현지시간) 발표한 3분기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Lu AG22515는 투여한 모든 용량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나타냈으며, 혈중 CD40L 농도는 약물 용량의존적으로 급격하고
GenScript ProBio, a global multimodality CDMO and NuclixBio, a company developing treatments based on circular RNA, announced on 9th Nov that they have entered into a strategic business agreement to develop the circular RNA-based anticancer drug in South Korea. With this strategic partnership, both
셀트리온그룹은 9일 셀트리온(Celltrion)과 셀트리온헬스케어(Celltrion Healthcare)가 총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총 5295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한지 불과 이틀 만의 대규모 추가 매입 결정으로, 두 회사가 올해 신고한 총 자사주 매입 결정 규모는 1조2500억원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2023년 11월 10일부터 2024년 2월 8일까지 131만4286주(취득 예정금액 2070억원)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23년 11월 10일부터 202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9일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미국 매출이 757억원으로 2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폭(+122억)의 분기 성장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의 연결기준 2023년 3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7.3% 성장한 903억원, 영업손실은 107억원이다. 이번 분기부터 SK Life Science Labs가 연결 편입되며 80억원 이상의 판관비용이 더해졌음에도 불구, 효율적 운영을 통한 전체 판관비 관리와 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최근 필리핀 마닐라 소재 빅토리아노 루나 메디컬센터(Victoriano Luna Medical Center) 군병원과 제너럴 티니오(General Tinio)시 지역 보건소에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을 설치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루닛 AI 솔루션을 해외 군병원과 보건소에 도입한 첫번째 사례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루닛은 필리핀 빅토리아노 루
알지노믹스(Rznomics)는 리보핵산 치환효소(RNA trans-splicing ribozyme)을 적용한 항암제 후보물질인 ‘RZ-001’이 뇌암(Glioblastoma)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 지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RZ-001은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벡터로 리보핵산 치환효소를 전달함으로써 암세포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텔로머라아제(hTERT) RNA를 표적함과 동시에, 항암작용을 유도하는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기전이다. RZ-001은 알지노믹스가 보유한 리보핵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7일 셀트리온(Celltrion)과 셀트리온헬스케어(Celltrion Healthcare)가 양사 통합 5295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달 23일 셀트리온 총 242만6161주(취득금액 3651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총 244만주(취득금액 1644억원)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한 이래 영업일 기준 11일 만에 총 5295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모두 완료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에만 각각 6694억원, 2827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올해에만 양사가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임상단계의 이중항체를 더 넓은 환자에게 확대하기 위한 병용투여 비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에이비엘바이오와 파트너사인 아이맵(I-Mab)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면역항암학회(SITC 2023)에서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PD-L1x4-1BB 이중항체 ‘ABL503(TJ-L14B)’과 CLDN18.2x4-1BB 이중항체 ‘ABL111(TJ-CD4B, Givastomig)’의 향후 병용투여 전략을 뒷받침하는 비임상 데이터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ABL503은 에이비엘바이오가 개
머크 “마침내 손에” ‘키트루다 SC' vs IV 3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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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젠, 유한양행 면역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
노바티스도 “합류”, ‘in vivo’ CAR-T 비리어드와 딜
“노벨상 화학자 창업” 밸로라, 시드 3천만弗..‘新면역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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