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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볼런트AI(BenevolentAI)는 13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파트너십을 3년 더 연장하고 전신홍반성루푸스(SLE) 및 심부전(HF)에 대한 추가 신규표적 발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베네볼런트AI와 지난 2019년 맺은 파트너십을 통해 만성신장질환(CKD), 특발성폐섬유증(IPF)에 대한 신규 표적을 발굴하고 치료제 후보물질을 파이프라인에 추가한바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베네볼런트AI에 계약금, 연구비 지원, 개발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과 향후 매출에 따른
스위스 바이오텍 에라칼(EraCal)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와 비만치료제 타깃발굴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와 에라칼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음식섭취 조절 등 대사 관련 표현형에 대한 약물 타깃을 공동으로 발굴한다. 두 회사는 비만저해 약물로 표적할 수 있는 새로운 타깃을 연구하며 타깃 발굴을 위해 에라칼의 제브라피쉬(zebrafish) 치어(larva)기반 약물발굴 플랫폼을 이용한다. 계약의 세부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에라칼의 약물발굴 플랫폼은
애브비(Abbvie)의 경구용 JAK 저해제인 ‘린버크(Rinvoq, upadacitinib)’가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린버크는 전문의약품 허가신청자 비용부담법(PDUFA)에 따라 지난해 4월 FDA로부터 승인여부가 결정될 예정이었으나 JAK 저해제 부작용 이슈로 인해 승인결정날짜가 지속적으로 연기돼 왔다. 린버크와 같은 이유로 FDA 승인 결정 날짜가 연기되던 화이자(Pfizer) JAK1 저해제 ‘시빈코(Cibinqo, abrocitinib)’도 같은 날 아토피피부염을 대상으로 FDA
리얼월드(real world) 데이터 기반 신약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헬스 기업 버라나헬스(Verana health)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시리즈E로 1억50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 투자는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Johnson & Johnson Innovation – JJDC), 노보홀딩스(Novo Holdings)에서 초기기업 투자를 담당하는 노보그로스(Novo Growth)가 리드했다. 그 외에 기존 투자자인 GV(Google Ventures), 캐스딘 캐피탈(Casdin Ca
화이자(Pfizer)의 경구용 JAK1 저해제 ‘시빈코(Cibinqo, abrocitinib)’가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JAK 저해제 부작용 이슈로 당초 예상했던 FDA 승인여부 결정날짜인 지난 2021년 4월보다 9개월가량 연기된 끝에 내려진 미국 시판허가다. 화이자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시빈코가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FDA의 신약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으로 시빈코는 ‘듀피젠트(Dupixent, dupilumab)' 등 다른 전신성(syst
미국 머크(MSD)가 알리고스(Aligos therapeutics)와의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개발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NASH 프로그램에 새로운 모달리티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 기반 치료제 개발을 강화한다. 현재 머크가 진행중인 NASH 프로그램으로는 2019년 NGM(NGM biopharmaceuticals)으로부터 도입한 FGFR1c/KLB 활성화 단일클론항체 ‘MK-3655’, 2020년 한미약품으로부터 도입한 GLP/글루카곤 수용체 이중작용제(dual agonist) ‘MK-6024
근육주사(intramuscular, IM) 방식으로 투여 편의성을 높인 코로나19 항체가 나올까? GSK와 Vir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항체 ‘소트로비맙(sotrovimab)’의 근육주사(IM, 500mg) 방식을 추가하는 긴급사용신청(EUA) 변경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트로비맙은 지난해 5월 코로나19 항체를 단일용량 정맥주사(IV, 500mg) 방식으로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 받았다. 현재 소트로비맙은 경증에서 중등도 코로나19 고위험군 성인 및 소아(12세 이상, 체중 4
정밀신약(precision medicines)을 연구하는 스타트업 스콜피온(Scorpion Therapeutics)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종양단백질을 타깃하는 정밀신약의 발굴,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세포 성장, 생존 관련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s, TF) 단백질에 집중할 계획이다. 계약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스콜피온에 계약금 7500만달러를 지급하며, 옵션금을 포함한 마일스톤 1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는 12일 미국 연구개발자회사인 플렉시콘(Plexxikon)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이이찌산쿄의 연구개발(R&D) 구조개편의 일환으로 다이이찌는 HER2 ADC '엔허투(Enhertu, trastuzumab deruxtecan)', Trop2 ADC ‘다토(Dato-DXd, datopotamab deruxtecan)’, HER3 ADC(patritumab deruxtecan) 등 3가지 ADC치료제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플렉시콘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회사로 지난 20
드렌바이오는 11일(현지시간) 화이자(Pfizer)와 특정 종양 타깃에 대한 이중항체 발굴 및 개발을 위해 1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화이자는 드렌바이오에 계약금으로 2500만달러에 더해 개발, 규제,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약 10억달러를 지급한다. 화이자와 드렌바이오는 특정 종양 표적을 임상후보물질 선택까지 공동개발하고, 화이자는 이후 모든 개발, 제조, 규제 및 상업화를 책임진다. 화이자가 라이선스한 후보물질에 대해 드렌바이오는 계약기간동안 순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를 별도로 받는다. 화이
다케다(Takeda)가 감마델타(γδ) T세포치료제 개발 바이오텍 감마델타 테라퓨틱스(GammaDelta Therapeutics) 인수에 이어, 감마델타에서 스핀오프해 γδ T세포 항체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어댑테이트 바이오테라퓨틱스(Adaptate Biotherapeutics)까지 인수했다. 어댑테이트는 지난 2019년 생명과학 투자회사 애빙워스(Abingworth LPP)와 다케다로부터 투자를 받아 감마델타로부터 스핀아웃(spin-out)한 바이오텍으로, 다케다는 당시 어댑테이트와의 계약을 통해 어댑테이트를 인수할 수 있는 옵
ABL Bio, a clinical-stage biotech developing bispecific antibody technology for immuno-oncology and neurodegenerative diseases, today announced an exclusive collaboration and worldwide license agreement with SANOFI to develop and commercialize ABL301, a pre-clinical stage bispecific antibody target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aca, AZ)의 희귀질환 그룹 알렉시온(Alexion Pharmaceuticals)이 스위스 뉴리뮨(Neurimmune AG)이 개발 중인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 CM) 항체 후보물질을 7억6000만달러에 사들이며 아밀로이드증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 아스트라제네카(AZ)가 지난해 12월 아이오니스(Ionis Pharmaceuticals)의 ATTR 아밀로이드증(ATTR amyloidosis) ASO(antisense oligonucleotide) ‘에플론터센(Eplontersen)’을 총 35억
BMS(Bristol Myers Squibb)가 항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기 위해 센추리 테라퓨틱스(Century Therapeutics)와 31억5000만달러 규모의 딜을 체결했다. BMS는 지난 10일(현지시간) iPSC 기반 동종(allogenic) 세포치료제의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센추리와 공동개발 파트너십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악성 고형암 및 혈액암을 타깃으로 최대 4개 iPSC 세포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계약에 따라 BMS는 센추리에 1억달러의 계약금을
바이엘(Bayer)는 10일(현지시간) 맘모스 바이오사이언스(Mammoth Biosciences)와 in vivo CRISPR 기술을 적용해 5개 특정 간질환에 대한 세포∙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1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암모스는 CRISPR/Cas9 개발자인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Doudna)가 2018년 설립한 바이오텍으로 지난해 9월 시리즈D로 1억9500만달러를 유치했다. 이어 버텍스(Vertex)와 2가지 유전질환에 대해 in vivo CRISPR 치료제 개발을 위해 6억9100만달러 규모의
심장질환 치료제 개발회사 사이토키네틱스(Cytokinetics)가 암젠(Amgen)으로부터 권리를 반환받은 심장병 치료제의 자체 상업화를 위해 로열티파마(Royalty Pharma)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회사는 지난 2017년에 이어 또 로열티파마에 손을 벌리게 됐다. 이에 따라 사이토키네틱스는 박출률(HFrEF) 감소 심부전(heart failure) 치료제인 미오신 활성제(myosin activator) ‘오메캄티브(omecamtiv mecarbil)’의 상업화 개발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오메캄티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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