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 대표이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윤 대표는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 행사에서, 국내 3D 프린팅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로도 재직중인 윤 대표는 2013년 3월 티앤알바이오팹을 설립하고, 연구개발에 매진하며 특히 국내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3D 바이오프린팅 시스템을 비롯한 생분해성 의료기기, 인공조직 및 장기 재료인 바이오잉크,
한미약품그룹은 계열사 코리(COREE)가 중국의 북경협화병원 의학재단과 '대사성 질환 예방 전문기금'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설립한 코리는 연구와 벤처 투자, 신사업 인큐베이션 전문기업으로 아시아와 유럽, 미주에 현지법인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코리는 세계 유수 병원과 의료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헬스케어 센터를 운영 중이며 2017년에는 중국과 이탈리아에서 '마더 앤 차일드 앤 비욘드 바이오뱅크'를 설립하기도 했다. 이번 전문기금 설립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대사성 질환과 선천적 결손증
국내 연구진이 난치성 식도암인 식도편평상피세포암의 발생을 조절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발견했다. 이상길 연세의대 교수(내과학교실), 남진우 한양대 교수(생명과학과) 연구팀은 식도암에서 빈번히 발견되는 편평상피세포암의 발생에 관여하는 새로운 긴 비암호 RNA 유전자 'HERES'를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국립과학원(NAS)이 발행하는 학술지 미국국립과학학술회보(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신호에 게재됐다. DNA는 암호정보의 약 1.5%를 통해 단백질을 만든다. 나
분자진단업체 솔젠트는 이희정 박사를 중앙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희정 박사는 충남대학교에서 생명과학박사를 취득 후,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 후(Post doc) 과정을 수행했다. 이후 녹십자MS, 옵티팜, 이뮨메드 등에 재직하면서 분자진단시약, 면역진단시약 등 체외진단분야에서 연구와 생산공정 개발을 주도했다. 이희정 박사는 앞으로 솔젠트의 연구개발을 총괄하게 된다. 솔젠트는 올해 8월 석도수·유재형 공동대표이사 체제 확립 후 'SolGent 2.0'의 비전을 선포하고 진단분야를 사람에서 농축수산물 분야까
“아직까지 췌장암, 폐암 등 고형암에서 면역항암제는 성공적이지 않다. 반응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암세포의 면역원성 세포사멸, 종양부위로 이동, 면역억제적 종양미세환경(TME) 등이 필요하다. 이런 면에서 우리는 항암바이러스(oncolytic virus, OV)를 새로운 치료 약물로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 최근 기존의 항암바이러스 임상에서 단일 약물로는 충분한 효능을 내지 못한다는 결론이 나오고 있다. 더 나은 항암바이러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3가지 이슈’를 해결해야 하며, 연구팀의 차세대 백시니아 항암바이러스 개발 전략을 소개하
동화약품은 한국BMS,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등을 거친 이대희 전무를 개발실 담당 전무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대희 전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 보건학 석사 및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 연세대학교 산업보건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연세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전공의로 근무했으며 한독-아벤티스 보건경제실장, 한독약품 개발실 이사, 한국얀센 개발 이사, 한국 BMS 제약 의학부 상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전무를 역임한 바 있다. 동화약품은 이번 인사를 통해 학술, 임상 및 R&D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난치성 ALK 양성 폐암 치료에서 YAP 유전자의 작용 기전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 표적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조병철 연세암병원 교수(종양내과)와 윤미란 제욱암연구소 박사 연구팀은 30일 난치성 ALK 융합 양성 폐암 치료에서 YAP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암 관련 광범위 연구나 리뷰 등을 발표하는 국제학술지 엠보 분자의학(EMBO Molecular medicine, IF 10.293) 최신호에 게재됐다. ALK(Anaplastic lymphoma kinase)
국내 연구진이 악성중피종·흑색종 등을 포함한 다양한 암의 유발, 내성과 관련있는 ‘YAP 단백질’을 억제하는 타깃 유전자를 찾아냈다. 김상겸 연세의대 교수(병리학교실), 김민환 연세암병원 교수(종양내과), 김준 카이스트(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연구팀은 YAP 단백질을 억제하는 타깃 유전자 ‘MK5’를 발굴한 연구결과가 최근 국제 학술지 ‘Cancer Research(IF 8.378)’에 게재됐다고 29일 밝혔다. YAP 단백질은 활성화되면 암 발생은 물론, 항암제 내성을 일으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YAP
“혈뇌장벽(BBB), 피부조직과 같은 세포장벽을 통과할 수 있는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플랫폼 기술에 치료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물질을 연결하면 신약 후보물질이 될 수 있다. 자가면역질환과 알러지 질환을 타깃한 ‘first-in-class’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최제민 한양대학교 교수는 14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사에서 개최한 ‘제 2회 인베스트먼트 쇼케이스’에서 이 같은 연구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단이 2017년 시작한 신약초기물질 발굴 브릿지지원사업 참여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LSK Global PS)는 지난 1일 전략 컨설팅(SC, Strategic Consulting)부서의 부서장으로 성용경 상무이사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성 상무이사는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후 동대학 대학원 약학과 석사를 취득했고, 광동제약과 한국파마를 거쳐 명문제약 개발본부장(전무이사)을 지내며 국내 유수 제약사의 신약개발을 주도해왔다. 성 상무이사는 LSK Global PS의 SC 부서에서 신약개발 컨설팅을 비롯한
에이치엘비는 10월 1일자로 전복환 박사를 HLB그룹의 바이오사업 총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전복환 박사는 발효화학 및 생화학 박사학위 취득 후,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행한 생명공학 분야 전문가다. 지난 30여년간 녹십자(목암연구소), 셀트리온, 제넥신, 대웅제약, 지아이이노베이션 등에 재직하면서 세포배양 백신, 단백질치료제, 항체치료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의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서 연구와 생산공정 개발을 주도했다. 전 사장은 앞으로 에이치엘비의 바이오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유틸렉스가 1일자로 최수영 前휴온스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권병세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직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최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 교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하버드의대에서 박사후연구원을 했다. 이후 종근당 글로벌 사업본부장, 휴온스 부사장을 역임했다. 유틸렉스 관계자는 “최수영 신임 사장은 의약품 개발, 라이선스 IN/OUT 업무부터 해외지사 설립 및 합작벤처(JV) 설립 경험 등 글로벌시장 개척과 비즈니스 전반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오토텔릭바이오가 30일 남경완 R&D 전략 본부장을 영입했다. 남 본부장은 대웅제약, 보령제약, 한국얀센 등에서 신약 및 개량신약을 포함하는 다양한 의약 신제품의 제제화 연구(CMC 연구; 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개발자다. 특히 보령제약의 제제연구팀장으로 재직시 고혈압 신약 카나브 및 복합제의 제제화 연구 및 글로벌 제조기술이전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삼진제약 연구소 제제연구실 팀장으로 일했다. 남 본부장은 앞으로 오토텔릭바이오의 항암신약 파이프라인의 제제 및 약물전
보령제약이 메디컬본부장에 김봉석 전무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디컬본부장으로 선임된 김봉석(1965년생)전무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종양내과학회 보험정책위원회 위원장, 중앙보훈병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중앙보훈병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중앙보훈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회사측은 "메디컬본부는 국내외 임상을 전담하는 부서로 김봉석 전무가 합류함으로써, 카나브 3제복합제 등 현재 임상 진행 중인 카나브패밀리 라인업 확대와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성 림프종을 적응증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1상을 진행하는 표적항암제
카이노스메드는 최근 LG생명과학 대표, 국립암센터 항암사업단장 등을 역임한 김인철 약학박사를 경영전략담당 임원(CSO/Chief Strategic Officer)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김 박사는 서울대 약학대 출신으로 美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 약학박사를 취득했으며 LG생명과학에서 신약개발과 글로벌 사업개발을 주도했다. 김 박사는 특히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국립암센터 항암사업단(시스템 통합적 항암신약개발 사업단) 단장을 역임하며 항암제 신약개발과 기술이전 사업을 수행했다. 이기섭 대표는 "김인철 박사는 의약산업의 다양한 경
국내 연구진이 환자의 유전자 변이 측정을 통해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 등 염증성 장질환 치료에 쓰이는 퓨린계 면역조절제의 부작용을 줄이는 방안을 찾았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 천재희·김원호 교수팀(소화기내과)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면역조절제 사용 여부와 용량을 결정한 연구결과가 소화기질환 국제학술지인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논문 제목 : Genotype-based Treatment With Thiopurine Redu
HLB, ASCO서 '리보세라닙' 간암 "최종 OS 업데이트"
HLB바이오스텝, '비임상 CRO' 크로엔 50억 인수
BMS도, 2200명 해고 “구조조정 단행”..R&D 12건 중단
오름, ‘A, BBB’ 코스닥 기평통과..“상반기 예심청구”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ASCO 3상 업데이트 “OS 관건”
바이오젠, AD '레켐비' 1Q 매출 1900만弗 "기대이상"
엔디보, 시리즈C 1.32억弗..'HER3 ADC' 고형암 임상
릴리, 넥서스 '생산공장’ 인수.."'젭바운드' 공급 확대"
대웅 아피셀, “면역특화” ‘차세대 MSC’ 개발 전략은?
'의료AI' 국내매출 1위 뷰노, 경쟁력과 해외진출 전략은?
GC셀 美관계사 아티바, 신임 CFO·COO 선임
한미사이언스, 노용갑 前한미약품 사장 “부회장 영입”
J&J, ‘리브리반트+레이저티닙’ 폐암1차 “FDA 우선심사”
[새책]생존 매뉴얼 『초심자를 위한 임상시험 A to Z』
보로노이, 美메티스서 ‘pan-RAF’ “2년만에 권리반환”
아이센스, 500억 규모 CB 발행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