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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Celltrion)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 3조557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63.4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492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48%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63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의약품 제품의 고른 성장과 함께 의약품 위탁생산(CMO)에 의한 매출 발생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967.4% 증가한 1964억원으로 합병과 관련된 원가 및 비용부담 완화에 따른 기저효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희사에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인 ‘피즈치바(PYZCHIV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마케팅 파트너사인 산도스(Sandoz)를 통해 미국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텔라라는 J&J(Johnson & Johnson)가 개발한 판상건선, 건선성관절염,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103억6100만달러(15조원), 미국 매출 규모는 67억2000만달러(10조원)에 달한다. 피즈치바는 면역반응에 관련된 염증성사이토카인의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벨기에 판테라(PanTera)와 악티늄-225(Ac-225)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악티늄-225는 알파입자를 방출하는 방사성 동위원소(α-emitting radionuclide)로 방사성의약품(radiopharmaceutical therapy, RPT) 개발의 핵심 원료 물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SK바이오팜은 방사성 동위원소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희소성이 높은 원료 수급의 안정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알파핵종 기반의 RPT는 기존 베타핵종(β-emit
유한재단(Yuhan Foundation)은 지난 21일 오전 유한양행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유한재단 장학금수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가톨릭 꽃동네 대학교 김민경 등 141명으로 1년 등록금을 두 학기에 나눠 지급받는다. 2025년 장학금 규모는 1,2학기 합계 총 11여억원이다. 2025년 유한재단은 대학생 장학금 외 생활비 장학금 등 총 77여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재단은 반세기 넘게 대학생 장학제도를 운용해오고
셀트리온(Celltrion)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 토실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AVTOZMA)’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앱토즈마의 품목허가는 류마티스 관절염(RA), 거대세포동맥염(GCA) 등 오리지널 의약품의 주요 적응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말 국내에서, 지난달 미국에서도 각각 앱토즈마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앱토즈마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IL-6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 억제제다. 셀트리온은 자가
대웅제약(DAEWOONG)은 노아바이오텍(Noah Biotech)과 수행한 토양 유용 미생물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보툴리눔 A형 균주를 발견, 분리동정해 상업용 톡신 생산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노아바이오텍이 확보한 균주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기존 미국, 유럽 균주의 서열과 독소 유전자 부위의 서열이 완전히 동일한 것을 확인했으며, 상업용 이용이 충분히 가능한 수준으로 독소를 생성함도 확인했다. 노아바이오텍 연구진은 오염이 심하거나 폐사 등으로 보툴리즘 발병 의심이 되는 국내 축사를 중심으로 시료채취를 했고
큐리언트(Qurient)는 Axl/Mer/CSF1R 삼중저해제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임상1/2상의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미국 MD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가 주관하는 연구자 임상1/2상으로, 지난해 10월 임상을 개시해 이번달부터 환자모집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해 6월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은 바 있다. 이번 임상1/2상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치료제인 ‘아자시티딘(az
셀트리온(Celltrion)이 이번달 19~2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 2025)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이번 학회에서 장 프레드릭 콜롬벨(Jean-Frederic Colombel) 뉴욕 마운트시나이 아이칸의대 교수는 인플릭시맙(infliximab)으로 치료받은 중등도 및 중증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 환자를 대상으로 ‘램시마SC(Remsima SC, 성분명: 인플릭시맙)’ 유지 치료시 내시경적 및 조직학적 결과를 확인한 임상3상 사후분석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와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가 성균관대학교, 고려대학교와 바이오 R&D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균관대 생명공학대학과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산하에 '바이오 인재 양성 트랙'을 신설해 바이오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선제적으로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각 대학과 기업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이틀에 걸쳐 각 학교에서 진행됐다. 19일 성균관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재열 성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20일 고려대 자연계 캠퍼스에서 '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생명과학대 대학원생들에게 우수 상패와 총 1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연세대에서도 연구노트 경진대회를 개최해 시상식 및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연구노트는 시작부터 결과물 보고, 발표 및 지적재산권 확보 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의 연구성과를 기록한 자료다. 연구노트는 연구의 지속성 유지 및 결과 보호, 논문발표, 특허출원 때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삼성바이오에
동아에스티(Dong-A ST)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으로부터 라이선스인(L/I)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cenobamate, 미국 제품명: Xcopri)’의 시판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1월 SK바이오팜으로부터 총 190억원 규모로 한국 등 30개국에 대한 세노바메이트의 상업화 권리를 들여왔다. 동아에스티는 SK바이오팜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의 완제의약품(DP) 생산기술을 이전받아 30개국에 대한 허가, 판매 및 완제의약품 생산을 담당한다. SK바이오
일동제약그룹의 신약개발전략 컨설팅 회사인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AIMS BioScience)는 20일 디티앤씨바이오그룹(Dt&C Bio Group)의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디티앤씨알오(Dt&CRO)와 신약연구개발 및 임상시험분야 제휴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애임스와 디티앤씨알오는 △신약개발 초기전략 및 임상시험 설계 최적화 △임상시험 운영 및 데이터관리 효율화 △분산형 임상시험(DCT) 기반의 혁신모델 개발 △글로벌 임상시험 규제 대응 및 신약허가 전략수립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CAR-T 치료제 전문기업 큐로셀(Curocell)이 19일 이사회를 열고 3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각각 운영자금에 320억원, 시설자금에 10억원이 투입된다. CB는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1%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수는 101만8518주다. 큐로셀은 이번에 마련한 운영자금으로 오는 2027년까지 림프종 치료제로 식약처 허가검토를 받고 있는 CD19 CAR-T '안발셀(anbal-cel)'의 적응증 확장, 동종유래(allogeneic) 및 고형암을 포함한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과 GC녹십자(GC Biopharma)가 월1회 피하투여(SC) 약물로 공동개발하고 있는 파브리병 신약 후보물질의 신장기능 개선 효능에 대한 메커니즘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월1회 투여 제형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3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 리소좀 질환(lysosomal disease)을 주제로 열린 ‘월드심포지엄(WORLD Symposium 2025)’에서 파브리병 치료제 흐보물질 ‘LA-GLA(HM15421/GC1134A)’가 기존 치료
셀트리온(Celltrion)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Yuflyma, 성분명: 아달리무맙)'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글로벌 임상3상의 결과 논문이 국제학술지 Advances in Therapy(IF:3.4)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임상결과의 논문 등재를 통해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 안전성 등 임상적 동등성에 대해 확인하고 이를 알릴 수 있게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3상은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유플라이마-휴미라 다회교차 투약군
FNCT 바이오텍(FNCT Biotech)이 삼중음성유방암(TNBC)에서 세포접착분자인 ICAM-1이 EGFR의 활성을 높여 전이를 촉진한다는 새로운 기전의 연구결과를 내놨다. ICAM-1이 EGFR과 그 리간드인 EGF간의 결합력을 증가시켜 EGFR의 활성을 높이고, 하위 신호인 JAK1/STAT3 경로를 통해 TNBC의 전이가 촉진된다는 내용이다. FNCT는 TNBC에서 ICAM-1이 EGFR 활성화에 중요한 조절인자로 작용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이성 TNBC 마우스모델에 ICAM-1 항체를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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