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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셀(ENCell)은 14일 일본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 중 하나인 알프레사그룹(Alfresa Group)의 계열사 셀리소스(Cell Resources Corporation, CRC)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엔셀은 회사의 중간엽줄기세포(MSC) 치료제 후보물질 ‘EN001’의 일본내 라이선스아웃(L/O) 추진을 위해,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과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CRC에 CGT 위탁개발생산(CDMO)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GC녹십자(GC Biopharma)는 지난 12일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예방 혼합백신(Tdap) ‘GC3111B’의 임상1/2상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 GC녹십자는 만19세 이상 64세 이하의 건강한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GC3111B 접종에 따른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임상은 내년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 Tdap 백신은 국가필수예방접종 백신으로 분류돼 있지만 국내 유통중인 백신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백일해는 가족내
큐리언트(Qurient)는 1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대주주인 동구바이오제약(DongKoo Bio&Pharma)을 대상으로 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동구바이오제약은 큐리언트의 보통주 134만4086주를 주당 5952원의 발행가액으로 인수하게 되며, 이를 통해 총 11.5%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이 지난 1년 동안 큐리언트에 3번째로 투자했고, 누적투자금은 240억원에 달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단순 재무적 투자자를 넘어 큐리언트의 연구개발(R&D) 중심 사업모델을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일원역캠퍼스 삼성융합의과학원 대회의실에서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 장윤실 삼성융합의과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력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는 것으로 임상설계를 체계적으로 연구한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추후 산학협력 활동을 확대할 예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1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된 이번 주주총회에는 1700여명의 주주가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주들을 위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전자투표를 진행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개 의안이 상정돼 최종 승인됐다. 사내이사에는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는 오노파마슈티컬(Ono Pharmaceutical)로부터 L1CAM 항체-약물접합체(ADC) 'LCB97' 기술수출 관련 단기 마일스톤을 수령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는 인보이스 발행일이며, 45일이내 수령할 예정이다. 리가켐은 단기 마일스톤 기술료의 금액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매출액 341억원의 100분의10 이상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리가켐은 지난해 10월 오노에 LCB97의 전세계 독점권을 최대 7억달러 규모에 라이선스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는 내달 25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CNTN4 항체-약물접합체(ADC) 연구결과 등 주요 파이프라인 결과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CNTN4 타깃 ADC인 ‘GENA-104 ADC’는 회사의 신약개발 플랫폼 지노클(GNOCLE™)을 통해 발굴한 신규타깃인 CNTN4를 표적한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해 AACR 및 World ADC 학회를 통해 암세포 선택적으로 발현하는 CNTN4를 표적하는 ADC 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을
셀트리온(Celltrion)은 올해 취득한 자사주 110만1379주를 소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2033억원 규모이며, 해당 주식의 소각 예정일은 이번달 25일이다. 이번 소각 결정에 따라 셀트리온의 발행주식 총수는 2억1410만8119주에서 2억1300만6740주로 감소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각을 추진하는 자사주는 보유한 총 자사주의 약 11%다. 셀트리온은 올해 추가로 매입할 자사주도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도 당시 자사주 보유수량의 25%에 해당하는 301만1910주, 5333억원 규모
신라젠(SillaJen)은 코렌텍으로부터 우성제약을 인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코렌텍이 보유한 우성제약 지분 80%를 현금 90억원과 신라젠 전환사채(CB) 10억원으로 매입하는 조건이다. 이와 별도로 잔여 20% 지분은 우성제약 조환우 대표 등으로부터 매입하며 지분 전량을 확보했다. 신라젠은 올해 상반기 내 우성제약을 합병할 예정이며,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조환우 우성제약 대표는 신라젠에 합류할 예정이다. 우성제약은 수액전문 개발기업으로 주요 고객처는 3차 병원 등 대형병원이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인 프로파인퓨전주와 뉴아미노펜
이엔셀(ENCell)은 13일 지난해 누적 매출액이 72억원으로 전년 대비 31.5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157억원으로 전년 대비 33.42% 손실이 증가했다. 이엔셀은 최근 1~2년간 지속돼온 바이오업계 투자심리 위축에 따른 고객사들의 신약 임상시험 일정 연기 및 의료파업 장기화에 따라 의료현장에서 임상시험의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워지며 일시적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 계약이 감소된 점 등이 매출 하락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엔셀은 최근까지 국내외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업들로부터 수주가 이어지고 있
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는 13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본사를 둔 아시모브(Asimov)와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아시모브의 차세대 세포주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세포주 개발부터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생산까지 전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CDMO역량과 트랙 레코드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앞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아시모브의 독자적인 세포주 개발 플랫폼인 ‘C
셀트리온(Celltrion)은 지난 12일(현지 시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Steqeym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미국에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테키마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스테키마를 오리지널 제품의 도매가격(WAC) 보다 85% 할인된 low WAC 버전으로 출시했다. low WAC는 리베이트 수준이 높은 미국 사보험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리베이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또한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뿐
지씨셀(GC Cell)은 13일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와 공동연구를 진행중인 CD5 CAR-NK 후보물질 ‘GCC2005(AB-205)’의 국내 임상1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GCC2005는 제대혈 유래 NK세포로 제작한 동종유래(allogeneic) 세포치료제로, T세포림프종에서 높게 발현되는 CD5 마커를 표적으로 한다. 또한 CAR와 IL-15를 공동 발현해 기존 NK세포의 짧은 지속성을 개선하는 접근법이다. 이번 임상은 재발성/불응성 NK 및 T세포
삼성물산(Samsung C&T)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와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 삼성벤처투자와 함께 설립한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통해 미국 C2N 다이그노틱스(C2N Diagnostics)에 10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C2N는 혈액내 매우 적게 존재하는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업체이다.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알츠하이머병(AD) 진단을 위한 혈액검사를 개발했고,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의 임상시험과 전세계의 다양한 중
올릭스(OliX Pharmaceuticals)는 13일 남성형 탈모치료제로 개발중인 ‘OLX104C(물질명 OX72021)’의 임상1b/2a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호주 벨버리 인체연구윤리위원회(Bellberry HREC)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OX104C는 안드로겐 수용체(AR)를 타깃하는 RNAi(RNA interference) 치료제로 올릭스의 비대칭 siRNA(cp-asi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공시에 따르면 올릭스의 이번 임상1b/2a상은 안드로겐성 탈모가 있는 건강한 남성 120명을 대상으로 OLX10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는 12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EN-001’로 진행중이던 담도암(BTC) 국내 임상2상을 자진취하 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 임상2상에서 사전치료를 받은 (1차 또는 2차) 담도암 환자 148명을 대상으로 GEN-001과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및 화학항암제(mFOLFOX) 병용투여를 평가해왔다. 임상은 지난 2023년 8월에 시작해 내년 10월 완료할 예정이었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자진취하 사유에 대해,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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