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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Alteogen)은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ALTOS Biologics)가 알테오젠헬스케어(Alteogen Healthcare)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알테오젠헬스케어의 주요사업은 의약품도매업이다. 이번 결정은 경영조직 통합을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합병비율은 1대 0.274192이다. 이에 따라 알테오젠헬스케어는 소멸하게 된다.
아이엠비디엑스(IMBDx)는 오는 12일부터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유럽암학회(EACR, Europe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액체생검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암 스크리닝 플랫폼인 '캔서파인드(Cancer-Find)' 기술을 활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화순전남대병원이 주관하고 서울대병원 등 총 5개 대학병원이 참여한 국가 암 정복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회사에 따르면 연구팀은 고위험 흡연자 중 폐결절이 발견된 246명을 대상으로 아이엠비디엑스의 암 스크리닝 제품인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는 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진행된 ‘제11회 Annual World ADC Awards’에서 ADC 플랫폼기술(Best ADC Platform Technology) 부문 최고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리가켐바이오는 2018년부터 해당 부문에서 6회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최고상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에서 ADC 플랫폼기술 경쟁후보로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의 ‘DXd ADC Technology’, Wu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 신약개발 바이오텍 마이크로바이오틱스(MicrobiotiX)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 과제에 최종 선정돼 협약체결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스케일업팁스는 민간 투자와 정부 지원을 연계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항생제 내성극복을 위한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개발 플랫폼을 강화, 리드파이프라인 외에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한 추가 파이프라인을 도출할 계획이다. 용동은 마이크로바이오틱스 대표는 “리드파이프라인인 녹농균 외에도 의료
지노믹트리(Genomictree)는 7일 대장암 조기진단을 위한 체외 분자진단 제품 '얼리텍-C'의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허가를 위한 확증임상 성능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얼리텍-C는 지노믹트리가 자체 발굴한 신데칸-2(SDC2) 유전자의 메틸화를 바이오마커로 사용하는 체외 분자진단 제품으로, LTE-qMSP라는 PCR 기반 측정기법을 통해 대변속 소량의 바이오마커를 민감하게 측정해 대장암을 진단하는 방식이다. 얼리텍-C는 이미 지난 2018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아 일부 건강검진 서비스에서 대장암 진단도구로
지씨셀(GC Cell)은 7일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와 함께 미국 머크(MSD)로부터 2가지 CAR-NK 후보물질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3자 라이선스인(L/I)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지씨셀은 머크로부터 2가지 CAR-NK 후보물질의 글로벌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지씨셀이 연구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이번 계약에 포함된 후보물질은 지씨셀의 CAR-NK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이는 기존에 아티바와 머크 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항암제 후보물
암 분자진단 전문 기업 젠큐릭스(Gencurix)는 로슈진단(Roche Diagnostics)의 한국법인인 한국로슈진단과 디지털 중합효소연쇄반응(digital PCR) 기술을 활용한 암 진단 키트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회사는 디지털 PCR 기반 암 체외진단(IVD)제품을 개발하고 오는 2026년 사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4가지 주요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영역에는 공동 시장조사, 제품개발 및 원재료 공급, 허가 및 보험적용 규제 대응, 상업화 활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Hugel)이 연결 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 1051억원, 영업이익 534억원, 당기순이익 42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휴젤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각각 1000억원과 5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3.9%, 영업이익은 54.5% 증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약 41% 증가한 64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월과 9월에 진행된
셀트리온(Celltrion)은 이번달 4~7일 열리는 World ADC 2024에 참가해 개발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파이프라인의 비임상 연구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5일(현지시간) 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을 타깃하는 ‘CT-P70’, 넥틴-4(nectin-4)를 타깃하는 ‘CT-P71’ 등 개발중인 ADC 신약 파이프라인 2개의 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셀트리온의 신약 항암 파이프라인 2개는 모두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사인 피노바이오(Pinotbio)의 ADC 플랫폼을
동아에스티(Dong-A ST)는 지난 5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에이아이트릭스(AITRICS)와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국내사업 확장 △글로벌 사업기회 발굴 △해외수출 품목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적극 협력한다. 이를 위해 에이아이트릭스는 ‘AITRICS-VC(바이탈케어)’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동아에스티에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국내외 유통망을 활용해 에이아이트릭스의 AITRICS-VC와 AI 솔루션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금창원 쓰리빌리언(3billion) 대표는 “이제 희귀질환 진단분야에서는 전장유전체분석(WGS), 전장엑솜분석(WES)은 일반적인 검사방식이 되고 있으며 실제 차별점을 갖추기 위해서는 수많은 유전자변이를 정확하고 빠르게 해석할 수 있는 유전변이 해석기술을 갖춰야 한다”며 “쓰리빌리언은 인공지능(AI) 해석 기술을 이용해 경쟁사보다 높은 정확도로 희귀질환을 찾아내는 기술을 구축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금 대표는 지난달 25일 코스닥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쓰리빌리언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는 이번달 6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미국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 2024)에서 자사의 신약 후보물질 2건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SITC는 지난 1984년 설립된 전세계 70여개국 의료계와 산업계 전문가 4600여명이 활동하는 국제 면역항암학회다. 면역항암치료제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와 치료전략을 공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학회에서 단백질 구조분석 및 모델
휴온스(Huons)는 팬젠(Pangen)을 143억원에 인수한다. 휴온스는 6일 팬젠 주식 264만7378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구주 인수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팬젠의 주식을 취득한다. 휴온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팬젠의 기존 최대주주인 CG인바이츠와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으며 팬젠이 발행하는 신주도 취득한다. 이후 휴온스는 팬젠 398만3167주, 지분율 31.53%로 최대주주가 된다. 주식 취득이 완료되면 휴온스는 팬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하고 종속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휴온스는 바이오의약품
인공혈소판 개발 바이오스타트업 듀셀(DewCell)은 지난달 24~25일 진행된 2024 아시아 연골 및 골관절염 컨퍼런스(Asian Conference of Cartilage and Osteoarthritis, ACCO)에 참가해 인공혈소판 ‘DCB-103(i-aPLPTM)’의 골관절염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함께 듀셀은 골관절염에 인공혈소판 DCB-103(i-aPLPTM)을 활용한 근본적치료제(DMOAD) 개발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공유하고 조직재생의학 분야에서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
티움바이오(TiumBio)가 희귀 호흡기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NE 항체 및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5일 밝혔다. 티움바이오가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NE 항체 및 이를 포함하는 NE-과활성화 관련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Anti-NE antibody and pharmaceutical composition for preventing or treating NE-hyperactivation related diseases comprising the same)이다. 해당 특허는 NE 항체인 ‘NBX005’에
차바이오텍(CHA Biotech)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가 자체 개발한 바이러스벡터(viral vector)의 캡시드(capsid) 분리 분석법을 프론티어인 바이오엔지니어링 앤드 바이오테크놀로지(Frontiers in Bioengineering and Biotechnology)에 게재했다고 5일 밝혔다. 바이러스 벡터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개발 과정에서 DNA나 RNA와 같은 유전물질을 체내로 전달하기 위한 운반체로 쓰인다. 이때 바이러스 껍데기인 캡시드에 유전물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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