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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20일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afplivercept)'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환자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2월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했으며 최근 독일, 스페인 등 총 13개국에서 임상대상인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모집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CT-P42와 아일리아의 유효성과 안전성 등의 비교임상을 진행하며, 연내 결과 확보 후 허가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일리아는 미국에서 2023년 11월, 유
동아ST(Dong-A ST)는 지난 20일 파미르테라퓨틱스(Parmir therapeutics)와 퇴행성 뇌질환 체외진단(IVD)키트 판매 및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파미르테라퓨틱스는 ▲퇴행성 뇌질환 체외진단 기술 개발 ▲ 초기 파킨슨/알츠하이머 진단키트 공급 및 기술지원 등에 협력한다. 동아에스티는 퇴행성 뇌질환 체외진단키트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파미르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된 회사로,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뇌질환에 대한 체외진단키트와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생체현미경(Intravital microscopy) 기술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는 21일 시리즈C로 150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C에는 LB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BNH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은 260억원 규모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생체현미경 제품과 리서치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글로벌 판매망을 지원할 전문인력 확보, 생체현미경 장비 고도화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현재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진행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이며,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시장평가 우수기업 특례상장(유니콘 특례)으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기술평가에서 A를 받은 바 있다. 유니콘 특례 상장은 한국거래소가 시장평가 우수기업의 기술평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신설한 상장 요건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평가기관 한 곳에서만 ‘A’ 이상을 받으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자회사로 공식 편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공시를 통해 바이오젠(Biogen)에 에피스 지분 인수 1차 대금(10억달러) 납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사 계약에 따라 1차 납부가 완료된 이날부터 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00% 자회사로 공식 전환됐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에피스가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는 삼성의 바이오사업을 글로벌 탑티어(top tier)로 도약하게 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하여 CDMO에서 글로벌 선두 자리를 공고히 지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이 반감기를 늘린 인터루킨-7(IL-7) ‘NT-I7(efineptakin alfa)’의 신규 병용요법에 대한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네오이뮨텍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2)에서 NT-I7과 각각 TIGIT, VEGF 약물과 병용투여한 결과와 IL-2와 병용투여한 전임상 결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 2건을 진행했다. 병용투여 약물로는 유한양행의 전임상 단계 TIGIT 항체 ‘YH29143’과 황반변성 치료제 VEGF 항체 ‘아일리아(Eylea, a
SK케미칼(SK chemicals)은 20일 합성신약 개발기업 온코빅스(Oncobix)와 경기도 용인의 온코빅스 본사에서 공동연구계약을 맺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온코빅스는 합성신약 개발 플랫폼 ‘토프오믹스(TOPFOMICS)’를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 도출, 합성 연구를 수행하고 SK케미칼은 도출된 후보물질에 대한 검증, 개발, 인허가 등 상용화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온코빅스의 토프오믹스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256만개의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타깃 질환에 효과적으로 반응하는 약물을 찾
휴젤은 19일 중국 의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HA필러 ‘더채움(수출명: Persnica, 중문명: 붜안룬(铂安润))’에 대해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휴젤은 오는 3분기 HA필러의 현지 론칭을 앞두고 마케팅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필러 시장은 약 20개 업체, 제형 별로 30개 이상의 제품이 진출해 경쟁하고 있다. HA필러 더채움의 현지유통 및 마케팅은 보툴렉스와 마찬가지로 현지 파트너사인 사환제약이 담당한다. 중국 대형 제약사인 사환제약은 마케팅 노하우와 함께 앞서 진출한 보툴렉스의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LG화학(LG Chem)이 지난해 4월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TransThera Biosciences)에 중국 독점권을 라이선스아웃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의 2번째 적응증에 대한 중국 임상에 들어간다. LG화학은 트랜스테라가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S1P1 작용제(agonist) ‘LC510255’에 대해 아토피 피부염 환자 대상 임상2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트랜스테라가 궤양성대장염(UC) 환자 대상 중국 임상2상을 승인받은지 4개월만의 적응증 확대 움직임이다. LG화학은
GC셀(GC cell)은 GC(녹십자홀딩스)와 함께 GC의 미국 계열사 코에라(Coera)를 통해 바이오센트릭(BioCentriq)의 지분 100%를 총 73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19일 공시했다. 바이오센트릭은 미국의 세포∙유전자 치료제(Cell∙Gene Therapy, CGT) 위탁개발생산기업(CDMO)이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인수에서 GC는 5300만달러, GC셀은 2000만달러를 출자했으며 이번 인수는 미국 세포치료제 CDMO 시장진출을 목적으로 한다. 바이오센트릭은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로,
에임드바이오(Aimed Bio)는 19일 항체-약물 접합체(ADC) 전문 中바이오텍 진퀀텀(GeneQuantum)과 뇌종양 표적 ADC ‘AMB302’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에임드와 진퀀텀은 올해 AMB302의 전임상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임상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자세한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AMB302는 에임드바이오가 뇌종양환자의 유전적/임상적 빅데이터와 환자유래 세포를 이용해 개발한 항체와 진퀀텀의 링커-페이로드 접합기술이 접목된 ADC 후보물질로 현재 치료제가 거의 없는 뇌종양을
이뮤노포지(Immunoforge)는 19일 GLP-1R(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작용제(agonist) ‘PF1801’에 대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적응증은 뒤센근이영양증(DMD)다. 이뮤노포지는 임상 사이트에서의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 승인이 이루어지는 대로 해당 임상을 미국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안성민 이뮤노포지 대표는 “올해 3분기 미국에서 DMD 환자대상 PF1801 글로벌 임상을 시작해 개발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레고켐바이오가 기존 파트너사인 중국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와 신규 항체-약물 결합체(ADC) 연구개발을 위한 항체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자세한 계약규모와 도입항체는 공개하지 않았다. 레고켐바이오는 하버바이오에 선행연구 우선권에 대한 계약금을 지급하며, 후보물질 도출이 완료되면 옵션행사 비용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임상, 허가, 상업화에 따라 단계별 마일스톤을 지급하게 된다. 하버바이오메드는 형질전환 마우스(transgenic mice)를 이용한 인간항체 발굴 플랫폼 'Harbour Mic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는 샤페론(Shaperon)과 경구용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신약 후보물질 'BBT-209'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에 브릿지바이오가 도입한 BBT-209는 GPCR19 활성화하는 약물로, 하위 염증조절 신호전달인 P2X7와 염증복합체(Inflammasome) 억제하는 기전이다. 계약에 따라 브릿지바이오는 IPF 경구용 치료제 후보물질인 BBT-209의 전세계 독점실시권을 확보했으며, 샤페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는 18일 온라인으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176’의 첫 국내 임상1상 용량상승시험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BBT-176은 EGFR T790M 변이와 ‘타그리소(오시머티닙)’ 투여후 나타나는 저항성 변이인 C797S 변이를 억제하도록 디자인한 EGFR 삼중변이 저해제다. 기존의 3세대 EGFR TKI인 타그리소를 투여받고 불응하거나 재발한 환자를 타깃한다. 이번 임상은 이전에 타그리소나 ‘타쎄바(엘로티닙)’ 등 EGFR
노벨티노빌리티가 다양한 조합의 cKIT 타깃 항체-약물 접합체(ADC)에서 최적의 ADC 조합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 초기연구 결과를 내놨다. 이번 긍정적인 연구결과에 따라 전임상 후보물질을 선정한 노벨티노빌리티는 내년 하반기 임상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벨티노빌리티는 지난 8~13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2)에서 c-KIT 타깃 ADC의 전임상 포스터를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c-KIT은 소세포폐암(SCLC), 위장관기질종양(GIST), 급성골수성백혈병(AML), 비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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