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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10일 유럽에서 일부 제품에 한정했던 직접판매를 모든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하반기부터 ‘트룩시마’(Truxima, rituximab), ‘허쥬마’(Hezumab, trastuzumab) 등 항암제 바이오시밀러를 직접판매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에서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담당하던 현지 주요 파트너사들과 계약종료에 합의하고 유럽 판권을 확보했다. 회사측은 직판 전환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시장확대 및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약물전달기술기업 지투지바이오(G2GBIO)가 한달간 약효가 지속되는 당뇨병 치료제 원천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허받은 기술은 글루카곤 유사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Glucagone 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GLP-1 RA)인 노보노디스크의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제품명: 오젬픽)'의 성분을 포함하는 서방형 미립구 조성물에 관한 기술이다 보통 인슐린은 필요 이상으로 분비될 때 혈당이 지나치게 낮아지며 저혈당 쇼크를 일으킬 수 있는데, GLP-1 유사체는
앱클론(AbClon)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1차 임상지원사업 신규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앱클론은 이번 선정된 과제를 통해 혈액암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CAR-T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AT101’ 임상1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앱클론은 이번 정부과제 선정으로 임상시험의 기간단축 및 글로벌 사업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T101은 앱클론이 발굴한 ‘h1218 항체’를 기반으로 한 CAR-T 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이 항체는 앞서 승인된 CAR-T 치료제인 '킴리아(Kymriah)', '
애스톤사이언스(Aston Sci.)는 10일 항암치료 백신 후보물질 ‘AST-301’이 대만 식품약물관리국(TFDA)으로부터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AST-301은 현재 다국가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호주에서 IND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올해 하반기 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AST-301의 임상 2상 IND를 승인받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AST-301은 HER2 항원을 코딩한 DNA 기반 항암백신으로 HER2 발현이 낮고 호르몬 수용체 음성인 환자 중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는 OX40LxTNFα 이중항체 ‘IMB-101’의 비임상 개발 프로젝트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2022년 제1차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비임상 단계)’는 우수 신약후보물질의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목표로 비임상시험을 지원하는 세부사업이다.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선정으로 IND 제출과 승인까지 필요한 비용으로 2년간 사업단으로부터 총 사업비 20억원(사업단 지원금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HK이노엔(HK inno.N)이 코로나19 예방백신으로 개발하는 'IN-B009'의 국내 임상1상을 자진중단한다고 9일 공시했다. IN-B009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재조합단백질 백신이다. 임상1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IN-B009의 안전성, 반응원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용량 증량 시험이다. HK이노엔은 지난해 7월 식약처로부터 IN-B009의 임상1상을 승인받은바 있다. HK이노엔은 이번에 임상철회 결정에 대해 "국민 다수 인원이 코로나 19에 감염됐거나, 여러 차례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고바이오랩(KoBioLabs)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2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미생물제어 및 응용원천기술개발 분야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연구과제는 총 76억원 규모이고, 오는 2026년 12월까지 연구가 진행된다. 해당 연구는 유용 장내미생물 맞춤형 유전적 도구함(genetic toolbox) 및 질환 타깃 지능형 바이오전달체를 개발하고 검증함으로써, 향후 질환별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치료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고바
한미약품이 지난해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에 총 4억2000만달러 규모로 라이선스아웃(L/O)한 FLT3/SYK 저해제 ‘HM43239’가 미국에서 패스트트랙(fast track) 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앱토즈는 지난 4일(현지시간) FLT3 변이를 가진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R/R AML)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HM43239'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게되면 FDA와의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신약개발 과정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s)는 보스톤에 현지법인 AntibodyChem Biosciences(ACB)를 3월 설립에 이어 준비기간을 거쳐 본격 가동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ACB는 레고켐바이오가 자회사로 자체개발 ADC 플랫폼 기술기반 글로벌 신약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보스톤은 하버드, MIT 등 유수의 대학과 병원이 위치해 글로벌 최고의 인적자원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서 머크,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까지 전세계 바이오기업들이 가장 활발히 교류하고 있는 바이오클러스터이다. ACB는
제 14회 바이오파마테크콘서트가 오는 17일(목) 오후 1시부터 안다즈 서울강남 비욘드 더 글래스(B2)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 이어서 GBSA(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하는 행사인 제5회 Tech-concert with GBSA-바이오 소재(18일), 제6회 Tech-concert with GBSA-스마트헬스케어(19일)가 이어진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과 함께하는 바이오헬스 기술교류회 2022의 일환이다. 이번에 14회를 맞게 되는 바이오파마테크콘서트는 6가지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관련 연구자∙기업∙투자자간 파트너링을 통해 기
비임상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노터스(Knotus)는 9일 이사회를 통해 기존 보통주 1주당 신주 8주를 배정하는 800%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교부 주주확정일(권리락일)은 이번달 31일, 신주배정 기준일은 다음달 2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22일이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보통주 6244만9224주다. 회사측은 주주가치 제고와 거래 유동성 강화를 위해 무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I-101’의 임상 프로젝트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2022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임상개발 과제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GI-101은 CD80과 IL-2 변이체를 포함한 이중융합단백질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GI-101의 미국, 국내 임상1/2상(GII-101-P101, KEYNOTE-B59; NCT04977453)에서 타깃 적응증을 선정해 임상2b/3상 진입 또는 기술이전을 목표로 2년간 최대 70억원 규모의 연구지원을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Gradiant Bioconvergence)는 지난달 28일 에드믹바이오(EDmicBio)에 폐 오가노이드 배양용 생체소재 기술을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에드믹바이오는 그래디언트 바이오의 폐 탈세포 지지체(scaffold) 제작 관련 특허를 실시해 3차원 배양용 지지체의 양산 공정을 확립, 이를 상업화할 계획이다. 상업화 수익은 양사 배분 예정이며, 계약금 등 계약의 세부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래디언트 바이오는 2019년부터 포스텍 장진아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3차원 배
한국생명공학학연구원(KRIBB)에서 NK세포 기술을 바탕으로 스핀오프(spin-off)한 바이오텍인 인게니움 테라퓨틱스(Ingenium Therapeutics)가 본격적인 임상에 들어간다. 인게니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재발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를 대상으로 기억세포 유사 NK세포(memory-like NK cell, ‘Memory-NK’)의 임상2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2상은 서울아산병원, 삼성의료원,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 3개 병원에서 오는 2024년까지 진행되는 시험으로
CRISPR 유전자가위를 활용한 유전체 검사 플랫폼을 개발하는 진씨커(GeneCker)가 시리즈B로 80억원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진씨커는 시리즈A를 포함해 총 100억원의 투자유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리즈B 라운드는 기존 투자사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프렌드투자파트너스가 후속투자를 진행했으며, 신규기관으로 프리미어파트너스, 유티씨인베스트먼트, 코벤트캐피탈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진씨커는 이번 투자금을 유전자가위 기술 기반의 암진단 키트 임상과 기술상용화를 위해 투입하며, 암진단과 모니터링기술 구축에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6일 자사 바이오시밀러 5종의 해외매출 합이 2억9230만달러(약 3544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바이오젠(Biogen)의 제품매출은 1억943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5.3% 감소했으나, 오가논(Organon)의 제품매출은 9800만달러로 22.5% 증가했다. 이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해외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과 오가논의 연간 실적발표 등을 종합한 결과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젠, 오가논 등 파트너사를 통해 해외에 바이오시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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