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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gen and Eisai's 'unbreakable will' succeeded in marketing the second Alzheimer's disease treatment. This is a huge step forward since the release of the first Alzheimer's disease treatment, Adulehm (aducanumab), a year and a half ago. After the release of Arduhelm, Biogen was pushed to the brink
로이반트(Roivant Science)가 TL1A 항체 ‘RVT-3101’로 진행한 궤양성대장염(UC) 임상2b상에서 환자의 32%가 임상적 관해를 보인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RVT-3101은 지난해 12월 로이반트가 화이자(Pfizer)로부터 도입한 약물이다. 로이반트는 화이자와 함께 신규 반트(-Vant)를 설립해 RVT-3101의 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반트사는 미국과 일본에서 RVT-3101의 상업화 권리를 보유한다. 로이반트 외에도 일라이릴리(Eli Lilly), 화이자 등이 궤양성대장염 약물개발 소식
프리메라 테라퓨틱스(Primera Therapeutics)가 미토콘드리아의 DNA(mtDNA)를 직접 편집하는 컨셉의 인비보(in vivo)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2세대 유전자가위 탈렌(TALEN) 기술을 가진 셀렉티스(Cellectis)와 딜을 체결했다. 셀렉티스는 지난 2011년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로부터 탈렌에 대한 독점적인 라이선스를 들여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바탕으로 동종유래 T세포 치료제로 앞서가는 그룹이다. 프리메라는 메이플라워 바이오벤처스(Mayflower B
싱가포르 허밍버드 바이오사이언스(Hummingbird Bioscience)는 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시나픽스(Synaffix)와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을 위해 1억50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허밍버드는 자체 개발한 항체에 시나픽스의 ADC 플랫폼을 결합해 신규 ADC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가 개발한 HER2 ADC ‘엔허투(Enhertu)’의 여파일까? 지난 한달동안 ADC 분야에서 연이은 딜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이전
일라이릴리(Eli Lilly)의 자회사인 프리베일(Prevail Therapeutics)이 캡시다 바이오테라퓨틱스(Capsida Biotherapeutics)와 7억4000만달러 규모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AAV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했다. 릴리는 지난 2020년 프리베일을 8억8000만달러에 인수하며 신경질환 부분의 AAV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다. 프리베일은 GBA1 돌연변이로 인한 파킨슨병(PD), 고셔병(neuronopathic gaucher disease, nGD) 등에 대한 AAV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베라 테라퓨틱스(Vera therapeutics)가 여러 면역질환에 대한 치료제로의 개발에서 실패를 거듭해왔던 ‘아타시셉트(atacicept)’의 IgA신증(IgA Nephropathy) 임상2b상에서 신기능을 개선한 긍정적 결과를 내놨다. 아타시셉트는 당초 자이모제네틱스(ZymoGenetics)와 세로노(Serono)가 공동개발하던 약물이었다. 독일 머크(Merck KGaA)는 지난 2006년 세로노를 인수하고 나서 2008년 자이모제네틱스로부터 아타시셉트에 대한 모든 권리를 확보하며 개발을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아타시셉트는
이스라엘 케모맙(ChemomAb)은 3일(현지시간) 피하주사(SC) 방식의 CCL24 항체 ‘CM-101’의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임상2a상(NCT04595825)에서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 및 간 섬유증 바이오마커를 일부 개선한 긍정적인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마드리갈 파마슈티컬(Madrigal Pharmaceuticals)이 개발한 THR-β 작용제(agonist) ‘레스메티롬(resmetirom)’이 임상3상에서 모든 NASH 임상지표를 유의미하게 개선한 ‘깜짝’ 결과를 내놓으며 업계에 긍정적인 충격을
에보크 테라퓨틱스(EVOQ Therapeutics)는 3일(현지시간) 길리어드(Gilead Sciences)와 6억5850만달러 규모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길리어드는 에보크에 계약금, 옵션료, 마일스톤 등을 포함해 총 6억5850만달러를 지급한다. 길리어드와 에보크는 류마티스관절염(RA)와 루푸스(Lupus) 등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전임상 연구를 함께 수행한다. 길리어드는 후보물질에 대해 에보크의 나노디스크(NanoDisc) 기술 독점권을 부여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진다. 만약 길리어드가
이퀼리움(Equillium)은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미국 바이오텍 메타크린(Metacrine) 인수를 철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퀼리움이 지난달 초 일본 오노파마(Ono Pharmaceutical)에 CD6 항체 ‘이톨리주맙(itolizumab)’을 계약금 2600만달러 포함 총 1억6450만달러 규모의 옵션 딜을 맺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브루스 스틸(Bruce Steel) 이퀼리움 CEO는 “오노파마와의 계약을 통해 2025년까지 운영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했다. 현재 독자적으로 개발중인 에셋들의 가능성을 확
TG 테라퓨틱스(TG therapeutics)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CD20 항체치료제 ‘브리움비(Briumvi, ublituximab-xiiy)’가 재발형 다발성경화증(relapsing forms of multiple sclerosis, RMS)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브리움비는 올해 1분기 내에 시판될 예정이다. 로렌스 스타인먼(Lawrence Steinman) 스탠포드대 교수는 “최근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분야는 B세포를 타깃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했으며, 이는 환자의 재발을 크게
화이자(Pfizer)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B형 혈우병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피다나코진(fidanacogene dlaparvovec)’이 연간출혈률(annual bleeding rate, ABR)을 유의미하게 낮춘 긍정적인 임상3상(NCT03861273, BENEGENE-2 study)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1회 정맥투여(IV) 방식의 피다나코진은 AAV 벡터를 이용해 혈액응고인자 9번(factor IX, FIX)를 전달해 치료하는 기전으로, 지난 2014년 화이자가 스파크 테라퓨틱스(Spark Therapeutics)
독일 머크(Merck KGaA)가 머사나 테라퓨틱스(Mersana Therapeutics)와 STING(stimulator of interferon genes) 작용제(agonist)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파트너십 딜을 체결했다. 최근 빅파마들이 잇따라 ADC 개발에 투자를 높이는 가운데 머크도 이 흐름에 가세하는 모습이다. 미국 머크(MSD)는 올해 중국 켈룬 바이오텍(Kelun-Biotech)과 3건의 ADC 개발딜을 체결했으며, 암젠(Amgen)은 지난 23일 국내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
길리어드(Gilead Sciences)가 자운스(Jounce Therapeutics)와 공동개발해온 CCR8 항체 ‘GS-1811’에 대해 남아있던 모든 권리를 사들였다. 기존에 보유중인 GS-1811의 라이선스에 더해 관련 특허, 개발 마일스톤 등 모든 권리를 아예 7600만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이다. 길리어드는 지난 2020년 자운스의 GS-1811를 라이선스인(L/I)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금 8500만달러와 지분투자 3500만달러, 그리고 개발,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 6억8500만달러 등 총 8억500만달러 규
미국 머크(MSD)가 NGM 바이오파마슈티컬(NGM Biopharmaceutical)과 지도모양위축증(Geographic Atrophy, GA) 치료제로 개발중인 C3항체의 라이선스 옵션 권리를 반환했다. NGM은 지난 20일(현지시간) 공시자료(form 8-k)를 통해 미국 머크(MSD)가 C3 항체 ‘NGM621’과 다른 안과질환 약물에 대한 라이선스 옵션을 반환했다고 밝혔다. NGM621은 머크와 NGM이 지난 2015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개발해온 약물이다. 당시 머크는 NGM에 계약금 9400만달러와 지분투자 1억6
재즈(Jazz Pharmaceuticals)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자임웍스(Zymeworks)가 개발한 HER2 타깃 이중항체 ‘자니다타맙(zanidatamab)’에 대해 3억2500만달러 규모의 옵션을 행사했다(exercise option)고 밝혔다. 이번 옵션행사는 자임웍스가 발표한 상업화(pivotal) 담도암 임상2b상의 긍정적 결과에 따른 것으로, 재즈는 옵션행사금을 올해말까지 지급하게 된다. 재즈는 지난 10월 자임웍스로부터 자니다타맙을 인수할 수 있는 총 17억6250만달러 규모의 라이선스 옵션딜을 체결한 바 있다
길리어드(Gilead)가 경쟁에서 밀렸던 장기지속형 HIV 약물에서도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연 2회 투여하는 방식의 캡시드저해제(capsid inhibitor) ‘선렌카(Sunlenca, lenacapavir)’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 길리어드는 과거 여러 번의 치료경험으로 다제내성(multi-drug resistant)을 보이는 HIV-1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 간격으로 선렌카를 투여한 결과 환자 체내의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으로 혈중 CD4+ T세포 수치가 증가된 것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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