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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넘 테라퓨틱스(Contineum Therapeutics)가 나스닥(Nasdaq) 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컨티넘은 이전 파이프라인 테라퓨틱스(Pipeline Therapeutics)로 알려진 회사로, 지난해 4월 존슨앤존슨(J&J)에 M1R 저해제를 계약금과 지분투자 금액 7500만달러를 포함, 총 10억7500만달러 규모에 라이선스아웃(L/O)한 바 있다. 컨티넘은 임상단계에서 자체 개발하고 있는 LPA1 저해제와 J&J와 공동개발중인 M1R 저해제를 앞세워 IPO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바이
치료제가 없던 희귀 유전질환인 이염성 백질이영양증(metachromatic leukodystrophy, MLD)에 대한 유전자치료제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승인받았다. 오차드 테라퓨틱스(Ochard Therapeutics)는 18일(현지시간) MLD에 대한 유전자치료제 ‘렌멜디(Lenmeldy, atidarsagene autotemcel, OTL-200)’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렌멜디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후기 영아(pre-symptomatic late infantile, PSLI),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자궁내막암(endometrial cancer)에서 화학항암제+PD-L1 항체 ‘임핀지(Imfinzi, durvalumab)’ 병용 후 PARP 저해제 ‘린파자(Lynparza, olaparib)’와 임핀지를 병용한 유지요법(maintenance therapy)을 통해 전체 자궁내막암 환자의 전체반응률(ORR), 반응지속기간(DoR) 등을 개선시킨 긍정적인 임상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AZ는 동일 임상에서, 임핀지+린파자 병용요법을 통해 질병진행 및 환자 사망위험을 위약군 대비 4
제론(Geron Corporation)의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으로 인한 빈혈치료제 ‘이메텔스타트(imetelstat)’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에서 12:2로 시판허가 찬성에 대한 우호적인 결과를 얻었다. 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법(PDUFA)에 따라 이메텔스타트에 대한 FDA의 시판허가 결정 기한은 오는 6월16일까지다. 이번 이메텔스타트에 대한 긍정적인 자문위 결과로, 이메텔스타트의 임상물량을 생산해온 국내 에스티팜(ST Pharm)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에스티팜 주가는 최근 30%이상 급등했다가
‘뇌전증’의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후속 항암제 프로그램을 본격 확장한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017년 중추신경계(CNS) 영역에서 쌓은 혈뇌장벽(BBB) 투과 약물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질환을 확대하기 위해 항암연구소를 설립했으며, 리드 프로그램으로 뇌종양과 뇌전이암을 타깃하는 뇌 투과(brain-penetrating) PRMT5 저해제 ‘SKL27969’의 고형암 대상 미국 임상1/2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SK바이오팜은 후속 항암제로 내달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MAT2A 저
머스트바이오(MUSTBIO)가 내달 5일부터 10일(현지시간)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면역항암제로 개발하는 리드프로젝트 PD-1xIL-2v 이중융합단백질(bispecific fusion protein) ‘MB5029’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공개한다. 머스트바이오는 내년 하반기 MB5029의 임상개발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신청을 계획하고 있으며, 세포주 및 공정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GLP 독성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머스트바이오는 PD-1xIL-2v을 백본(backbone
GSK가 PD-1 항체 ‘젬펄리(Jemperli, dostarlimab)’와 화학항암제를 병용한 자궁내막암(endometrial cancer) 1차치료제 세팅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OS)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한 추가 결과를 내놨다. 이는 MMR(mismatch repair) 변이를 포함한 전체 자궁내막암 환자군에서 OS를 개선한 첫 면역항암제+화학항암제 병용요법 결과라고 GSK는 의미를 부여했다. GSK는 올해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전체 자궁내막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젬펄리+화학항암제 병용요법의 적응증 확장
마루테라퓨틱스(Maru Therapeutics)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이용한 동종유래(allogeneic) CAR-NK의 교모세포종(GBM) 타깃 접근법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발표한다. 19일 AACR 학회 홈페이지 초록 정보에 따르면 마루는 이번 학회에서 CAR-NK로 진행한 2건의 전임상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 회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GBM 타깃 CD19 CAR-NK의 주변세포(pericyte) 표적 전략과 또다른 CD19 CAR-NK의 B세포 혈액암에 대한 결과이다. 마루는 체세포를 역분화시킨
삼성(Samsung)이 라이프사이언스펀드(Life Science Fund)를 통해 미국 보스톤에 소재한 전임상단계 바이오텍 브릭바이오(BrickBio)에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단 구체적인 투자규모나 지분율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펀드는 생명과학 분야 신기술 및 사업 개발을 위해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으로 출자해 조성한 벤처투자 펀드로, 삼성벤처투자가 조합을 결성해 운용하고 있다. 이는 삼성 라이프사이언스펀드의 5번째 투자 사례이다. 앞서 항체-약물접합체(ADC) 바이오텍으로 국내 에임드바이오(
한독(Handok)은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EGFR 돌연변이를 표적해 분해하는 TPD(target protein degrader)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한독과 AI기반 신약개발 스타트업 비엔제이 바이오파마(BNJbiopharma)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EGFR의 C797S 돌연변이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게서 '타그리소(Tagrisso, osimertinib)'를 포함한 3세대 EGFR TKI 치료 후 나타나는 치료 저항성 돌연변이로 잘 알려져 있
중국 신약개발 바이오텍 바이오세우스(Biotheus)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중국 한소제약(Hansoh Pharmaceutical Group)과 2년전 체결한 EGFRxc-Met 이중항체 개발 파트너십을 EGFRxc-Met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개발로 확장하겠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바이오세우스는 한소제약에 계약금, 성공기반(success-based)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50억위안(6억9480만달러)를 지급하게 된다. 추후 제품 상업화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다. 한소제약은 바이오세우스로부터 EGFRxc-Me
미국 머크(MSD)의 ‘키트루다(Keytruda)’가 더 초기 세팅의 자궁경부암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OS)을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키트루다는 해당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인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개선하는데 성공하며 지난 1월 III~IVA기 국소진행성 자궁경부암에 대한 첫 PD-1 면역항암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승인 이전까지 키트루다는 전이성 자궁경부암 치료제로 시판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1월 FDA의 승인을 확대한 적응증은 머크가 애초에 기대했던 IB2~IIB기의 환자그룹까지 포함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항암제 자문위원회(ODAC)는 초기 다발성골수종에서 BMCA CAR-T ‘카빅티(Carvykti, cilta-cel)’와 ‘아벡마(Abecma, ide-cel)’ 투여에 따라 공통적으로 환자 조기사망(early death)이 관찰되지만, 장기적으로 위험대비 이점이 크다고 결론지었다. 큰 이변은 없는 결과이다. 초기 관찰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조기사망에 집중하기보다는, 더 긴 타임프레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임상적 이점의 맥락에서 봐야한다는 시각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지난 15일(현지시간) 자문위는
아이젠 사이언스는(AIGEN Sciences)는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신약개발 특화 인공지능(AI) 플랫폼 ‘AIGEN ChemTailor’를 통해 발굴한 SOS1 저해제, USP1 저해제의 항암효능 등을 평가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AIGEN ChemTailor는 단편화합물 기반 약물발굴(fragment-based drug discovery, FBDD) 및 분자 모델링 기술을 활용한 AI 신약발굴 플랫폼이다. 또한 AIGEN ChemTailor는 AI 플랫폼의 신뢰도를
아스가르드 테라퓨틱스(Asgard Therapeutics)가 시리즈A로 3000만유로(3300만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아스가르드는 이를 통해 ‘세포 재프로그래밍(reprogramming)‘ 기반 항암면역 유전자치료제의 임상진입 준비에 들어간다. 아스가르드의 세포 재프로그래밍 플랫폼은 유전자 편집을 통해 암세포를 면역세포로 전환시킨다. 암세포의 유전자 발현을 조절해 암세포를 항원제시세포(antigen-presenting cell, APC)로 전환시켜 표적 종양항원에 특이적인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암세포의 면역회피 기전을 차단하
동아에스티(Dong-A ST)가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신규 SHP1 표적 알로스테릭(allosteric) 저해제(inhibitor) ‘DA-4511’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한다. SHP1(Src homology 2 domain-containing phosphatase 1)는 조혈세포(hematopoietic cells)에서 주로 발현되는 단백질 타이로신 탈인산화효소(protein tyrosine phosphatase, PTP)다. 타이로신의 인산화, 탈인산화 과정은 T세포 기능을
머크 “마침내 손에” ‘키트루다 SC' vs IV 3상 “성공”
오름, 'GSPT1 DAC' 1상 "SAE 발생..환자모집 중단"
프로젠, 유한양행 면역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
노바티스도 “합류”, ‘in vivo’ CAR-T 비리어드와 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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