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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um Therapeutics, a biotech company pioneering the development of targeted protein degraders to treat cancer, today announced the close of a $84 million Series B financing. This includes a previously announced $30 million financing and $54 million in new funds led by IMM Investment and joined by n
항체 기반 신약개발 기업 오름테라퓨틱(Orum Therapeutics)이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리즈B로 345억원을 유치한지 2년만이다. 이번 투자에는 IMM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하여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KDB 산업은행, 스타셋인베스트먼트, 아이온자산운용, 프리미어파트너스, DS자산운용, KB인베스트먼트, NH투자증권 등이 참여했다. 오름테라퓨틱은 이번 투자금으로 차세대 항체 플랫폼 기반의 신약 파이프라인 ▲ORM-5029: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ORM-6151: 혈액암 치료제
뷰노(Vuno)는 23일 주관절(팔꿈치 뼈) 엑스레이를 분석해 사춘기 골연령을 판독하는 딥러닝 모델에 대한 연구 결과가 유럽 영상의학 학술지 'European Radi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고려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및 영상의학과 연구팀과 함께 진행됐다. 뷰노는 이번 연구 결과로 사춘기 골연령 검사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DOI: 10.1007/s00330-021-08096-1). 발표에 따르면 연구팀은 주관절 엑스레이 이미지로 골연령을 측정하는 소베그레인 방법에서 뷰
아워랩은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1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제 규모는 총 50억원이다. 아워랩은 이번 과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질병 진단용 적외선 수면 영상 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의료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인공지능 관련 민간 기업 및 공공기관에게 수면 관련 인공지능연구 및 개발에 필요한 양질의 데이터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과제는 서울대병원과 아워랩의 공동 참여로 진
메디톡스는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와 보툴리눔 톡신제제 '나보타(ABP-450, 미국명: 주보(jeuveau))’의 라이선스 합의를 체결하며 양자간 진행 중인 소송을 모두 해결했다고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온바이오는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를 치료용 목적으로 허가, 수입, 판매하는 권리를 가진 독점 파트너사다.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미용성형용도 뿐만 아니라 만성 편두통 치료제 등으로도 사용된다. 이번 합의계약으로 이온은 메디톡스가 부여한 라이선
순환종양세포(CTC) 기반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Cytogen)은 유틸렉스와 '간암 세포치료제개발을 위한 간암 CTC 바이오마커 분석'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확정 계약금액은 4800만원이며, 조건부 계약금액은 1억1200만원이다. 총 계약금액은 1억6000만원. 이번에 체결한 계약에 대해 싸이토젠은 간암을 타깃한 CAR-T 세포치료제의 개발 과정에서 CTC 기반 바이오마커를 발굴 및 검증하고, 이를 향후 동반진단 등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토젠은 살아있는 순환종양세포(Circula
유틸렉스(Eutilex)는 지난 22일 4-1BB 항체 'EU101'의 미국 임상에서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1상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 96명을 대상으로 EU101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다기관, 오픈라벨, 단일군 임상이다NCT04903873). 첫 용량증량(dose escalation) 코호트는 EU101을 0.05mg/kg부터 투약하기 시작해 10mg/kg까지 높이게 되며, 3주마다 약물을 정맥투여한다. 임상2a상에서 직장암과 비소세포성폐암 대상 EU101의 안전성과 초기 유효성을 평가하도록 설계했다고 회사측
Nextgene Biosciences was founded in 2018 by CEO Bong-yong Lee, a former vice president of Daewoong Pharmaceutical. CEO Lee explained why he had started a new business. “I wanted to properly develop new drugs for intractable disease that can provide new life to patients. This is my lifelong mission.
툴젠(ToolGen)은 22일 오가노이드사이언스(Organoid Sciences)와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개발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툴젠은 이번 협약에서 툴젠의 유전자가위 기술을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오가노이드 기반 기술에 적용해 동물 모델과 2차원 세포 활용 모델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생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유전질환 및 난치질환 치료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고 장기부족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
표적치료제 신약개발 바이오텍 보로노이(Voronoi)가 한국거래소 지정 기술성 평가기관인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A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보로노이는 연내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보로노이는 2019년 기술성 평가 탈락 이후 2년만에 코스닥 상장에 재도전하게 된다. 이번 기술성 평가는 한국거래소가 4월 26일부터 시장평가 우수기업의 기술평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 기업은 단수기관 평가(평가결과 A이상)를 통해 심사토록 기술평가제도를 개편한 기준에 따른 결과다. 보로노이는 △글로벌 수준의
희귀난치질환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아보메드(Arbormed)는 22일 연세의료원과 급성호흡부전증후군 및 유전성 난청 희귀질환 치료제에 대한 공동연구,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아보메드는 연세대 약대과 연세의료원 교수팀이 발굴한 신규 저분자화합물(novel small molecule)의 선도·후보물질을 포함한 급성호흡부전증후군 및 유전성 난청의 치료제 연구 결과물 전반에 대해 전세계 실시권과 개발, 생산, 판매 권리를 갖게 된다.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은 외상이나 감염, 폐질환 등의 원인으로 폐에
알테오젠(Alteogen)이 유럽 GMP, 미국 cGMP 수준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제(human hyaluronidase, HA) 생산을 위한 공장 설계와 건설을 위해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있는 에스엔씨 라발린(SNC-Lavalin)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12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을 위하여 약 1000억원의 전환 우선주(CPS)를 발행하여 공장 건설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이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글로벌 공급에
피플바이오는 21일 운영자금조달 등의 목적으로 전환사채(CB)와 전환우선주(CPS)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금조달 규모는 총 380억원이며 이중 250억원은 사모 전환사채로, 130억원은 전환우선주(CPS)로 발행한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한 CB의 만기일은 2026년 6월 29일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 수는 총 95만5547주로 이는 주식총수에서 7.86%를 차지한다. 전환가액은 주당 2만6163원이다. 발행 대상자는 한양증권, 키움증권 등이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는 전환우선주 58만1082주
에이아이더뉴트리진은 21일 4개 상장사∙기관으로부터 5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뉴트리진은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국내 상장사 2곳과는 신속분자진단키트의 완제품 생산과 판매측면에서 추가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뉴트리진은 투자받은 자금을 감염병에 대한 자가진단용 신속분자진단키트 개발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바이오솔루션 기술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종이바이오칩(paper biochip)을 이용한 신속분자진단키트는 등온증폭(LAMP) 방식으로 감염병을 분자진단의 정확성을 유지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30분내로 결과
테라베스트는 21일 유한양행으로부터 30억원의 투자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테라베스트는 유전자재조합 만능유도줄기세포(iPSC)를 기반으로 NK 세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EiNK(enhanced iPSC-NK cell) 플랫폼 기술을 가지고 있다. iPSC는 무한증식이 가능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이를 NK세포로 분화시켜도 폭발적인 세포증식이 일어나 기성품(Off-the-shelf) 형태의 세포치료제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존 혈액을 원료로 세포치료제를 개발할 경우에는 △한정된 생산
셀리드는 21일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의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변경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추가적인 임상 1/2a상에 대한 변경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대량생산을 위한 수율∙생산성 향상과 해외진출을 위해서 개선형 벡터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셀리드는 이번 벡터 변경과 관련해 이미 동물모델에서 기존 벡터와 동등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했으며 임상시험대상자 50명을 대상으로 임상 1/2a상을 신속하게 수행할 계획이다. 셀리드 관계자는 “이번 벡터 변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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