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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oFocus, which develops microbiome treatments, has announced its plan to prepare for a global clinical trial of 'GF-103,' a candidate therapeutic agent for 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Wet AMD) and 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The company plans to complete the clinical trial design
신생 항체신약 개발기업 노벨티노빌리티(Novelty Nobility)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노벨티노빌리티는 이번 투자유치로 혈관투과성 증가와 신생혈관생성에 관여하는 SCF/c-KIT을 타깃하는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망막증 치료제 NN2101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31일 노벨티노빌리티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쿼드자산운용과 메디톡스벤처투자를 포함해 네오플럭스, JX파트너스, BSK인베스트먼트, 킹고파트너스, 위드윈인베스트먼트, 얼머스인베스트먼트, 피앤아이인베스트먼트 등 기관투자자 9곳과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임랄디가 유럽 지역에서 출시 5분기만에 2억달러(2370억원) 매출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은 지난해 유럽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Biogen)은 30일(현지시간) 2019년 실적발표를 통해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실적을 공개했다. 실적발표에 따르면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3종(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의 지난해 유럽 매출은 총 7억3830만달러(약 8510억원)로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는
벤처캐피탈협회가 집계한 2019년 바이오·의료 분야 투자액이 사상 최대인 1조1033억원으로 집계됐다. 299곳의 기업이 평균 37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벤처캐피탈 중에서는 인터베스트(13곳, 945억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15곳, 770억원), 한국투자파트너스(19곳, 572억원), 데일리파트너스 18곳(486억원) 등이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3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벤처캐피탈의 바이오투자액은 1조1033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8417억원보다 31%나 늘어나 첫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30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대해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단, 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으로의 이동과 교역에 대한 제한을 권고하지는 않았다.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는 전염병이 퍼져 다른 나라에까지 위험이 되는 심각
한미약품이 한국 고혈압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아모잘탄패밀리 등 자사 고혈압치료제 15개 제품의 총 매출이 전년 대비 14% 성장한 1530억원을 기록하면서 한국 고혈압치료제 전체 시장(작년 1조 8350억원)에서 점유율 1위(약 8.3%)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제네릭에서부터 개량∙복합신약에 이르는 15개 제품 모두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품목이다. 한미약품의 고혈압치료제들은 아모잘탄패밀리(아모잘탄, 아모잘탄큐, 아모잘탄플러스), 로벨리토, 오잘탄, 토르셈, 카르베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앱콘텍이 일본 AVSS(Anti Viral Screening System)와 B형간염 바이러스(HBV) 및 인유두종바이러스(HPV) 항체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앱콘텍은 2013년 문을 연 항체 신약 개발기업으로 독자개발한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항체 치료제를 일본 면역생물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B형간염 바이러스(HBV) 및 인유두종바이러스(HPV)으로도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천랩과 해마루가 반려동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에 나선다. 천랩은 지난 29일 수의기업 해마루와 반려동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려동물의 마이크로바이옴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섭취에 따른 마이크로바이옴 비교분석을 통해 반려동물 마이크로바이옴 건강 지표를 발굴하게 된다. 천랩은 자체적으로 구축한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마루는 이차진료기관으로 20년 간 축적한 반려동물 임상 데이터 및 소동물임상의학연구소를 통해 반려
안지오랩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연내 기업공개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안지오랩은 30일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두 곳(신용평가사)에서 A, BBB 등급 이상을 받아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할 수 있는 요건(A, BBB)을 확보한 것이다. 안지오랩은 이번 기술성평가가 원활하게 마무리됨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해 기술특례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신약개발기업 카이팜이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카이팜은 이번 투자유치로 차세대 시퀀싱(NGS) 기반 약물 유도 전사체 표준 데이터베이스를 독자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9일 카이팜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얼머스인베스트먼트, 피앤아이인베스트먼트, 킹고투자파트너스, 이노폴리스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시드, TIPS, pre시리즈A(KB인베스트먼트, 파스퇴르연구소)까지 포함한 누적 투자금은 약 70억원이다. 카이팜은 생명정보분석 전문가
수젠텍이 중국 10대 헬스케어 업체인 휴먼웰 헬스케어 그룹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진단을 위한 ‘신속 진단키트’ 개발에 나선다. 수젠텍은 29일 중국 우한에 본사를 둔 휴먼웰 헬스케어 그룹(Humanwell Healthcare Group)의 진단 전문 계열사인 휴먼웰 바이오셀 바이오텍(Humanwell Biocell Biotechnology)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속 진단키트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다. 첫째, 분자진단
올리패스가 기존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에서 치료분야를 넓혀 본격적으로 중추신경계(CNS) 질환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대한다. 정신 올리패스 대표는 29일 "신약 개발 분야에서 그 다음 시대는 CNS라고 생각하며, 빅파마에서 계속적으로 문의가 오고있다. 이에 CNS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파이프라인을 넓히고자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아주대의료원과 전략적인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과거 CNS 약물은 저분자화합물이 주를 이뤘으며, 타깃 특이적이기보다는 경험적인 신약개발 접근법이었다"며 "올리패스의 올리고뉴클레오
신테카바이오는 레고켐바이오와 인공지능 플랫폼을 통해 합성신약 개발후보물질을 발굴하는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레고켐바이오는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있어 신테카바이오의 AI 플랫폼을 활용하게 된다. AI로 타겟 단백질에 최적화된 화합물 구조들을 선정, 실험적 검증 및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개발 후보물질을 도출할 예정이다. 신테카바이오는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쳐(Deep-matcher™)를 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해 항암신약 선도물질을 도출한 바 있다. 딥매쳐는 질
휴젤이 올해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2021년말까지 핵심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의 빅3 시장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손지훈 휴젤 대표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휴젤은 이번 행사에 초청을 받아 이머징 마켓의 바이오텍들과 함께 처음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휴젤이 핵심과제는 2020년, 2021년 보툴렉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다. 우선 중국의 경우 오는 6월 보툴렉스 허가를 예상하고 있다. 휴젤
네오이뮨텍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항암제 하이루킨-7(NT-I7)과 미국 머크의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를 재발·불응성 고형암 환자에 병용투여하는 임상 1b/2a상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네오이뮨텍과 머크가 발표한 비소세포암, 소세포암, 유방암, 직장암, 췌장암 등 5개 암종에 대한 하이루킨-7, 키트루다 병용투여 연구를 위한 것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머크는 네오이뮨텍에 PD-1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를 무상제공한다. 이번 임상은 미국 MD앤더슨
SK케미칼이 개발해 기술수출한 A형 혈우병치료제 '앱스틸라'가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씨에스엘베링(CSL Behring)은 장기 지속형 재조합 단일 사슬형 혈액응고 제8인자 제제 앱스틸라(AFSTYLA)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아 및 성인 A형 혈우병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앱스틸라는 SK케미칼이 개발해 2009년 씨에스엘베링에 기술이전한 바 있다. 앱스틸라는 주 2~3회 투여로 장기간 지속되는 출혈 관리 효과를 위해 특수 개발된 최초이자 유일한 단일 사슬형 A형 혈우병 치료제다. 임상시험 결과 앱스틸라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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