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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는 코로나19 DNA백신 GX-19의 임상을 위한 원제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GX-19는 제넥신의 DNA 백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DNA백신으로 지난 3월 제넥신, 바이넥스, 제넨바이오, 국제백신연구소, 카이스트, 포스텍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공동개발하고 있다. 이달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 계획서를 제출해 6월초에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은 제넨바이오의 영장류 비임상시험 및 국제백신연구소의 중화항체 분석 결과를 통해 최적의 GX-19 후보물질을 선별했다. DNA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69억원, 영업이익 558억원, 당기순이익 76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2%, 영업이익은 494%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매출액은 1분기 최초로 3000억원을 돌파했다. 1분기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사업 특성상 매출액에서 가장 작은 비중을 차지한다. 올해 1분기는 전 제품의 고른 성장으로 지난해 4분기를 뛰어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알테오젠(Alteogen)이 항암제 파이프라인 중 가장 앞서있는 HER2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s, ADCs) 후보물질의 ‘first-in-human’ 임상 결과가 공개했다. 하반기 유방암과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2상을 계획하고 있는 후보물질로, 처음으로 효능 데이터를 발표했다. 알테오젠은 이번달말 열리는 ASCO 2020에서 HER2 양성(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게 HER2 ADC 후보물질 ‘ALT-P7’ 단독투여 임상1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학회 시작을 앞두고 지
신테카바이오가 인공지능 합성신약 탐색 솔루션으로 도출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STB-C017'의 전임상 연구를 공개한다. STB-C017은 IDO/TDO 이중억제 기전의 저분자화합물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오는 6월 22일(미국시간) 열리는 'AACR VIRTUAL ANNUAL MEETING II'에서 전홍채, 김찬 분당차병원 교수팀(혈액종양내과)과 진행한 STB-C017 연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Artificial intelligence with a deep learning technology enables a ra
싸이토젠이 ‘세포 배양 장치’, ‘암세포와 배양보조세포의 공 배양 방법‘, ‘암세포와 배양보조세포의 공 배양 시스템’, ‘조직 절단 겸자 ‘, ‘생체 조직 절단 장치’에 관한 국내 특허를 라이선스인 했다고 15일 밝혔다. 싸이토젠이 반도체 기술을 가진 마이크로이즈로부터 라이선스인 한 5종의 특허는 크게 암세포를 배양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와 암조직에서 종양세포를 검출하는 특허로 나뉜다. 암세포 배양에 관련된 특허는 혈중암세포(CTC)의 상호작용을 통한 배양과 이를 가능케 하는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그동안 세포 배양은 단순배양이 목
싸토리우스(Sartorius)가 최근 다나허(Danaher Corporation)의 일부 사업분야 인수를 승인당국의 허가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싸토리우스는 지난해 10월에 시작된 8억8800만달러 규모의 이 인수 합의 계약을 코로나19 펜더믹이 만연한 악조건 하에서도 기존 두 사업 부분, BPS(Bioprocess Solutions)와 LPS (Lab Products & Services)에 성공적으로 통합했다. 싸토리우스는 다양한 연구 및 바이오공정기술에 사용되는 이 두 사업 부문에 대한 포트폴리오 확장을
한미약품은 14일 "랩스커버리 기반의 다양한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은 여전히 굳건하며,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비만, 희귀의약품 등 분야에서의 혁신신약 개발은 흔들림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노피가 전날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하면서 한미약품 랩스커버리 파이프라인의 지속가능성 우려에 대한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사노피의 권리 반환 의향과는 별개로 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늘려주는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 기반 다양한 바이오신약의 개발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랩스커버
메드팩토가 TGF-β 저해제 ‘백토서팁(vactosertib)’을 병용한 2개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백토서팁과 파클리탁셀을 병용한 임상 1b상과 데스모이드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백토서팁과 글리벡을 병용한 연구자 임상 1상 결과다. 메드팩토의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임상암학회(ASCO)가 이달말 개최하는 연례학술회의에 앞서 공개한 초록을 통해 13일(현지시간) 발표됐다. 먼저 메드팩토는 전이성 위선암(GA) 환자 62명을 대상으로 TGF-β 저해제 ‘백토서팁’과 2차 치료제로 처방되는 ‘파클리탁셀(paclita
'바이오코리아 2020(BIOKOREA 2020)'이 18일(월) 온라인 개막한다. 오는 23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바이오코리아 2020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처음으로 온라인(www.biokorea.org)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이를 위해 4000명이 동시접속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번 바이오코리아 2020은 ▲e-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가상전시 ▲인베스트페어 ▲잡페어로 구성됐다. e-컨퍼런스는 코로나19 특별세션과 알츠하이머, 항체, 재생의료 등을 포함한 총 2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90여명의 연사가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달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s, ADC) 링커-톡신 플랫폼을 기술이전했던 영국 익수사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와 총 2억2700만달러 규모의 두번째 라이선스아웃 딜을 체결했다. 레고켐은 스위스 항체개발 전문기업인 노브이뮨(NovImmune)과 공동개발한 CD19 ADC 'LCB73'을 익수다에 라이선스아웃했다고 14일 밝혔다. 레고켐은 익수다로부터 계약금으로 500만달러(약 61억원)를 포함해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2억2200만달러를 지급받는
제넥신과 네오이뮨텍이 공동개발하는 지속형 IL-7 ‘하이루킨-7(hyleukin-7, GX-I7)’과 PD-1 면역관문억제제 병용투여 효능과 안전성을 보여주는 초기 임상 결과가 첫 공개됐다.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 mTNBC) 환자를 대상으로 2차, 3차 치료제로 하이루킨-7과 머크(MSD)의 PD-1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pembrolizumab)'를 병용투여한 KEYNOTE-899 임상1b/2상 결과로 전체 반응률(ORR)은 5.9%, 질병통제율(DCR)은 17.6%였다
“… the orders for the COVID-19 diagnostic equipment are placed from more than 20 countries around the world… and the corresponded shipment confirmed in the first quarter exceeded $10 million USD…”. . This was the statement of Sung-Woo Kim, the President of MiCo BioMed, which has been accumulating te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중인 레이저티닙의 임상 1/2상 결과가 공개됐다. 레이저티닙은 EGFR-TKI로 치료 후 저항성을 가진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2상에서 객관적 반응률(ORR) 57.9%, 무진행생존기간(PFS) 11개월의 결과를 보였다. 특히 레이저티닙이 기대하는 뇌전이 환자 대상으로는 두개강 내 질병조절률(IDCR) 90.6%를 확인했다. 유한양행은 이달말 온라인으로 열리는 미국임상암학회(ASCO) 연례학술행사에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중인 레이저티닙 관련 다수의 임상시험 결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사노피가 지속형 GLP-1 계열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해왔다고 14일 공시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2015년 한미약품이 사노피에 39억 유로에 기술이전한 '퀀텀 프로젝트(Quantum Project)' 핵심 제품이다. 이번 통보로 양사는 계약에 따라 120일간의 협의 후 이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한미약품은 권리 반환 후에도 이미 수령한 계약금 2억 유로(약 2643억원)는 돌려주지 않는다. 한미약품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하는 방안을
랩지노믹스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벤처캐피탈을 설립, 바이오벤처 투자에 나선다. 이를 위해 김태억 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사업본부장을 영입했다. 랩지노믹스는 13일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 '리드컴파스 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고 자본금으로 99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총 100억원의 설립자본금으로 출발하는 리드컴파스 인베스트먼트는 현재 중소기업벤처기업부에 창업투자회사 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내 인가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벤처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초대 대표로는 김태억 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영국
셀트리온은 13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모한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 분야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항체 개발'이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셀트리온은 정부 지원금 22억원을 포함해 총 37억여원의 사업비로 'CT-P38' 개발에 속도를 내게 됐다. 셀트리온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CT-P38의 비임상시험 및 임상 1상 승인을 목표로 고려대와 연구를 진행한다. 셀트리온은 2015년 5월 국내에 첫 메르스 환자가 유입돼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질병이 유행하자 신속히
셀트리온, 'HER2xCD3 TCE' 전임상 "AACR 구두발표"
오름, 결국 'HER2 GSPT1 DAC' "자진취하..개발중단"
유한양행, 'HER2x4-1BB' 고형암 1상서 "ORR 23%"
中서 'VEGFxPD-1' 폐암1차도 허가..첫 OS, 주가 36%↓
ADC ‘임상 439건’ 페이로드·링커 “바뀐 시각 3가지?”
J&J, '프레첼 방출' 약물 방광암 2b상 "CR 82.4%"
ALX온콜로지, 'CD47' 키트루다 병용서 "ORR 개선실패"
사노피, ‘경구 TNF’ 건선 2상 “실패, 병용요법 모색”
ENGAIN’s Varicose Vein Medical Device Nears Clinical Trial Completion, Poised to Hit Market
엔게인, '허가임상' 하지정맥류 의료기기..시장성 “자신”
이엔셀, 셀트리온 출신 염건선 이사 영입
삼진제약, BD담당에 이서종 이사 영입
"책은 느릴까요?" 카페꼼마서 '바이오 전문서적' 만나다
[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한미약품, 1Q 매출 3909억 "전년비 3.2% 감소"
큐리언트, 'Axl/Mer/CSF1R' 고형암 1상 "최종결과 발표"
동아ST, 1분기 매출 1690억 "전년比 20.7% 증가"
티움바이오 최대주주 등, 한투파 지분 8.2% "인수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