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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NASH 치료제 HM15211(LAPSTriple Agonist) 등 핵심 R&D 과제 8개를 글로벌 투자자에게 소개했다. 한미약품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8회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에서 한미약품의 2020년 비전 및 주요 R&D 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권 사장은 2020년 한미의 새로운 도전을 주도할 핵심 파이프라인 다수를 소개했다. 29개 파이프라인 중 신약 후보물질 8개를 핵심 과제로 꼽은 권 사장은 추가 라이선스 아웃 등 성과 창출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사장이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이 공동개발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의 첫 번째 미국 임상3상 탑라인(topline)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HL036의 VELOS-2 Study 임상3상은 안구건조증 환자 637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HL036 0.25% 점액안 또는 위약(placebo)를 8주 동안 1일 2회 점안했다. 유효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2가지를 평가했다. 객관적 지표(sign)로 손상된 각막의 개선 정도를 직접 측정하는 각막염색지수(sorneal staining score, CSS)와 주간적 지표(symp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전세계 투자자 앞에서 중국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했다. 중국에 12만 리터급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건설하며 의약품 직판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는 전세계 당뇨시장 진출을 위한 인슐린 바이오시밀러가 개발되며 CMO도 추진된다. 서 회장은 15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전략 제품과 주요 파이프라인, 제품 출시 및 판매 전략 등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담은 '2030 비전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세계 두번째 바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CDO, sCMO, CMO, CRO에 이르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 과정의 밸류체인을 완성했다고 선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샌프란시스코에 CDO R&D연구소를 설립하고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김 사장은 15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혁신과 성장(Innovation and Growth of Samsung in Biologics Industry)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올해 38회를
압타머사이언스와 에스씨엠생명과학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5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압타머사이언스,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압타머사이언스는 2011년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압타머사업단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설립된 바이오센처다. 다양한 표적물질에 높은 특이도와 민감도를 가진 핵산물질인 압타머 기술을 이용해 혁신적인 진단제품과 신약을 개발한다. 압타머사이언스는 2017년 9월 폐암 조기진단용 압타머 기반 진단키트 ’AptoDetectTM-Lung‘이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 컴퍼니빌더인 뉴플라이트가 AI 딥테크 투자업체인 어센도벤처스와 손잡고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뉴플라이트는 15일 어센도벤처스와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뉴플라이트는 국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담당하고 어센도벤처스는 글로벌 유수 투자자 그룹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각각 수행하게 된다. 특히, 어센도벤처스의 뉴욕 및 보스턴 지역의 오피스를 활용해 현지 투자자,
제일약품은 최근 온코크로스와 개발중인 뇌졸중 치료제 'JPI-289’의 신규 적응증을 탐색, 이를 도입(인라이센싱, In-Licensing)하는 'JPI-289(Amelparib) 신규 용도 개발 및 관련 특허 실시권 허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온코크로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과 기존 약물들의 신규 적응증을 찾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벤처다. 제일약품의 뇌졸중 치료제 JPI-289는 허혈(brain ischemia)로 인한 DNA 손상 및 신경세포 사멸에 관여하는 PARP 효소를 저해하는 신규 뇌졸중
앱클론은 펜실베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UPenn) 의과대학과 CAR-T 치료제 공동 연구 개발 계약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앱클론의 신규 CD19 타겟 CAR-T 치료제 AT-101 관련해 현재 시판된 CD19 CAR-T(킴리아, 예스카타 등) 대비 항암치료 효과를 비교하고, 구체적인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등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AT-101은 하반기 국내 임상 진행을 위한 임상승인신청서(IND) 제출을 계획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앱클론은 지난해 펜실베니아대 의과대학의 혈
Samsung Biologics received 45 projects in two years after entering the 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CDO) business. In particular, the company has increased the proportion of domestic companies to 75% by working on collaboration with domestic bio-ventures. Samsung Biologics plans to expand thei
대웅제약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인공지능 신약개발기업 A2A파마(A2A Pharmaceuticals, Inc., A2A)와 항암 신약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A2A는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신약 설계 플랫폼인 ‘SCULPT’를 활용해 신규 화합물을 설계하고, 대웅제약은 이 구조를 기반으로 물질 합성 및 평가를 수행해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A2A의 SCULPT는 자체 개발 기술을 통해 암을 유발하는 표적(Pharmacological ta
지놈앤컴퍼니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첫 글로벌 공동임상 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후보물질과 독일 머크와 화이자가 공동개발하는 PD-L1 타깃 면역항암제를 병용해 글로벌 임상에 진입하는 계약이다. 지놈앤컴퍼니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독일 머크, 화이자와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Clinical Trial Collaboration and Supply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머크/화이자가 공동 개발하는 면역항암제 ‘
JW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진단분석장비 전문기업인 ‘제올(JEOL)’과 생화학 분석장비에 대한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바이오사이언스는 제올의 생화학 분석장비 전 모델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진단시약 R&D 기술력을 활용해 자체 시약 연구 개발에 나선다. 제올은 1946년에 설립된 진단 분석장비 전문업체로 전자광학기기, 계측기기, 반도체 장비 등을 개발·판매 중이며, 일본 내에서 생화학분야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JW바이오사이언스가 이번에 도입하는 생화학 분석장비는 JCA-BM6010, J
삼성바이오로직스가 CDO(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사업 진출 2년만에 45개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바이오벤처와의 협업에 공을 들이면서 국내사 비중을 75% 수준까지 늘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까지 연간 40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캐파(CAPA)를 확보하는 등 CDO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양은영 삼성바이오로직스 CDO 사업팀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스시스코에 위치한 호텔 위트콤브(Hotel Whitcomb)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삼성 CDO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전세계 투자자를 상대로 회사의 혁신과 성장의 비전을 소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3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투자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5일 오후 'Innovation and Growth of Samsung in Biologics Industry'를 주제의 발표를 통해 그간의 성과와 2020년 목표 및 중장기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표에는 대표이사인 김태한 사장과 존 림 부사장이 나선다 삼성
GC녹십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 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신규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신규 혈액원은 미국 텍사스주 에딘버그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대 5만 리터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하다. 이로써 GC녹십자는 미국 내 총 열 두 곳의 자체 혈액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최대 65만 리터에 달하는 양질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혈장 안의 필요한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돼야 한다. 이 때문에 GC녹십자는 지난 2009
오는 7월부터 스타트업 창업을 돕는 엑셀러레이터가 벤처펀드(벤처투자조합)를 결성해 직접 투자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한 기술보증기금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한 벤처기업확인제도가 민간으로 이양된다.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통과시켰다. 벤처투자촉진법은 기존 벤처기업법(1997년 제정)과 중소기업창업법(1986년 제정)에 분산돼 있던 벤처투자제도 규제를 완화하고 통합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제정됐다. 법안 내용을 살펴보면 벤처기업법과 중소기업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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