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 지역클러스터-병원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게 각 주관기관별로 사업화 지원, 병원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방형실험실 구축 사업의 경우 2020년 총사업비 약 50억원 규모로, 연구역량과 기반시설이 우수한 병원을 통해 최소 10개 기업이 동시에 활용 가능한 개방형 실험실 구축, 기술·제품 개발 지원프로그램 운영, 임상의사-기업 연구자 간 공동연구 등을
휴온스글로벌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규 보툴리눔 톡신인 'HU-045주'의 미간주름에 대한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제제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기존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외 추가적으로 보툴리눔 톡신 신제품 개발을 추진해왔다. 'HU-045주'는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하고 효능을 나타내는 150kDa 크기의 신경독소만을 정제, 면역 항체 형성 가능성을 낮춘 제품이다. 이를 통해 내성 발생 가능성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톡신제제는 주기적으로 시술받는 측면이 있어 투여기
셀트리온제약 간장용제 '고덱스'가 2019년 국내 간장용제 원외처방액 수위자리를 지켰다. 23일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고덱스는 지난해 원외처방액 약 59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9.3% 성장한 수치다. 2015년 4분기 간장용제 원외처방액 1위에 올라선 후 횟수로 17분기 연속 선두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고덱스의 연간 원외처방 건수도 156만건을 돌파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21.2% 성장했다. 특히, 분기별 원외처방 건수도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향후 처방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9년 매출 7016억원, 영업이익 917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 공시를 통해 2019년 매출이 전년 대비 30%(1658억원) 증가한 70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공장을 비롯한 전체 공장의 가동률 상승 및 환율 개선효과로 매출이 크게 뛰었다. 영업이익 역시 매출상승의 영향으로 64.6%(360억원) 증가한 917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2029억원으로 2018년 11월 바이오젠과의 자산양수도 종결 후 유입된 현금 3892억원으로 인한 기저효과
한미약품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나선다. 한미약품은 AI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스탠다임과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신약개발 초기 연구단계에서 AI 활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탠다임은 인공지능 기반 선도 물질 최적화(AI-based lead optimization) 플랫폼인 '스탠다임 베스트(Standigm BEST®)' 등 자체 개발 AI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항암, 비알콜성지방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다수의 제약기업과 공동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수앱지스는 항암제 중심의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이석주 이수앱지스 대표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현장에서 진행한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회사의 정체성을 이렇게 규정했다. 이수앱지스가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암제 개발에 도전하는 기업으로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2~3년 전부터 R&D 조직의 구성을 항암에 맞게 변화시켜 왔으며 항암제의 기술적 트렌드를 파악해 차별화한 파이프라인을 구성하는데 집중해 왔다"면
대웅제약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Fexuprazan)'이 멕시코 시장에 진출한다. 글로벌 시장 첫 진출이다. 대웅제약은 멕시코 제약사인 목샤8(Moksha8)과 펙수프라잔의 멕시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한 약 5000만달러 규모로, 현지 허가 절차를 거쳐 2022년 하반기 발매가 목표다. 대웅제약은 현지 파트너사인 목샤8에 제품을 공급하고 목샤8은 현지 판매에 나서게 된다. 아울러 양사는 근거 중심 마케팅 전략을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목샤8은 소화기,
IMBDx, a domestic bio start-up company, has undertaken the challenge to enter the global liquid biopsy market in 2020. The domestic bio start-up company is headed by Prof. Kim Tae-You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Director Kim Hwang-Phill of the research center, and CEO Peter Moon, management specia
유한양행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수출 및 도입에 대한 다양한 파트너링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유한양행은 R&D, 글로벌, 개발 부문을 포함 자회사 및 해외 법인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유한양행은 2018년부터 레이저티닙 등 4건, 총액 3조5000억 규모의 기술수출을 이루었는데 이와 관계된 파트너들과 상세한 올해의 일정을 공유하고 이후의 후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제들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현재 유한이 보유하고 있는 임상단계 수준의 물질과
데일리파트너스(DAYLI Partnres)가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D'LABS 1기에 참여할 창업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인 데일리파트너스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민간 매칭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운용사로 선정됐으며 올 상반기 D'LABS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해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D'LABS 프로그램은 예비창업가, 창업팀을 대상으로 하는 컴퍼니빌딩 트랙과 설립 7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액셀러레
메드팩토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미국 프레드 허치슨 암연구센터와 비침윤성 방광암 말기 및 재발 환자에게 백토서팁(Vactosertib, TEW-7197)과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를 병용투여하는 임상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메드팩토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백토서팁'의 방광암 대상 병용 투여 임상 2상 계획을 승인받은 바 있다. 메드팩토가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 임상을 진행하는 것은 2018년부터 같은 치료제(백토서팁, 임핀지)로 국내에서 실시 중인 비소세포폐암 병용 투여 임상 및 미국 MSD사
지씨씨엘(GCCL)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GCCL은 GC녹십자랩셀과 씨엔알리서치가 합작해 만든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GCLP: 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이다.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 업무를 수행하려면, 인력, 시설의 배치, 시험물질 및 대조물질의 취급시설, 시험작업구역, 자료보관시설, 관리용 시설 등 '약사법'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른 엄격한 요건을 갖추고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지정을 받아야만 한다. 이번 지정을 통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윈드롭은 중국 유전체기업 BGI(Beijing Genomics Institute)와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진단제품 '1copy™ BCR-ABL qPCR Kit’을 중국 내 독점공급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원드롭은 2021년부터 5년간 1억5422만 위안(약 260억원) 규모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진단제품을 BGI의 판매 자회사 GBI에 독점공급하며, GBI는 5년간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계약 당사자인 GBI(Golden Bridge International)는 1994년
"Studies on 'embolization techniques for chronic musculoskeletal pain' are actively being studied overseas as a therapy to reduce pain by blocking abnormal neovascularization associated with pain. We try to spread 'embolization techniques for chronic musculoskeletal pain' at medical sites by applyin
이노테라피가 파인메딕스와 손잡고 액상 지혈제와 내시경을 융합한 혁신제품 개발에 도전한다. 이노테라피는 제품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파인메딕스에 23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도 단행했다. 이노테라피와 파인메딕스는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혁신적 소화기 내시경 시술 솔루션 공동 개발'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시경 기기로 수술하는 소화기 외과의 시술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지만 시술 중 다양한 형태의 출혈로 인한 부작용 또한 증가하고 있다. 미끌거리는 점막으로 구성된 위장관 등 소화기의 특성으로 인해 적절한 지혈제가 개
셀트리온그룹이 중국 우한에 12만리터 규모의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셀트리온은 올해 상반기 공장 건설에 돌입할 예정으로 2025년까지 현지 설비투자에만 6000억원 이상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20일 중국 중부의 우한(Wuhan)시에서 셀트리온그룹 및 후베이성 정부, 우한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셀트리온그룹이 후베이성 및 우한시의 지원 아래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내 최대 규모인 12만 리터급 바이오의약품
“신경면역” 알렉토, ‘TREM2’ AD 2상 "효능없어..실패"
삼양그룹, 바이오팜그룹장에 김경진 사장 "선임"
트럼프, FDA 국장에 '마카리 존스홉킨스 외과의' 지명
알테오젠 헬케, LG화학 '유착방지제' 국내 판권 계약
로슈 "결국 반전없어", TIGIT 폐암 "OS 개선 실패"
길리어드, 에일릭스서 ‘완치 목표’ HIV 치료백신 “인수”
‘DAC 잇단 딜’ 오름테라퓨틱, 앞으로 “3가지 과제는?”
유바이오, '新플랫폼 PoC 기반' 프리미엄백신 "본격화"
Vetter파마, 매니징 디렉터에 3명 선임 "경영진 확대"
[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J&J “마침내”, 유한 '레이저티닙' 병용 폐암 "FDA 허가"
CJ바사, ‘마이크로바이옴’ 염증성 피부질환 연구 “논문”
제넥신, ‘SOX2 분해약물’ 항암제 “국제특허 출원”
헨리우스, 앱클론 'HER2 항체' 위암 3상 "첫환자 투여"
티카로스, '스위처블 CAR-T' 기술 네이처자매지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