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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엑스티 바이오텍(MxT Biotech)은 회사의 후속 미세유체(microfluidics) 기반 유전자 전달기술을 이용해 NK세포의 유전자를 편집한 연구성과를 기술분야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IF: 14.3)’에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 엠엑스티의 후속 미세유체 전달기술로 CAR-NK를 만들고, NK세포의 억제성 면역관문분자인 NKG2A를 편집해 없앤(KO) 결과를 보였다. 엠엑스티의 유전자 전달기술인 ‘유체천공기(Hydroporator®)’는, 미세유체가 흘러가는 채널에 소용돌이(vo
AstraZeneca and Alteogen announced on 17th that have entered into an exclusive license agreement for ALT-B4, a novel hyaluronidase utilising Hybrozyme™ platform technology. Under the terms of the agreement, AstraZeneca will acquire worldwide rights to use ALT-B4 to develop and commercialise subcuta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는 중국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와 중국지역내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인 FcRn 항체 ‘바토클리맙(HL161)’의 라이선스 계약의 해지를 위한 국제상업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 ICC) 중재 절차를 개시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서의 해지 절차에 따라 뉴욕 국제상업회의소(ICC)에서 중재가 개시됐다. 중재절차 신청인은 하버바이오메드이며, 피신청인은 한올바이오파마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공시를 통해 하버바이오가 지난 2017년 9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가 갑상선안병증(thyroid eye disease, TED) 치료제로 IGF1R 항체 약물인 ‘시큠(Sycume, teprotumumab N01)’의 중국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시큠은 중국에서 최초로, 전세계에서 2번째로 승인된 IGF1R 항체 약물이다. 이번 승인 이전까지 암젠(Amgen)의 ‘테페자(Tepezza, teprotumumab)’가 유일하게 시판되는 IGF1R 항체 약물이었다. 테페자는 지난 2020년 TED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셀트리온제약(Celltrion Pharm)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4778억원으로 전년 대비 22.9%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72억원으로 전년대비 3.1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356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2%, 102% 성장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주요 제품의 선전과 신규제품의 매출비중 증가가 이같은 성장을 이끌었고, 인력 확충, 연구개발비 증가 등에도 불구 영업이익 성장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케미컬의약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알테오젠(Alteogen)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원천기술 'ALT-B4' 독점적 라이선스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금 4500만달러를 포함한 총 규모는 13억5000만달러이다. 알테오젠은 이날 공시한 계약은 2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바이오 연구개발부문 자회사 메드이뮨(MedImmune)의 각각 미국(MedImmune, LLC), 영국(MedImmune Limited) 자회사와 체결했다. 먼저 메드이뮨 미국과 ALT-B4를 항암제치료제 1개 제
동구바이오제약(DongKoo Bio & Pharma)은 미용·성형 시장 확대를 위해 아름메딕스와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주인수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를 통해 아름메딕스의 경영에 참여하며, 자체 영업망을 활용해 미용과 성형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아름메딕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필러 전문가와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특히 필러 제조공정에 ‘MIRACLE 공법’을 적용하고 있다. MIRACLE(most improve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s)이 스웨덴의 살리프로 바이오텍(Salipro Biotech)의 기술을 이용해 막단백질(transmembrane protein) 타깃 약물 발굴에 나선다. 타깃질환은 정신질환, 심장·신장·대사질환이다. 베링거가 활용하게 될 살리프로의 약물 발굴 플랫폼은 막단백질을 안정화(stabilization)시키는 플랫폼이다. 이는 약물의 타깃이 되는 막단백질을 지질막과 분리하지 않고 기존의 지질막(native membrane) 내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약물과의 상호작용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장기 성장동력으로 승부를 걸고 있는,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bispecific ADC) 전략의 구체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고형암에서 이중항체 ADC 임상개발 촉매를 마련하기 위해 1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지 8개월만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ADC 임상개발을 위해 현지인력으로 구성된 미국법인(ABL Bio USA)을 꾸리고 있고, 첫 스텝으로 신임 CEO로 내정된 마야크 간디(Mayank Gandi)가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에이비엘바이오 주최로 지난 14일
HK이노엔(HK inno.N)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는 JAK 저해제 ‘IN-115314’의 임상2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IN-115314는 JAK1(janus kinase-1) 저해제로, 회사는 경증에서 중등증 아토피 피부염(AD) 환자들을 위한 신약으로 개발중이다. HK이노엔은 IN-115314를 염증부위에 국소적으로 작용해하는 제형(연고제)으로 개발하고 있어, 기존 JAK 계열약물 대비 전신 흡수량이 적어 부작용 위험이 낮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K
중추신경계(CNS) 투과 치료물질을 개발하는 몬타라 테라퓨틱스(Montara Therapeutics)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시드 확장모금에서 2000만달러를 추가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시드 투자에서의 800만달러에 더해 총 280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몬타라는 이 투자금으로 CNS 질환들에 대한 파이프라인에 집중할 예정이다. 앞서 몬타라의 공동설립자인 니콜라스 허츠(Nicholas T. Hertz) 박사와 케번 쇼캣(Kevan Shokat) UCSF 교수는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
LG화학(LG Chem)의 제2형 당뇨병 치료 신약 ‘제미글로(Zemiglo)’ 제품군의 역대 누적 판매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LG화학은 최초의 국내 개발 당뇨병 치료 신약인 ‘제미글로’ 기반 제품군(제미글로, 제미메트, 제미다파, 제미로우)의 2012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합산 원외처방액(유비스트 시장자료)이 1조659만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LG화학에 따르면 1조원 매출을 넘긴 국산 당뇨약 브랜드는 제미글로가 처음으로 출시후 11년 연속성장, 연평균 성장률 35%를 나타냈다. LG화학은 해외 제약사 제품
중국 켈룬 바이오텍(Kelun-Biotech)이 미국 머크(MSD)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TROP2 항체-약물접합체(ADC)를 폐암치료제로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승인받은 약물은 TROP2 ADC인 ‘사시투주맙 티루모테칸(sacituzumab tirumotecan, sac-TMT)’으로, EGFR-TKI 또는 백금기반(platinum based) 사전치료를 받은 EGFR 변이 국소진행성(locally advanced) 또는 전이성(metastatic) 비소세포폐암(NSCLC)을 적응증으로 한
이엔셀(ENCell)은 14일 일본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 중 하나인 알프레사그룹(Alfresa Group)의 계열사 셀리소스(Cell Resources Corporation, CRC)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엔셀은 회사의 중간엽줄기세포(MSC) 치료제 후보물질 ‘EN001’의 일본내 라이선스아웃(L/O) 추진을 위해,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과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CRC에 CGT 위탁개발생산(CDMO)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GC녹십자(GC Biopharma)는 지난 12일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예방 혼합백신(Tdap) ‘GC3111B’의 임상1/2상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 GC녹십자는 만19세 이상 64세 이하의 건강한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GC3111B 접종에 따른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임상은 내년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 Tdap 백신은 국가필수예방접종 백신으로 분류돼 있지만 국내 유통중인 백신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백일해는 가족내
큐리언트(Qurient)는 1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대주주인 동구바이오제약(DongKoo Bio&Pharma)을 대상으로 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동구바이오제약은 큐리언트의 보통주 134만4086주를 주당 5952원의 발행가액으로 인수하게 되며, 이를 통해 총 11.5%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이 지난 1년 동안 큐리언트에 3번째로 투자했고, 누적투자금은 240억원에 달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단순 재무적 투자자를 넘어 큐리언트의 연구개발(R&D) 중심 사업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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